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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사용해본 네이버 ‘웨일’ 웹&모바일 브라우저의 매력

기사 입력시간 : |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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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지난해 ‘생활환경지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개한 웹 브라우저가 있다. 네이버는 이 브라우저를 공개하면서 이런 말을 남겼다. “‘우주선은 거대한 고래였다’라는 SF 소설 속 한 줄에서 영감을 받아 정보의 우주를 항해하는 여러분을 위한 새로운 우주선이 되고자 결심했다"라고 말이다. 그래서 이 브라우저의 이름은 ‘웨일’이 됐고, 네이버의 말처럼 웨일은 항해를 시작한 지 약 1년을 넘기고 있다. 그리고 정식 버전이 출시된 지 6개월이 지난 최근, 네이버가 웨일의 모바일 버전까지 출시했다. 웨일의 항해는 앞으로도 순항이 될 수 있을까.

 


네이버 웨일 웹 브라우저&모바일 브라우저

 

 

웨일은 크롬을 닮았다


크롬 웹 화면

 


웨일 웹 화면

 

웨일은 네이버가 구글의 웹 브라우저 ‘크롬’을 기반으로 개발한 웹 브라우저다. 때문에 웨일 곳곳에 크롬의 흔적이 가득하다. 사실 생소한 웹 브라우저를 처음 사용하게 되면 그 적응 기간이 꽤나 필요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웹 브라우저에 익숙해진 탓도 있지만, 새로운 웹 브라우저에 어떤 기능이 숨겨져 있는지 파악하는데도 한참이 걸리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웨일은 기존에 크롬을 사용하던 사람들에게는 한 번쯤 변화를 주기에 꽤 괜찮은 웹 브라우저다. 크롬이 좀 더 다채로워지고 추가로 다양한 기능이 생긴 것만 같은 느낌이기 때문이다.

 



크롬과 웨일을 동기화 시키는 과정

 

실제로 웨일은 크롬을 기반으로 한 덕분인지 크롬에서 사용하던 북마크는 물론이고 각종 로그인 정보까지 한 번에 동기화가 가능하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도 물론 가능하며, 평소 사용하던 웹 브라우저에 네이버 툴바를 다운받아 사용해왔다면 이 또한 바로 동기화가 가능하게끔 해두었다. 인터넷 사용 기록부터 저장된 비밀번호, 검색 서비스 등 모두 동기화를 지원하고 있다.

 


동기화 결과도 함께 볼 수 있다

 

 



웨일은 크롬과 다르다




웨일은 주소창 검색 엔진을 2개 이상 설정할 수도 있다

 

웨일은 전반적으로 크롬과 많이 닮아있기는 하지만, 분명 다른 웹 브라우저이기는 하다. 대표적인 차이점으로는 크롬은 구글을 기본 검색 엔진으로 사용하고 있고 웨일은 네이버를 기본 검색 엔진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다. 물론 기본 검색 엔진은 사용자가 원하는 사이트로 변경이 가능하다. 여기에 웨일에 하나 더 추가된 기능을 꼽아보자면, 주소창 검색 엔진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어 검색을 자주 활용하는 편이라면, 웨일은 아주 높은 활용성을 보여준다. 

 


웨일 스토어에서 제공 중인 확장 앱

 

다만 웨일이 아직 첫 걸음마를 갓 뗀 웹 브라우저인 만큼 테마나 확장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 수로는 크롬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적다. 특히 크롬의 확장 프로그램은 웹 브라우저의 활용도를 크게 높여주는 하나의 도구인데, 이 확장 프로그램의 수가 셀 수도 없을 정도인 것에 비해 웨일은 기사 작성일 기준 ‘웨일 스토어’ 내 확장 앱이 23개가 전부이기 때문이다. 다행인 건 크롬의 확장 프로그램을 웨일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어 불편함은 크게 없지만, 이미 크롬의 방대한 설정 콘텐츠와 비교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웨일만의 차별점, 꽤 쓸모 있다

사실 웨일은 크롬을 떠나 아주 매력적인 몇 가지 기능을 품고 있다. ‘스페이스’와 ‘사이드바’가 그것인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이제 다른 웹 브라우저는 쓰기 힘들 만큼 유용한 기능들이었다. 

 

하나의 창을 두 개로, 스페이스


웨일의 스페이스 기능

 

사실 스페이스는 쉽게 말해 멀티태스킹 기능이라고 보면 쉽다. 애초에 웨일을 두고 ‘옴니태스킹 웹 브라우저’라고 할 정도이니, 웨일을 대표하는 기능이기도 하다. 설정 방법은 쉽다. 웨일 브라우저 창을 열고 오른쪽 상단에 네모 사이에 줄이 하나 그어져 있는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스페이스 기능이 활성화된다. 하나의 창에서 동시에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은 기능이다. 

 


스페이스 활성화 전, 빨간 네모 안 아이콘을 누르면 스페이스가 활성화된다


스페이스 활성화 후

 

 

툴바를 하나 더, 사이드바 


사이드바 활성화 전, 빨간 네모 안 아이콘을 누르면 사이드바가 활성화된다

 

사이드바는 기존 웹 브라우저에서 지원하는 북마크바나 툴바가 하나 더 있다고 생각하면 쉬운 기능이다. ‘하나의 툴바만 이용하면 되잖아?’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우선 웨일의 사이드바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퀵서치, 밸리, 파파고 번역 등의 기능이 너무나도 유용하다. 퀵서치는 쉽게 말해 네이버 검색을 새 탭을 열어 검색하는 것보다 더 빠르고 직관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한 기능으로, 기존에 작업 중이던 화면은 그대로 두고 작은 공간을 검색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왼쪽부터 사이드바에서 실행 가능한 퀵서치, 밸리, 파파고 번역 기능

 

밸리는 일종의 스크랩북 기능으로, 웹에서 참고할 만한 자료가 있을 때 해당 사이트를 바로 스크랩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파파고 번역은 해외 사이트의 언어를 손쉽게 한국어로 번역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이 역시 활용도가 높다. 이 외에도 계산기, 스톱워치, 환율 계산 등을 즉각적으로 할 수 있는 도구 탭, 북마크 탭이 기본적으로 적용돼있으며 사용자가 많이 방문하는 웹 사이트를 사이드바에 지정해둘 수도 있다. 

 


사이드바에 원하는 웹 사이트를 추가할 수도 있다

 

 



모바일 앱은 어떨까


웨일 모바일 브라우저에서도 퀵서치 등 사이드바의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웨일의 모바일 브라우저는 웹 브라우저만큼은 아니지만 웨일만의 편의성은 그대로 끌고 왔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바일 브라우저임에도 불구하고 주소창 검색 엔진을 3개까지 설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웹 브라우저와의 연동도 금방이다. 웹 브라우저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스페이스나 사이드바가 지원되지는 않지만, 퀵서치나 사이드바 일부 기능을 별도의 탭을 열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밸리는 웹 브라우저와도 연동이 되기 때문에 단말기 간 웹 사이트 공유에 아주 유용하다

 

특히 스크랩 기능, 즉 밸리는 모바일과 웹 모두 연동되기 때문에 모바일에서 보던 사이트 주소를 복사해서 다시 붙여 넣는 등의 번거로운 과정이 없어 매우 만족스럽다. 전반적인 테마까지는 아니지만 스킨 컬러나 배경 이미지를 변경할 수도 있어 개성을 뽐내기에도 좋다. 최근 iOS 버전까지 최종적으로 출시가 마무리되면서 앞으로의 모바일 브라우저 생태계에 웨일이 어떤 영향력을 끼치게 될지도 주목해볼 만하다.  

 

스킨 컬러나 배경 화면 변경을 지원하고 있어 원하는 대로 꾸미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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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지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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