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1차 면접, 2차 면접 등 길고 긴 채용 절차를 뚫고 드디어 취업에 성공한 당신, 그동안 수고 많았다. 취업 준비생 때의 고생을 생각하면 최종 합격이라는 문구는 그만큼 감격적이지만, 불행히도 이것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앞으로 더욱 험난한 직장 라이프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않아도 되겠다. 당신의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응원하며 신입 사원 필수 앱을 소개할 테니, 이제 유능한 직장인으로 거듭날 생각만 하자.

쉐이킷알람

카테고리: 라이프스타일
용량: 기기에 따라 다름
언어: 한국어
개발사: IngYoMate
구글플레이
무료

전날 늦게까지 과음으로 달렸다고 해도 대한민국의 직장인이라면 일찍 출근해야 한다. 특히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신입 사원이라면 첫인상이 더더욱 중요한데, 지각을 한다면 당신이 제 능력을 뽐내기도 전에 자칫 불성실한 사람으로 찍힐 수도 있다. 이점을 고려했을 때, 아침잠이 많다면 알람 앱은 필수! 쉐이킷알람은 이름대로 흔들어서 끄는 알람 앱으로, 신나게 흔들면서 활기찬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최초 접속 시 화면으로, 설정한 알람이 없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이 같은 빈 화면으로 나타난다. 알람을 설정하고 싶다면 화면 하단의 플러스 버튼을 누르자.

▲ 알람 설정 화면으로 알람 해제 난이도와 알람 타입, 알람 음 등을 조정할 수 있다. 제한 시간 내 알람을 끄지 못한다면 미리 지정된 사람에게 자동으로 문자가 전송되는 기능도 제공한다.

▲ 흔들기 알람을 적용한 화면. 화면 상단의 파란색이 끝까지 찰 때까지 흔들어야 알람이 해제된다. 스마트폰 자체를 무음으로 설정하였다고 해도 알람 음이 들리는 것이 특징.

: 일어날 수밖에 없는 알람 앱. 알람을 끄고 다시 자면 되었던 기존 알람 앱의 단점을 개선한 효과적인 알람 앱이다. 알람 해제를 위한 동작을 하기 위해선 침대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고, 소리 지르고 스마트폰을 마구 흔들다 보면 어느새 잠이 깬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단 흔들기 - 알람 해제 난이도를 초반부터 강으로 설정한다면 손목이 욱신욱신하거나 주변 사람들이 소음으로 깜짝 놀랄 수도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도록 하자.

만나컴퍼니

카테고리: 소셜
용량: 11MB
언어: 한국어
개발사: 직장인소개팅1순위-만나컴퍼니
구글플레이 무료

만나컴퍼니는 바쁜 싱글 직장인들의 소개팅을 지원해주는 솔로탈출 회사의 콘셉트를 띠고 있는 직장인 소개팅 앱으로, 소셜데이팅의 편리함과 결혼정보회사의 신뢰성 및 주선자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별한 가입 조건이 없는 기존 소개팅 앱과는 달리 명함/재직 증명서 등의 인증 절차를 거쳐 검증된 직장인만이 이용할 수 있고, 커플 매니저의 상담을 통해 실제 매칭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진솔한 만남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 최초 접속 화면으로, 앱을 이용하기 위해선 회원 가입이 필수다.

또한 옆으로 넘기면 앱 활용 방법도 알 수 있다.

▲ 입사지원서 콘셉트의 가입 양식이다. 이름과 성별, 휴대전화, 생년월일 등의 기본 항목과 프로필 사진 등록, 직업 증빙을 위한 명함/사원증/재직증명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3일안에 가입 승인을 받을 수 있다.

▲ 가입 승인 후, 소개팅을 하고 싶다면 해당 쿠폰을 결제한 후, 1:1만나 문의를 클릭해 소개팅을 신청하자! 신청 후 5일 이내에 신청자와 잘 어울릴 듯 한 이성을 커플매니저가 손수 매칭해준다.

: 부푼 꿈을 갖고 입사했다 하더라도 불과 며칠이면 잦은 야근과 회식에서의 과음 등으로 몸이 녹초가 될 것이다. 이때 연애가 삶의 활력소 역할을 해줄 텐데, 솔로라면 더더욱 외로움에 사무칠 수 있다. 바쁜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사내에서 연인을 만들자니 헤어진 후의 상황이 부담스럽다면 만나컴퍼니를 이용해보자. 프로필 작성 후 약 3일 정도의 대기 기간을 거쳐 승인된 후 소개팅을 신청하면 담당 매니저가 5일 이내에 주선을 시작한다. 단, 가입은 무료지만 소개팅 신청은 별도의 비용을 지불한 후에야 가능하다.

폴라리스오피스

카테고리: 비즈니스
용량: 45MB / 88.8MB
언어: 한국어, 영어, 독일어 외
개발사: INFRAWARE, INC.
구글플레이무료
애플앱스토어무료

현장직이 아닌 사무직이라면,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등등과 같은 서류 작업과 씨름할 것이 분명할 터. 특히 직장 경험이 별로 없는 사회 초년생이라면, 되도록 많은 서류를 다루어보고 작성해 숙련된 문서 작성 능력을 기르는 것이 우선이겠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한컴, 한글, 워드, 엑셀, PDF 등의 각종 문서를 읽고 편집할 수 있는 오피스 앱으로, 자체 클라우드 저장소에서의 자동 동기화를 통해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연속적인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

▲ 최초 접속 화면이다. 폴라리스 오피스를 사용하기 위해선

구글/페이스북으로 로그인하거나 별도로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 로그인을 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 폴라리스 오피스를 처음 사용한다면 제시된 사용법 문서를 다운받자. 문서 불러오기부터 편집, 공유 등 다양한 기능에 대해 소개되어 있다.

▲ 상단 좌측 메뉴를 클릭하면 새 문서 만들기, 최근 문서, 외부 저장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내 컴퓨터에 연결하고 싶다면 하단에 표시된 안내 멘트를 클릭하자.

▲ Polaris Office Syne를 설치하면 모바일 기기에서도 컴퓨터 문서를 바로 보고 편집할 수 있다. 이메일을 통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최초 설치 시 300MB의 추가 용량이 지급된다.

▲ 문서 작업을 하고 싶다면 새 문서 만들기를 클릭하자.

워드/한글은 물론 슬라이드 등의 다양한 문서 형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서식도 함께 제공된다.

▲ 동료들과 문서를 공유하고 싶다면 공유 문서를 클릭, 그룹을 추가해 문서를 공유하면 된다. 별도의 클라우드를 통해 문서를 공유하고 있다면 메인의 기본 메뉴였던 외부 저장소 가져오기를 클릭하면 된다.

: 워드부터 한글, 시트, 슬라이드 형식을 모두 지원해 앱 하나로 모든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문서 열람과 편집은 물론 인쇄 기능까지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 크기와 자판으로 인해 제대로 문서 작업을 하기 어려웠던 점은 아쉬운 부분. 모바일에서 작업한 파일을 컴퓨터로 봤을 때 일부 문서의 경우 호환이 되지 않거나 깨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아직은 PC에서 작업한 문서를 열람 및 편집하는 정도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오늘의 출퇴근

카테고리: 라이프스타일
용량: 2.2MB / 7.0MB
언어: 한국어
개발사: YAM STUDIO
구글플레이무료
애플앱스토어무료

버스를 놓쳐서, 차가 막혀서 등의 이유로 늦게 약속 장소에 도착한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붐비는 출퇴근 시간도 예외 없이 적용되는 부분. 특히 아침 시간에 5분, 10분 미루다 지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흔한데, 이는 첫인상이 중요한 신입사원에게 더더욱 치명적인 부분. 오늘의 출퇴근 앱은 출발 시각을 미루다 지각하지 않도록 출근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교통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 최초 실행 화면이다. 출퇴근 앱을 사용하기 위해선 우선 출퇴근 경로를 설정해야 한다. 설정하기를 눌러 출퇴근 경로를 입력하자.

▲ 설정하기를 누르면 출근 경로 입력 화면이 나타난다. 집과 회사의 위치를 입력한 후, 자신이 출근 시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선택하면 된다.

▲ 역을 선택했으면 이제 경로를 선택할 차례이다. 평소 자신이 출근하는 경로를 떠올려 그대로 선택하면 된다. 퇴근 경로의 경우 별도의 수정이 없다면 출근 경로의 역 방향으로 설정된다.

▲ 원하는 시간에 출퇴근할 수 있도록 알림 설정을 할 수 있다. 잘만 활용한다면 출근 알림은 지각 방지, 퇴근 알림은 야근 방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출퇴근 경로를 설정한 후의 기본 화면이다. 각 위치에서의 날씨 알림과 교통 정보가 메인에 제공되며 화면 하단에서 뉴스/웹툰/개그도 함께 볼 수 있다.

▲ 맨 끝에 있는 개9를 클릭하면 웃긴 이야기 모음 사이트로 자동으로 이동되며, 뉴스를 클릭하면 다음 뉴스로, 웹툰을 클릭하면 다음/네이버/시사만평을 볼 수 있다.

: 아이디어 자체는 신선하였으나 2% 아쉬웠던 앱. 날씨 정보의 경우 메인 화면에서 날씨 위젯을 설정하였을 경우 내용이 중복될 수도 있겠다. 또한, 지각하지 않도록 출근 알림을 지정할 수 있어 신선했으나 실제 사용해본 결과, 가벼운 진동과 함께 알림이 오는 정도라 약간 아쉬웠다. 효과음/벨소리 등 다양한 음성 기능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한다. 출퇴근 지하철과 버스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선택 항목도 일반 웹툰 앱이나 뉴스 앱보다 적게 제공되는 점도 아쉬웠던 부분.

센드 애니웨어

카테고리: 생산성
용량: 5.8MB / 15.6MB
언어: 한국어
개발사: Estmob Inc.
구글플레이무료
애플앱스토어무료

스마트폰에서 스마트폰, 컴퓨터로 파일 전송 시 클라우드의 용량 제한이나 회원 가입/본인 인증 등의 절차가 불편했다면 센드 애니웨어를 이용해보자. 센드 애니웨어는 스마트폰의 사진/문서/연락처 등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전송할 수 있는 파일 공유 앱이다. '보내기'와 '받기' 메뉴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의 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파일이 서버에 보관되지 않고 기기 사이에서 직접 전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진/영상/문서/연락처는 물론 폴더까지 한 번에 무제한으로 보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메인 화면이다. 파일을 전송하고 싶다면 전송 기기에선 '보내기'를, 받을 기기에서는 '받기'를 누르면 된다. 컴퓨터에서도 센드 애니웨어를 이용하고 싶다면 해당 홈페이지에 방문해 다운로드 하자.

▲ '보내기'를 눌러봤다. 파일/폴더부터 앱, 연락처,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으며, 전송할 파일을 선택한 후 화면 하단의 버튼을 누르면 된다.

▲ 파일을 선택한 후, 화면 하단의 동그란 버튼을 클릭하자. 빠른 전송/업로드&공유 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 빠른 전송 선택 시 1회용 비밀번호 여섯 자리가 생성된다. 파일 받을 기기 사용자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주거나 주변 기기를 클릭해 자동 알림을 보내면 완료 된다.

▲ 업로드&공유 선택 시 업로드된 파일은 24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SNS, 메일, 문자 등으로 6자리 키/URL을 공유하면 완료!

▲ 파일 전송과 공유는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My Devices를 이용하기 위해선 가입이 필수다. 계정과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가입이 완료되며 로그인 후 스마트폰으로도 PC/태블릿PC의 파일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 실제로 사용해보니 더욱 그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던 앱이다. 용량 제한이 있는 일부 클라우드나 메신저와는 달리 무제한으로 파일 전송이 가능하고, 앱과 연락처 등도 전송할 수 있어 유용한 편. 여러 앱을 이용하지 않고 앱 하나로 파일 전송과 공유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My Device를 이용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데스크탑의 파일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파일/폴더도 카카오톡으로 전송 가능해 동료와 업무 자료를 더욱 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취미생

카테고리: 라이프스타일
용량: 4.6MB
언어: 한국어
개발사: 블랙피그 스튜디오
구글플레이무료

취업의 기쁨도 잠시, 매일 집>회사>집으로 반복되는 삶에 회한이 든다면 취미생을 이용해보자. 취미생은 댄스/음악 등의 대중적인 클래스부터 매니아층이 즐기는 독특한 취미들까지 다양한 수업 정보를 제공하는 앱으로, 자신이 원하는 위치/수강료/시간에 맞는 수업 정보만을 확인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야근, 기타 경조사 등을 고려했을 때 한 번에 한 개정도의 클래스를 들으면 괜찮지 않을까? 당신의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위한 삶의 활력소가 되어줄 것이다.

▲ 메인 화면으로 상단에서 매거진과 수업 목록을, 하단에선 댄스/음악/미술 등의 카테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수업이 없다면 카테고리 중 '찾아줘 수업'을 클릭해서 신청하면 된다.

▲ 찾아줘 수업의 '요청하기' 화면으로, 찾고 싶은 취미/지역/요일/시간/횟수/가격을 설정해 신청하면 완료된다. 요청목록에선 이전에 요청했던 수업의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 카테고리 중 댄스를 선택한 화면. 재즈댄스, 발레/현대무용 등의 하위 카테고리 수업 정보가 제공된다. 수업 전체 보기나 수업 목록을 선택하면 실제 진행되고 있는 클래스를 확인할 수 있다.

▲ 관심 있는 수업이 있다면 클릭하자. 기자의 경우 미술/공예 > 성인 취미 미술반을 선택하였다. 선택 시 수업/학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전화상으로 수업에 대한 문의도 할 수 있다.

▲ 메인 상단 메뉴에서 매거진을 선택하면 마카롱 클래스, 원데이 클래스 등 수업과 관련된 기사를 볼 수 있다. 어떤 수업을 들을 지 잘 모르겠다면 매거진 기사를 읽고 결정해도 좋을 것 같다.

▲ 마카롱 클래스 기사를 선택한 화면. 관련 사진과 클래스가 열리는 위치, 클래스 수업료, 마카롱 만들기 등의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 취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새롭게 입사한 직장에서의 업무 적응도 중요하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여가 시간을 활용한 자기계발도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 말자. 취미생은 직장인들의 이러한 자기 계발을 도와주는 효과적인 앱으로, 포털 사이트/홈페이지 검색, 전화 문의 등을 거치지 않고 한자리에서 다양한 수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부 클래스의 경우 취미생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하면 수강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스마트웰니스

카테고리: 건강/운동
용량: 17MB
언어: 한국어
개발사: Smart Wellnes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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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정신과 체력이 뒷받침될 때 성공적인 직장 생활도 가능한 법. 하지만 바쁜 회사생활 중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한결같이 유지하기는 그리 쉽지 않다. 스마트웰니스는 그러한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앱으로, 건강습관에 맞는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그에 따른 맞춤형 건강도구, 시간대/장소별 건강 알림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일반 다이어트/헬스 앱과는 달리 사용자의 건강 습관에 따라 스트레스 관리, 금연/금주 등도 시도할 수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 앱 최초 실행 화면으로, 건강정보/건강도구/내 건강 습관으로 상단 메뉴가 구성되어 있으며 맨 상단 시계 아이콘을 클릭하면 시간대별 장소 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

▲ 앱을 사용하기에 앞서 우선 건강정보를 등록하자. 신장, 몸무게, 혈압, 혈당 등을 기록하면 된다. BMI 지수의 경우 신장과 몸무게 정보만 입력하면 앱 재실행 시 자동으로 설정된다.

▲ 내 건강습관 메뉴를 클릭하면 자신의 건강습관 검사 및 건강정보 등록을 할 수 있다. 검사의 경우 음주/흡연 등의 기호 상태,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감성 상태 등 자신의 건강 습관에 어떤 것들이 있는 지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 건강습관 검사 > 2. 운동 상태를 선택한 화면이다. 여기서 운동량과 활동량을 체크하면 되는데, 기자의 경우 계단 대신 엘리베이터를 선호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는 편이라 그에 대응하는 항목만 체크하였다.

▲ 건강습관 검사 > 2. 운동 상태를 체크한 후의 메인 화면이다. 건강 습관을 검사한 후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증진 운동 정보가 추가되었다.

▲ 운동 상태를 체크한 후, 건강도구 메뉴를 선택한 화면. 신체활동/운동 관리도구 정보가 새롭게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도구를 클릭하면 네이버 쇼핑 페이지로 연결된다.

: 스마트웰니스는 바쁜 현대인들, 특히 직장인들의 건강관리에 최적화된 앱이다. 다양한 건강 습관 검사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다시 한 번 자각할 수 있으며, 취약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한편, 건강도구의 경우 자동으로 연결되는 쇼핑 정보는 약간 아쉬운 부분. 물론 일정 도움을 받을 순 있겠지만 충동적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겠다. 또한 제공되는 정보의 경우 텍스트 위주로 되어 있는데 영상이나 이미지가 좀 더 많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한다.

리멤버

카테고리: 비즈니스
용량: 14MB / 9.1MB
언어: 한국어, 영어
개발사: Drama & Company
구글플레이무료
애플앱스토어무료

아직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어 명함 관리 앱의 필요성을 잘 깨닫지 못할 수도 있지만, 뭐든 처음부터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법. 자신의 명함부터 직장 동료, 상사, 지인, 거래처 사람들의 명함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가는 명함을 깔끔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리멤버 앱을 권한다. 리멤버 앱은 명함만 촬영하면 자동으로 명함 정보가 수기로 입력되며, 명함 별 메모 기능, 전화 수신시 명함 이미지 표시 기능을 지원해 보다 최적의 인맥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 리멤버 앱을 사용하기 위해선 회원가입은 필수. 네이버/구글/페이스북 계정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이메일로 가입해도 된다.

▲ 로그인 후 나타나는 화면. 본인의 현재 명함을 등록하면 해당 명함의 회사/직책/연락처가 변경될 경우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본인 명함 등록하기를 눌러 명함을 등록해보자.

▲ 앱 접속 시 나타나는 메인 화면. 자신이 등록한 전체 명함은 물론 그룹별로 분류해서도 볼 수 있다. 명함 클릭 시 전화/문자/이메일 전송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 타인의 명함을 등록하는 것도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촬영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포커스가 맞추어지며, 명함 뒷면도 촬영할 수 있다.

▲ 명함 촬영 후 약간의 대기 시간이 지나면 명함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정보 입력은 모두 수기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추후 입력된 모든 정보로 손쉽게 명함을 검색할 수 있다.

▲ 명함 이미지와 정보를 문자/카톡/이메일로 전달할 수 있으며 엑셀로 내보내기 및 아웃룩과의 연계도 가능하다.

: 자신의 명함을 시작으로 오고 가며 주고받은 사람들의 명함으로 당신의 지갑은 터질지도 모른다. 명함집을 따로 마련한다고 해도 하나하나 제대로 볼지도 미지수. 특히 영업직으로 입사한 신입 사원의 경우 거래처의 명함들만 정리하려고 해도 너무 많아 이골이 날 수도 있다. 스마트한 세상에서 명함도 스마트하게 관리한다면 더 좋지 않을까? 수기 입력 방식이라 개인정보 유출을 걱정할 수 있겠지만 명함DB는 이중 암호화되어 관리되고 있다고 하니 믿고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앱스토리 매거진(www.appstory.co.kr) | 이인혜 기자

이인혜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