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 대수는 총 2000만 대에 육박한다. 그만큼 현대인의 생활 필수품이 되어버린 자동차,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제대로 관리해보면 어떨까? 스마트폰 이전 시대에는 차계부를 직접 손으로 작성했다면, 이젠 간편하게 앱으로 관리 할 수 있다. 또한 손바닥 위에서 전국 고속도로의 상태와 CCTV를 직접 확인할 수도 있으며, 전국의 모든 주차장들을 볼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오너 드라이버들을 위해서 차량을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앱들을 모아봤다.

교통사고 대처요령

카테고리: 교통
용량: 3MB
언어: 한국어
개발사: KTSmyHeart

구글 플레이 : 무료

사고를 당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교통사고는 내가 조심을 하더라도 불가피하게 일어날 수도 있고, 나의 실수로 일어날 수도 있다. 안전운전을 하더라도 피해갈 수 없는 교통사고, 만약 교통사고가 일어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숙련된 운전자라도 교통사고는 난감한 상황일 것이다. 그럴 때는 교통사고 대처요령 앱을 이용하면 된다. 교통사고 상황 발생시 대처요령이 준비되어 있으며 사고 후의 상황도 친절하게 가이드 해 준다.

▲ (1),(2),(3)

(1) : 사고 발생시 가이드 화면. 여러 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사고 처리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함부로 취해서는 안되는 행동들 까지도 친절히 알려준다. 초보 운전자나 여성 운전자에게 도움이 된다.
(2) : 사고 후속 대처 가이드 화면. 교통사고는 사고 당시 상황만큼 후속조치도 난감하고 가이드가 필요하다. 보험사와 연락부터 시작해서 병원 입원과 그 후의 과정들까지 간략히 알려준다.

(3) : 국내 보험사들과 긴급번호의 연결을 제공하는 화면. 처음 사고가 난 운전자라면 보험사에 전화를 거는 것 조차도 당황 할 것이다. 그때는 차분히 앱을 실행해서 보험사로 연결하면 된다.

CheckPoint : 사실 정말 간단한 앱이다. 다른 앱과 연계되는 부분도 없고, 데이터가 많은 앱도 아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고 있으니 오너 드라이버라면 언젠가는 유용하게 쓰일 앱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개인 개발자가 정보제공을 위해 만든 앱의 공통된 단점인 교과서적인 디자인을 피해가지 못했다는 것이 아쉽다면 아쉽다고 해야 할 부분.

모두의 주차장

카테고리: 교통 / 네비게이션
용량: 9.8MB / 29.5MB
언어: 한국어, 영어
개발사: (주)모두컴퍼니

구글 플레이 : 무료

애플 앱스토어 : 무료

아무리 숙련된 오너 드라이버라도 피해갈 수 없는 시련이 있다. 차량 운행에 있어 주차 문제는 가장 숙련도를 올리기 힘든 스킬이 아닐까?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기엔 부담스럽고, 어딘가 무료 주차장, 공영 주차장이 있을 법도 한데 거미줄 같은 도심 속에선 찾기가 힘들다. 그럴 때는 모두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전국 4만여개의 주차장 정보가 기록되어 있으며, 실시간으로 주차장의 상태를 확인 할 수도 있다.

▲ (1),(2),(3)

(1) : 앱을 실행했을 때 화면. GPS 정보를 기반으로 한 현재 위치에서 확인 가능한 주차장 정보가 보여진다. 말풍선 안의 숫자는 1시간을 기준으로 한 천원 단위 요금이다.

(2) : 현재 위치 기준으로 하여 거리순으로 정렬한 화면. 주차장의 이름과 가격, 주소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다음 로드뷰 버튼을 누르면 찾기 쉽게 로드뷰로 위치를 알 수 있다.

(3) : 필터 검색 화면. 금액 표시 기준 시간을 바꿔서 검색 할 수도 있고, 일반 주차장이 아닌 카페나 마트 주차장 등의 유형별 검색도 가능하다.

CheckPoint : 모두의 주차장에 등록되지 않은 주차장도 공유할 수 있는 기능까지 들어있어 주차면에 있어서는 만능이라고 볼 수 있는 모두의 주차장. 최근엔 거주자 우선주차에 대한 정보도 일부 제공하기 시작했다. 주차대란 말들이 많지만 모두의 주차장을 이용한다면 조금은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Fuelio

카테고리: 교통
용량: 4.6MB
언어: 한국어
개발사: Sygic

구글 플레이 : 무료

인생을 살다보면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Fuelio는 선택과 집중을 잘 했다고 볼 수 있다. 앱 이름에서 느껴지듯 Fuelio는 차량의 연료와 관련된 앱이다. Fuelio는 오너 드라이버가 주행정보를 입력하면 차량과 연료에 대한 많은 통계 지표를 계산해준다. 가까운 주유소를 찾아주는 것도 아니고, 정비에 관련된 정보를 알려주는 것도 아니다. 다만 연료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많은 것을 알려준다.

▲ (1),(2),(3)

(1) : 주행정보를 입력하는 화면. 계기판에 적힌 총 주행거리를 입력할 수도 있고 달린 거리만큼 입력할 수도 있다. 그 아래로 소모한 연료와 충전비용, GPS 여부 등을 차례로 입력하면 주행정보 입력이 끝난다.

(2) : 입력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종합화면. 총 주행거리와 리터당 연료 단가를 볼 수 있으며 그 밑에는 연료 외에 추가비용을 모아 보여준다. 빨간색 동그라미를 터치하면 정보를 추가로 입력할 수 있다.

(3) : 입력한 주행정보를 토대로 내가 주행할 거리에 따라 필요한 기름의 양과 연비, 주유 가격을 계산하여 알려준다. 장거리 여행에 유용할 듯한 계산기다.

▲ (4),(5),(6)

(4) : 통계 화면이다. 연간 주유 횟수, 최소 최대 주유량, 주유량 총합, 그에 따른 비용 등의 정보를 알려준다. 최하단에서는 연비에 관한 통계도 나오니 내 차량의 실질적 연비가 궁금하다면 평소에 입력을 열심히 하면 된다.

(5) : 통계를 차트로 보여주는 화면. 차트의 장점은 기간에 따른 변화량을 한 눈에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연료단가나 주유비의 변화를 통해 소비패턴을 안정적으로 만들어보자.

(6) : 비용 기록 화면이다. 비용 기록은 주유 이외에 세차나 정비 등의 가변적 지출 혹은 세금 등의 고정적 비용을 적는 곳이다. 비용기록 또한 통계를 내어 차트로 그리는 것이 가능하다.

CheckPoint : 차량과 연료에 있어서는 가히 끝판왕이라고 불릴만한 Fuelio.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연료에 대한 정보 집중으로 좋은 평가를 듣고있는 Fuelio지만, 번역이 아쉽다. 본디 외국에서 만들어진 앱이고, 그것을 한글화 하는 과정에서 번역기로 단순번역을 한 듯한 딱딱한 문체가 되어버렸다. 또한 메뉴 구성이 직관적이지 않아 처음 이용하는 사람은 곧잘 혼란스러워지곤 한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카테고리: 교통
용량: 21MB / 31.2MB
언어: 한국어
개발사: 한국도로공사

구글 플레이 : 무료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안녕하십니까. 57분 도로교통 정보입니다.” 오너 드라이버가 아니라도 차에 자주 타는 사람들은 듣는 라디오 멘트다. 짧은 시간안에 현재 도로상황을 친절히 알려주는 그 방송이 앱으로도 찾아왔다. 라디오에서 전해지는 정보보다 더 신속하고 빠르게, 정확하게 도로 위의 정보를 알려준다. 인터넷 (www.roadplus.co.kr) 에서도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1),(2),(3)

(1) : 앱의 메인화면. 처음에는 앱의 기본이자 다른 정보들의 바탕이 되는 전국 교통지도가 있으며 차례로 노선별 교통상황이나 경로탐색, 돌발정보 등이 있다. 기존 지도앱과 비슷해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이다.

(2) : 교통지도 화면이다. 전국의 고속도로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노선별로 선택하여 볼 수도 있다. 카메라 아이콘은 고속도로 상황을 보여주는 CCTV와 연결되는 아이콘이다.

(3) : CCTV 아이콘을 보는 화면이다. 현재 시각 전국 고속도로에 있는 CCTV 모두 확인 할 수 있다. 상행 하행 모두 관측이 가능하고, 자주 보는 곳은 즐겨찾기를 추가해두면 매번 찾아 누를 필요 없이 한 번에 볼 수 있다.

▲ (4),(5),(6)

(4) : 돌발정보 화면. 교통정보 방송의 특징 중 하나는 현재 고속도로에서 사고라던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돌발상황을 알려주는 것이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에서도 역시 같은 정보를 제공하며, 자신이 원하는 구간에 대한 정보를 골라 볼 수 있기에 더 효과적이다.

(5) : 현재 주요 도시간 소요시간 화면. 한국도로교통공사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준시각 별 전국 각 지점까지의 주행 소요시간을 제공한다. 서울을 기준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연결했으며, 승용차와 고속버스 별로 확인 가능하다.

(6) : 미래 교통지도 화면. 먼 미래가 아닌 몇 시간 뒤, 며칠 뒤의 고속도로 정보를 보여준다. 당연히 실제로 미래를 보는 것은 아니고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 시각 도로의 상황을 어림잡아 보여준다. 잘 이용하면 원할한 노선을 따라 이동할 수 있다.

CheckPoint : 지역별 교통 정보는 다른 앱들에서도 제공되지만 고속도로 교통정보는 한국도로교통공사의 데이터를 따라올 자가 없다. 고속도로 주행을 자주 하는 운전자라면 필수로 설치해야 할 앱. 콜센터 정보는 기본이며, 패밀리앱을 통하면 이 앱에서 제공되지 않는 국도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앱으로 연결된다. 지도의 해상도가 낮아 확대 시 글자나 이미지가 깨진다는 것은 이 앱의 장점에 비하면 단점으로 보기도 힘든 사소한 수준.

마카롱

카테고리: 교통
용량: 12MB
언어: 한국어
개발사: Inc Macarong Factory

구글 플레이 : 무료

자동차라는 것은 살 때도 돈이 많이 들지만 그 후에도 돈이 지속적으로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 물건이다. 따라서 그 지출들을 정리하여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오너 드라이버들은 차량에 대한 가계부, 차계부를 작성해왔다. 하지만 시대가 시대인만큼, 스마트폰으로 차계부를 쓰는 것이 더 간편할 것이다.

▲ (1),(2),(3)

(1) : 내 차 추가 화면. 차계부를 쓰려면 당연히 차량등록을 해야 한다. 차의 별칭부터 시작해서 제조사, 차종, 연식 등의 정보를 입력하고 마지막으로 연비 단위를 설정하면 된다.

(2) : 앱을 실행 시켰을 때 처음 보이는 메인 화면. 상단에 최근 연비가 크게 보이며 주행기록이 입력되어 있다면 그동안 갔던 곳을 볼 수도 있고, 통계나 정비 알림을 볼 수도 있다.

(3) : 메인 메뉴 화면. 설정항목 밑으로는 데이터 내보내기와 동기화 기능이 있다. 데이터 내보내기는 내장메모리/구글 드라이브/드롭박스로 내보내거나 가져올 수 있으며, 데이터 동기화는 마카롱 자체의 서버와 동기화 한다.

▲ (4),(5),(6)

(4) : 관리항목 설정 화면이다. 차량에 따라서 관리 항목 기준을 다르게 설정해줘야 하기도 하고, 개인의 운전습관에 따라서도 관리항목의 교체주기는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게 바꿔주면 된다. 더 필요한 항목이 있다면 정비 항목을 추가해도 된다.

(5) : 데이터 내보내기/가져오기 화면이다. 내장메모리 혹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 하단에는 데이터 변환하기가 있는데, 경쟁사에 저장해놓은 데이터들을 가져올 수 있는 진취적인 기능이다.

(6) : 정비 알림 화면이다. 관리 설정에서 맞춰놓은 값과 현재까지의 주행정보를 비교하여 알려준다. 기준은 주행거리와 시간 혹은 기타 설정한 값에 따라 바꿀 수 있으며, 편한대로 보면 된다.

CheckPoint : 현재 차계부 분야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 마카롱인 만큼 깔끔하게 정리된 UI와 차계부의 정석을 보여주는 구성은 칭찬할 만 하다. 또한 정비 알림은 초보 운전자들에겐 정말 유용한 기능이다. 마카롱은 종합적인 차량 관리 앱으로 주유내역과 정비기록, 그 외에 기타 지출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백업과 내보내기 기능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오토보이

카테고리: 교통
용량: 5.5MB
언어: 한국어
개발사: JK Jeon

구글플레이 : 무료

차량에 대한 각종 범죄가 증가하고 사고 발생시 거의 유일한 대처수단인 블랙박스. 이젠 차량 구매자에게 네비게이션과 더불어 필수인 차량 보조 부품이 되었다. 물론 시중에 나와있는 블랙박스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공기계나 서브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있다면 블랙박스 앱을 통해 진짜 블랙박스 못지않은, 최신형 휴대폰을 쓴다면 오히려 블랙박스보다 더 정교한 녹화가 가능해진다. 오토보이는 블랙박스 앱으로써 무료임에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알뜰한 녀석이다.

▲ (1),(2),(3)

(1) : 오토보이를 실행시켰을 때 화면이다. 7시방향에는 주행속도와 주행시간을 알 수 있는 표시계가 위치하며 화면 우측에는 스냅샷과 녹화 버튼이 있다. 메인 화면에서 화면 좌측을 가운데로 슬라이드 하면 숨겨진 메뉴가 보인다.

(2) : 일반영상 갤러리 화면이다. 평소에 찍은 영상들이 보관되는 장소다. 상단의 메뉴에서는 보관영상과 충돌영상을 확인 할 수 있다.

(3) : 갤러리 화면이다. 영상 화면과 마찬가지로 스냅샷을 확인 할 수 있다. 녹화된 파일 별로 스냅샷 폴더를 따로 제공하며, 스냅샷과 동영상의 링크 설정도 가능하다.

▲ (4),(5),(6)

(4) : 메인화면 상단을 아래로 슬라이드 하면 녹화설정을 볼 수 있다. 가로/세로를 바꿀 수도 있고 음소거, 카메라 전환, 플래시, 초점 등의 카메라 옵션들을 바꿀 수 있다.

(5) : 오토보이 비디오 화면이다. 메인 좌측을 슬라이드 하면 유튜브 버튼이 보이는데, 그것을 터지하면 내가 찍은 동영상들을 내 유튜브 계정에 올리고, 확인할 수 있다.

(6) : 설정 화면이다. 오토보이의 장점 중 하나는 화면이 꺼지거나 다른 어플로 전환했을 때에도 배터리만 살아있다면 자동으로 녹화를 지속하는 기능이다. 또한 녹화 주기나 용량 등을 설정할 수 있다.

CheckPoint : 블랙박스 앱이 몇 가지 더 있지만 오토보이만큼 무료이면서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블랙박스는 없었다. 다만, 고화질로 녹화시 배터리가 빨리 방전되는 것과 용량에 허덕이는 모습은 스마트폰용 블랙박스의 한계를 느끼게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카수리

카테고리: 비즈니스
용량: 10MB / 11.8MB
언어: 한국어
개발사: delphicom

구글플레이 : 무료

애플 앱스토어 : 무료

사람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치료받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하기도 하듯, 자동차도 고장나면 카센터에 가서 수리를 해야하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초보 운전자들 뿐만 아니라 운전 좀 했다는 사람들도 카센터를 상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제대로 진단을 받은 것인지 혹시나 부당한 일을 겪게 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할 수 밖에 없다. 그럴 때는 카수리 앱을 이용해보자.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과 함께 견적 문의를 실시간으로 할 수 있으며, 정비 과정과 결과를 꼼꼼히 체크 할 수 있다.

▲ (1),(2),(3)

▲ 카수리 메인화면이다. 상단에는 메뉴버튼과 검색버튼이 있으며 그 아래로 할인 쿠폰이나 주변 매장을 선택할 수 있는 버튼들이 있다. 중간 메뉴에서는 제조사별로 견적사례를 모아놓았으며 마지막으로 견적문의 하기 버튼이 있다.

▲ 견적 문의 화면이다. 첫 번째로 수리 분류를 선택하고 차량 정보와 위치정보를 입력하면 견적 문의가 가능하다.

▲ 할인쿠폰 화면이다. 다양한 쿠폰들이 기간별로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한 쿠폰을 다운받으면 수리 비용이나 기타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 (4),(5),(6)

(4) : 수리 사례 화면이다. 실제 이용자들이 수리 받은 정보와 사진이 올라와 있으며 수리를 담당한 공업사에서 제공하는 수리 내역과 사진을 볼 수도 있다.

(5) : 추천매장 화면이다. 카수리에서 추천하는 공업사들의 목록을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이나 공업사 이름을 터치하면 해당 업체로 견적문의를 할 수도 있고 전화연결이나 길안내 등의 서비스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6) : 검색 버튼을 누른 화면이다. 검색 버튼을 누르면 브랜드, 지역, 수리 분류에 따라 필터를 넣어 내가 원하는 정보만을 찾을 수 있다. 다른 이들은 어디서 어떻게 견적을 내었는지 확인하기 좋은 방법.

CheckPoint : 아무리 저렴하다고 해도 차량은 고가의 장비임이 분명하다. 그런 고가의 장비를 공업사에 맡기는 것은 아무래도 걱정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사용자들에게 믿을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수리는 품질 1년 보증 서비스도 실시한다. 그만큼 자신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 조금 아쉬운 점은 아직 수도권 지역에서만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조만간 전국으로 확대 된다고 하니 기대해본다.

파크히어

카테고리: 교통
용량: 13MB / 28.4MB
언어: 한국어
개발사: (주)파킹스퀘어

구글 플레이 : 무료

애플 앱스토어 : 무료

주차는 전쟁이다. 한정된 장소에 많은 차들을 집어넣기 위해 혹은 남들보다 좋은 자리를 먼저 차지하기 위해 오늘도 차들은 달리고 달린다. 이러한 주차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두 가지 있다. 남들보다 부지런하거나, 돈을 내거나. 파크 히어는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주차장 예약 서비스이다. 파크히어를 통해 주차장을 예약한다면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주차장을 예약하여 미리 자리를 확보해 두는 것도 가능하다.

▲ (1),(2),(3)

(1) : 예약 검색을 하는 화면이다. 도착할 지역과 이용할 시간을 입력하면 해당 지역 주변의 유료 주차장을 검색해서 보여준다.

(2) : 관심있는 주차장의 말풍선을 터치하면 주차장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주차장의 위치와 요금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예약시작하기를 터치하면 다음 단계로 진행된다.

(3) : 파크히어와 제휴하지 않은 주차장은 크고 각진 말풍선이 아닌 작고 동그란 말풍선의 P로 표시된다. 그런 주차장을 터치하면 예약 메뉴는 없지만 이름과 요금 정도는 확인 할 수 있다.

▲ (4),(5),(6)

(4) : 주차장 예약 화면이다. 중간에 위치한 사진들을 넘기면서 자세한 위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파크히어 이용자들은 본래의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주차장을 이용 할 수 있다.

(5) : 예약화면에서 결제 버튼을 누르면 결제 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파크히어는 충전식의 파크히어 포인트 외에도 기아 레드 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6) : 메뉴 화면이다. 나의 개인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주차장 예약하기, 나의 주차권, 내 계정 관리, 고객센터를 확인 할 수 있다.

CheckPoint : 확실한 유료 주차장 컨셉으로 시장에 나온 파크히어는 주차비용을 최대 6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앱이다. 하지만 예약 가능 날짜가 2일 후 까지라는 것이 약간 아쉬운 부분이며 서비스 가능한 지역이 수도권인 점, 파크히어와 계약한 유료 주차장의 개수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점이 조금씩 아쉬운 부분들이다.

앱스토리 매거진(www.appstory.co.kr) | 이상우 기자

이상우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