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건강에 투자하는 비용은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건강을 소모해가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달 테마앱은 건강 관련 앱들을 준비했다. 지금 문을 연 약국과 병원의 정보가 필요할 때 필요한 앱부터, 운동할 때 필요한 타이머 앱, 운동 트레이닝 앱, 마지막으로 질병정보를 알려주는 앱까지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준비했다. 하지만 한 가지 알아둬야 할 것은 진정 건강을 위한다면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두고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병원찾는 상비앱 굿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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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건강 / 운동
용량: 12MB / 31.4MB
언어: 한국어
개발사: Goo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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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앱스토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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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준비해두면 좋으련만 약이라는 것은 급하게 찾는 일이 잦다. 또한 약국은 길을 걷다보면 흔하게 보이지만 막상 찾으려면 잘 보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그럴 때는 병원찾는 상비앱 굿닥을 사용해보자. 굿닥은 전국 6만 5천 개가 넘는 병원과 2만 5천개가 넘는 약국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병원이나 약국이 현재 오픈 상태인지도 알려주기 때문에, 주말에도 운영하는 병원이나 약국을 찾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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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굿닥 앱의 메인화면. 내 주변 병원 찾기와 약국 찾기가 주로 사용하는 메뉴다. 상황별 병원찾기는 여의사가 있는 산부인과나 야간 진료 가능한 병원 등을 찾고 싶을 때 이용한다.

(2) ‘내 주변 병원찾기’ 화면.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의 병원들이 나온다. 가까운 곳부터 숫자 말풍선으로 번호가 매겨지는데, 노란 불이 들어왔다면 현재 진료 가능한 병원이다.

(3) ‘내 주변 약국찾기’ 화면이다. 병원 찾기와 같은 방식의 화면이다. 우측 하단의 ‘연중무휴’와 ‘영업 중’을 누르면 해당되는 약국들로 재검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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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Point : 상비앱이라는 앱 이름답게 스마트폰에 한 번 설치해둔다면 언젠가는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은 앱이다. 꼭 병원이나 약국을 찾는 것이 아니라도 의사와 상담하거나, 요즘 유행하는 피키캐스트 같은 카드 형식으로 소식을 전달 해 주기도 한다. 하지만 병원 이벤트 모아보기에서는 성형외과 광고로 보이는 이벤트들만 가득한 것이 굿닥의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의사랑 상담하기 기능도 비슷하다.

저스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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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건강 / 운동
용량: 3.2MB
언어: 한국어
개발사: SKYAP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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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에서 중요한 것은 역시 횟수다. 정확한 횟수와 반복이 운동의 핵심요소인데, 세는 것이 의외로 힘들다. 숙련자는 모르겠지만 초심자는 자세 등 신경 쓸 것이 많기 때문에 운동에 집중하다보면 세는 것을 잊게 된다. 굳이 세는 것이 아니더라도 적절한 시간을 맞추어 운동 하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저스트 원은 그런 운동의 빈 틈을 공략한 앱이다. 저스트원은 터치 혹은 센서를 이용해 카운터 기능과 세트 입력이 가능한 타이머 기능 두 개 만으로 이루어진 간단한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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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앱을 실행하면 카운터 화면이 먼저 나온다. 가운데 있는 커다란 원을 터치하면 숫자가 올라간다. 카운터 추가/수정/목록 아이콘도 그 아래에 마련되어 있다.

(2) 카운터 화면을 옆으로 넘기면 타이머 기능으로 넘어간다. 설정해둔 세트와 시간이 시간막대로 표시된다. 마찬가지로 가운데 원들 터치하면 기능이 시작된다.

(3) 카운터를 추가하는 화면이다. 카운트 횟수에는 최대치의 숫자를 적으면 된다. 카운터 타입은 터치, 센서, 시간, 볼륨키 4가지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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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Point : 콘셉트에 맞는 간단한 기능을 크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잘 표현한 앱이다. 콘셉트와 기능이 간단하여 눈에 띄는 단점은 없었다. 전체적인 메뉴를 보여주는 버튼이라던가 제작사의 정보, 문의사항을 전달 할 수 있는 기능마저도 없다는 것이 단점 아닌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또한 센서를 통한 인식은 위치센서가 아닌 스마트폰 전면 상단에 위치한 근접센서를 이용한 것이다.

Sworkit L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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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건강 / 운동
용량: 67MB / 80.3MB
언어: 한국어, 영어
개발사: Nexercise App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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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앱스토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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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헬스클럽에는 PT 바람이 불었다. PT는 퍼스널 트레이닝의 약자로 1:1 운동 교습을 의미한다. 1:1로 진행되는 만큼 그 효과는 좋다. 하지만 비싼 것이 단점이다. 그럴 때는 Sworkit 개인 트레이너 앱을 사용해보자. 분류 별로 수십가지의 운동 방법이 동영상으로 제공되며, 설정한 시간에 따라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주 똑똑한 트레이너 선생님이다. 다만 그 크기가 작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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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앱의 메인 화면이다. 크게 근력, 심장, 스트레칭, 요가 로 분류되어 있으며 5분간 운동하고 싶다면 한 가운데에 노란색 빠른 운동 버튼을 터치하면 된다.

(2) ‘근력’ 카테고리를 터치한 모습이다. 전신, 상체, 하체 등 신체 부위별로 운동 유형을 선택 할 수 있다. 부위별 운동이 전부 다른 것은 아니고 겹치는 운동도 있다.

(3) ‘전신’을 눌러 운동시간을 세팅하는 화면이다. 설정한 시간에 따라서 운동 시간을 자동으로 배분한다. 운동간 5초의 휴식을 설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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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화면이다. 가운데에 해당 운동의 동영상이 반복 재생되며, 그 아래 시간이 하늘색일 때 자세를 익히고 주황색일 때 실제 운동을 하면 된다.

(5) 전체 운동 목록 화면이다. 프로그램이 아닌 개별로 운동 자세를 확인하고 싶을 때, 원하는 운동을 찾을 수 있다. 맨몸으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운동이 들어있다.

(6) 오늘 했던 운동의 시간 진행상황을 보는 화면이다. 시간과 칼로리를 확인 할 수 있으며, 프로버전을 구매한다면 더 자세한 진행상황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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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Point :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이정도의 정보를 제공하는 앱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게다가 외국에서 만들어진 앱 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음성이 지원되는 것도 놀라운 부분이다. 하지만 역시 한글화 과정에서 번역체인 것이 살짝 아쉬운 부분. 또한 작은 스마트폰 화면보다는 태블릿PC를 이용하여 더 커다란 화면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이라는 생각이 든다. 단점을 찾기 힘든 앱이다.

물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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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건강 / 운동
용량: 2.7MB
언어: 한국어
개발사: Neo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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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인체의 70%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이다. 너무 많이 들어서 질리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것도 이미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 얼마나 마셨는지 체크하는 것은 쉽지 않다. 꾸준히 챙겨먹기도 힘들다. 그래서 ‘물 다이어리’ 가 나왔다. 내가 마신 물을 체크하여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으며, 물을 마시라고 알람 까지 울어대는 기특한 물 집사, 물 다이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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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앱을 처음 실행하면 한 가운데 커다란 물 컵 아이콘이 보인다. 물컵 옆의 막대로 컵의 크기를 조절하고 물 컵을 터치하면 그 만큼의 물을 마신 것으로 기록된다.

(2) ‘일간’ 아이콘을 터치한 화면. 오늘 하루 동안 마신 물을 마신 시간과 양으로 보여준다. 규칙 있게 물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다.

(3) ‘캘린더’ 아이콘을 터치하면 내가 마신 물의 양을 월별로 관리 가능하다. 아이콘을 통해서 물을 어느 정도 마셨는지 대략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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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알람’ 화면이다. 평균적인 하루 일과에 맞춰 알람이 세팅되어 있으며 시간을 포함한 반복 등의 설정도 할 수 있다.

(5) ‘월간기록’ 화면이다. 캘린더에서 보여주던 데이터를 리스트로 만들어 보여준다. 데이터를 롱터치 하면 삭제도 가능하다.

(6)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이다. 모든 사람이 같은 양의 물을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니며 신장과 체중에 비례해서 먹어야 하는 물의 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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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Point : 물 마시는 것은 간단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귀찮다. 물을 항상 지니고 다니거나 가까이 해야 한다는 것도 그렇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물을 먹으라고 알려주고, 얼마나 먹었는지 체크해준다면 그 정성이 고마워서라도 먹어야 한다. 하지만 물 다이어리가 아니더라도 알람은 넘쳐나는 세상이다. 앱을 통한 물 마시기 습관도 좋지만, 어딘가에는 스마트 텀블러를 통해 체계적으로 물 마시기가 가능하지 않을까.

엔도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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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건강 / 운동
용량: 25MB / 39MB
언어: 한국어
개발사: Endomon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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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앱스토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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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거나, 자전거를 타다보면 내가 얼마나 탔는지, 어느 정도의 칼로리를 소모했는지 등을 알고 싶어진다. 그럴 땐 엔도몬도를 사용해보자. 엔도몬도는 운동용 트래킹 앱의 절대강자 중 하나로, 수십 가지의 운동에 대해 위치, 시간, 페이스 등의 추적이 가능하다. 또한 SNS 기능도 발달되어 있어서, 친구와 같이 운동을 하며 경쟁심리를 자극하거나 공약, 도전과제 등을 통해 혼자 하는 운동 속에서 같이 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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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엔도몬도 메인 화면이다. 하단의 녹색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운동 시간이 시작되며 GPS를 통해서 이동한 거리를 확인 할 수 있다.

(2) 메인 메뉴 화면이다. 친구들부터 시작해서 여러 SNS 요소들이 가득 들어있다. 프로필 사진을 터치하면 내 정보를 수정 할 수 있다.

(3) 메인 화면의 플레이 버튼 옆 ‘기본운동’ 텍스트를 터치하면 운동 종류를 설정 할 수 있다. 기본적인 달리기부터 시작해서 카약 등의 운동도 설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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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목표설정’ 설정 화면이다. 기본은 운동량 추적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따로 목표를 설정할 수도 있고, 내 자신이 목표가 될 수도 있다.

(5) 내가 했던 운동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록’ 화면이다. 시간, 거리, 칼로리 등을 볼 수 있다. 아쉽게도 통계는 프리미엄 사용자만 쓸 수 있다.

(6) ‘공약’ 을 설정하는 화면이다. 나의 목표를 간단히 설정 하고나서 공약을 선포하면 친구들이 내가 설정한 공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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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Point : 다운로드 횟수가 천만 단위로, 런타스틱 등과 함게 이미 트래킹 앱에서 오랜시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엔도몬도. 지난번 앱대앱에서도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었을 만큼 그 기능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앱이다. 출시된 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능이 매번 업데이트 되는 엔도몬도는 단점이 없다. 디자인이 조금 부족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엔도몬도의 기능 앞에선 디자인이 문제 되지 않는다.

Rec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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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건강 / 운동
용량: 3.4MB / 9.2MB
언어: 한국어
개발사: Recruit Holdings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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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운동을 하는 이유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역시 다이어트일 것이다. 체중 관리는 인류의 영원한 적이자 풀어야 할 숙제인데, Recstyle을 이용하면 체계적인 체중/체지방 관리를 통해 나의 운동 목표를 재설정 하는데도 용이하다. 그 외에도 근육량 까지도 입력 할 수 있기 때문에 Recstyle 앞에선 방심 할 수 없다. 수집요소도 적절히 배치되어 있으며 그래프로도 수치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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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앱을 실행하면 데이터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온다. 체중과 체지방을 비롯한 정보를 입력할 수 있으며 간단한 메모도 추가 가능하다.

(2) 일별 그래프 화면이다. 입력한 몸무게가 꺾은선 그래프를 통해 표시되며 그래프 하단에는 목표로 설정한 몸무게가 GOAL로 표시되어 있다.

(3) ‘설정’ 화면이다. 앱의 테마색상을 변경 가능하다. 일정 횟수 이상 데이터를 입력하거나 목표 수치에 도달하면 자물쇠를 풀어 다른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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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체계적으로 입력한 데이터를 다른 환경에서 더 면밀히 관리하기 위해 데이터 내보내기 기능이 있다. 데이터는 CSV 파일로 외부에 보낼 수 있다.

(5) 월별 그래프 화면이다. 긴 기간의 몸무게 변화를 볼 때 유용한 기능이다. 좌측 상단의 버튼을 통해서 일별/주별/월별 그래프로 전환 가능하다.

(6) 체지방 그래프 화면이다. 체지방도 목표치를 설정 해 두었다면 그에 맞는 그래프가 나오고, 그렇지 않다면 일반적인 그래프가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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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Point : Recstyle은 다양한 제중 관련 정보를 입력하고 관리 할 수 있는 뛰어난 건강관리앱이다. 하지만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측정 가능한 체중 외에 체지방이나 근육량 같은 정보는 인바디 등의 전문 시스템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측정하기 힘든 정보다. 그것을 매번 입력하기 힘들다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제외한다면 디자인과 기능 모두 깔끔한 좋은 앱이다.

당뇨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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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건강 / 운동
용량: 4.2MB
언어: 한국어
개발사: Ma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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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가장 흔한 성인질환 중에 하나로 최근에는 젊은 계층과 아이들마저도 고생하는 병이다. 식습관과 관계된 병인 만큼 치료도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당뇨병, ‘당뇨 매니저’ 앱을 이용하면 병을 이겨내는데 한 층 도움이 된다. 당뇨와 관련된 모든 수치를 기록 할 수 있으며 음식 섭취량이나 활동량까지 기록할 수 있다. 한 번 걸리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 병인만큼 앱을 통해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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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뇨매니저 메인화면이다. 달력부터 시작해서 각종 기록과 현재 상태, 설정, 백업에 이르러 도움말까지 모든 메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2) ‘달력’ 화면이다. 현재 날짜를 확인 할 수 있으며 날짜 별로 어떤 데이터를 기록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날짜를 선택하면 데이터 입력이 가능하다.

(3) ‘혈당 기록’ 입력 화면이다. 평균 혈당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그 아래로 정상치 혈당이 보인다. 계속해서 데이터 입력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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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투약 기록’ 입력 화면이다. 투약 종류에 따라서 경구약, 주사약, 인슐린펌프 3가지로 나뉜다. 복용시간과 복용량을 입력 할 수 있다.

(5) ‘체중 및 혈압’ 입력 화면이다. 체중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BMI 지수가 계산되어 나오며, 혈압과 심박 입력도 가능하다.

(6) ‘음식 섭취량’ 입력 화면이다. 간식과 야식도 입력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음식과 양을 입력하면 칼로리가 계산된다. 음식의 가짓수가 많긴 하지만 다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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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Point : 이미 당뇨병을 갖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선 입소문이 어느 정도 나 있는 유명한 앱이다. 의사에게 보여주었더니 괜찮은 앱이라고 평가하더라는 후기도 있으니 앱의 성능을 알만하다. 하지만 디자인적 요소가 부족한 것이 아쉽다. 디자인과 UI에 조금만 더 신경 쓴다면 완벽한 앱이다. 물론 기능이 중요하긴 하나 디자인에서 오는 만족감도 무시할 수는 없으니.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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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건강 / 운동
용량: 1.3MB / 2.9MB
언어: 한국어
개발사: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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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강정보포털은 보건복지부에서 만든 앱으로, 대한의학회의 도움을 받아 제작한 건강정보앱이다. 다양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직접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국민 건강을 서포트 하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평소에 궁금했던 건강관련 상식들을 검색 할 수도 있으며 매일 제공되는 건강정보를 읽는다면 저절로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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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번째 메뉴인 ‘정보마당’ 화면이다. 단순한 것부터 전문적인 것 까지 다양한 주제의 유익한 정보들이 매일 업로드 된다.

(2) ‘미디어’ 화면이다. 주로 질병과 관련된 정보를 미디어로 확인 할 수 있다. 미디어는 2D와 3D로 나뉘어져 있다.

(3) ‘용어사전’ 화면이다. 약간은 전문적인 정보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나쁘지는 않을 상식도 여러 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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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갤러리’ 화면이다. 각종 질병들을 다양한 그림으로 소개하고 있다. 병원에 가면 벽에 붙어있는 삽화나 사진들을 연상케 한다.

(5) 정보마당의 ‘안면홍조’를 열람한 화면이다. 안면홍조에 대해 설명되어 있으며, 사진과 그림을 이용해 체계적으로 설명해준다.

(6) 용어사전에서 ‘DNA’ 의 영상을 재생한 화면. 화려하진 않지만 필요한 정보만을 동영상으로 구성해 보여준다. 보건 동영상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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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Point :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앞서 소개한 앱들과는 조금 다른 질병정보 위주로 정보가 제공되는 앱이다. 사용해보니 질병 정보를 얻는 데는 괜찮은 앱이지만 결국 질병 정보만 얻을 수 있는 앱이라는 한계가 드러난다. 또한 그 정보도 업데이트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딱딱한 정보들을 가공이나 재처리를 하지 않는 상태로 제공하니 약간은 거부감이 드는 부분도 있었다. 이런 점들을 정리한다면 더 좋은 앱이 되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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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