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아시아경제]

중국 제조업체 아모이(AMOI)가 두뇌 역할을 하는 코어가 6개 달린, 헥사코어 스마트폰을 899위안(약 15만원)에 출시했다.

26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기즈차이나 등 외신들은 아모이가 5.5인치 크기의 신모델 A955T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A955T는 5.5인치 풀HD 1920 x 1080 화면에 두께는 7.8mm에 불과하며 1.5ghz 헥사코어 MT6591와 2GB 램이 탑재됐다.

하지만 TD-SCDMA 방식의 3G 네트워크만 지원해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게 단점이 있다.

중국 내에서도 스마트폰 경쟁이 뜨겁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국제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는 가운데 아모이,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업체들 간 더 좋은 스마트폰을 생산하기 위한 레이스가 이어지고 있다.

앱스토리 매거진(www.appstory.co.kr) | 이지은 기자

이지은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