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더욱 스마트하게, 9월 스마트 액세서리(1)

기사 입력시간 : 2014.09.17 16:00:58 | 편집부 기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에어컨 조절기 ‘타도 쿨링’

www.tado.com
타도 | $149
‘타도 쿨링’은 스마트 에어컨 조절기로 리모컨이 있는 에어컨이라면 모두 제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해외 에어컨뿐 아니라 삼성, LG 등 국내 에어컨도 모두 제어할 수 있다. ‘타도 쿨링’은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하면 시스템이 설정되어 사용자의 패턴에 따라 에어컨을 조절한다. 즉, 집에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에어컨이 켜져 집안이 시원해지고 습도를 측정하여 조절할 수 있는 등 사용자의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한 기능이 눈에 띈다.

NFC 태그가 부착된 웨어러블 네일 ‘루미 데코 네일’

www.takaratomy-arts.co.jp
타카라 토미 | ￥1,200
일본의 장난감 제조사 타카라 토미(Takara Tomy)에서 출시한 웨어러블 네일 ‘루미 데코 네일’은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이다. ‘루미 데코 네일’은 NFC(Near Field Communication)을 탑재한 네일아트 스티커로 전용 앱을 다운받아 등록하면 네일과 스마트폰이 연동된다. 전화가 오면 제품에 부착된 LED전구가 빛나고 손톱을 교통카드를 대신 사용하는 등의 기능은 무선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NFC 덕분으로, 현재 일본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초고속 듀얼 충전기 엑스틸 ‘포스 투 엑스’

www.joytron.co.kr
조이트론 | ￦12,000
조이트론에서 출시한 엑스틸 ‘포스 투 엑스’는 2개의 포트가 있어 스마트 기기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어댑터다. ‘포스 투 엑스’는 5V에 2A로 출력되며, 2대 동시 충전 시에는 두 개 포트의 합이 2A로 출력되는 국내 생산 제품이다. 색상은 웜 그레이(Warm gray)가 있으며 구성품으로는 본체와 안드로이드용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동시에 충전하고 싶은 유저에게 추천한다.

듀얼 충전, 7800mAh 대용량 보조배터리 ‘G78’

www.thegadget.co.kr
더가젯 | ￦43,500
더가젯의 ‘G78’은 스마트기기를 동시에 2대를 충전시킬 수 있는 7800mAh용량의 듀얼 보조배터리다. ‘G78’은 과충전, 과방전 방지회로는 물론이고 합선 방지 회로를 탑재하여 혹시 모를 배터리 폭발위험을 예방했다. 또한 전원 버튼을 누르면 LED화면을 통해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3 in 1 크로스링크 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의 별도 케이블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 곡선미가 살아있는 본체 디자인과 톡톡 튀는 4가지 컬러 또한 ‘G78’의 매력이다.

스테레오 사운드와 컬러풀한 디자인! 픽스 ‘비틀 블루투스 이어폰’

hu.co.kr/hhaOin
픽스 | ￦56,000
픽스에서 새로 출시한 ‘비틀 블루투스 이어폰’은 통화와 음악 감상,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은 제품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된 이어캡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며, 초소형 초경량 몸체가 귀에 단단히 고정되어 아웃도어 활동 시 불편을 최소화 했다. ‘비틀 블루투스 이어폰’은 기능적인 면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훌륭하다. 특히 딱정벌레(beatle)에서 영감을 얻은 본체와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휴대성을 강조한 스마트폰 리모콘 ‘코다 클릭’

storefarm.naver.com/jjak
이너스텍 | ￦25,000
동전 크기만한 스마트폰 리모콘 ‘코다 클릭’은 카메라 셔터 기능은 물론이거니와 음악제어, 볼륨제어, 음성시계, 녹음 등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 방법은 제품 중앙의 버튼을 한번 누르거나 두 번, 세 번 연속 클릭, 그리고 길게 한번 누르는 총 4가지 방법이다. ‘코다 클릭’은 기본 제공되는 앱 외에 다양한 제휴앱을 통해 상황과 앱에 맞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무선 사용거리도 최대 50m까지 지원한다.

HUD기술을 적용한 차량용 구글 글래스 ‘내브디’

www.navdy.com
내브디 | $299
‘내브디’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 설치된 내비게이션, 음악 등의 소프트웨어를 제품 유리창에 투사시킨다. 유저는 음성이나 간단한 동작으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이 기능은 HUD(Head-up display)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고개를 든 채로 운전을 하며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 화면이라는 뜻이다. 내브디사는 항공기 조종사들이 활주로만 보며 착륙하는 것에 착안하여 이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현재 ‘내브디’의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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