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P캠 펫큐브
www.petcube.com
펫큐브 | $199

혼자 애완동물을 키우다 보면 집에 있는 애완동물이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펫큐브는 그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애완동물 전용으로 개발된 모니터링 카메라다. ‘큐브’ 라는 이름처럼 크기 4인치, 무게 1.3파운드의 매끈한 정육면체 형태로 되어있으며, 내장 된 레이저 포인터를 이용하여 애완동물과 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38도의 넓은 화각과 720p HD급 화질로 녹화가 가능하고, 연동된 앱을 통하여 애완동물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캡처도 가능하며 펫큐브를 통해 얻은 영상과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내장된 스피커를 이용해 외부에서도 애완동물에게 원격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

2. 스마트 인식표 포파인더
www.pawfinder.kr
이젠컴즈 | ￦28,000

IT 기술의 발전은 애완견 인식표도 스마트하게 진화시켰다. 포파인더는 NFC 기능을 이용한 애완동물 인식표로써, 실종된 애완동물을 발견한 사람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애완동물 인식표에 갖다 대면 별다른 앱 설치 없이도 애완동물과 주인의 정보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RFID가 내장된 제품을 이용한다면 동물병원이나 관계기관에서도 애완견의 정보를 확인/등록 할 수 있다. 메탈로 만들어져 있어 손상 될 우려가 적고 10g이 채 안 되는 가벼운 무게와 애완견 크기에 따라 대형견(28mm)과 소형견(26mm) 모두 착용 가능하다. 제공되는 앱에서는 NFC 정보를 등록하고 애완동물 실종 시 SOS기능과 SNS에 공유도 가능하다.

3. 블루투스 애완동물 위치추적기 PawScout
www.pawscout.com
PAWSCOUT | $29.95

애완동물을 실수로 잃어버리기는 쉽지만 찾는 것은 매우 힘들다. 그럴 때는 PawScout를 이용하면 애완동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PawScout는 기존의 마이크로칩이나 GPS를 이용한 제품과는 달리 블루투스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위치추적이 가능한 제품들 중에서도 저렴한 가격이 장점. 제공되는 앱을 통하여 애완견의 정보를 등록하고, 블루투스가 허용되는 반경 60m 안에서 애완동물의 위치를 지도로 확인 할 수 있다. 60m를 벗어나도 PawScout 이용자들 간의 매쉬 네트워크를 통하여 더 넓은 반경에서도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 애완견 웨어러블 디바이스 펫핏
www.sktelecom.com
SKTelecom | ￦69,000

애완견의 건강관리를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등장했다. SK텔레콤이 주관한 앱세서리 공모전에서 선정된 벤처기업과 SK텔레콤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펫핏을 애완견의 목에 걸고 제공되는 앱에 애완견의 기본정보를 등록하면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애완견의 현재 상태, 기분 활동량 등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 전송된다.

5. 고양이 전용 스마트 사료 배급기 캣파이
www.catfi.com
ZILLIANS | $249

캣파이는 내장된 카메라와 고양이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양이를 구별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마리의 고양이가 있더라도 고양이 별로 식습관을 파악하여 사료 배급량을 조절 할 수 있다. 사료를 먹으며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되는 체중계를 통하여 고양이의 몸무게도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 전달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앱에서는 캣파이에서 전달받은 데이터로 고양이의 상태를 한 눈에 알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사료양 조절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6. 펫스테이션
www.petstation.co.kr
오픈브레인테크 | ￦298,000

애완동물을 키우며 오게 되는 난감한 상황중 하나는 장시간 외출 시 애완동물의 밥을 챙겨주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펫스테이션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급식으로 그런 상황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집 안의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 펫스테이션을 등록해놓으면 제공되는 앱을 통하여 외부에서도 실시간으로 사료를 급식 할 수 있으며, 내장된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애완동물을 관찰하고, 양방향으로 소리를 주고받을 수도 있다. 또한 스마트콜 기능이 있어 애완동물이 밥을 먹기 전이나, 움직임 또는 소리가 감지될 때 주인에게 영상통화를 자동으로 걸어 애완동물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7. 고양이 장난감 캣치캣츠
www.littleboycyan.com
리틀보이사이언 | ￦70,000 (미정)

캣치캣츠는 작고 빠른 것에 관심을 가지는 고양이의 특성을 이용한 장난감으로, 아두이노 키트와 터치센서를 이용해 고양이의 움직임에 반응한다. 기존의 낚싯대 타입 놀이기구는 패턴이 일정해 쉽게 질리지만, 캣치캣츠는 고양이의 터치에 반응하므로 쉽게 질리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 USB를 이용해 충전하고 10시간 이상 대기가 가능해 집을 비우더라도 고양이가 혼자서도 잘 놀 수 있다. 리모컨이나 IR센서가 내장된 휴대폰으로도 조종이 가능하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 중이며 조만간 판매 예정이다.

앱스토리 매거진(www.appstory.co.kr)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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