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마트 스위치, 스위처
www.petcube.com
switcher | ￦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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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다 가능할 것만 같았던 스마트폰으로도 못했던 것이 한 가지 있었다. 그것은 전등 끄는 것. 정확히 말하면 무선통신이나 소리를 이용해 전등을 쓸 수는 있으나 그것을 위해 만든 제품이 아니면 불가능했다. 하지만 스위처를 이용하면 별다른 추가 작업 없이 손쉽게 전등을 끄는 것이 가능하다. 스위처를 기존의 스위치 위에 부착하고 나서 직접 스위처를 터치하거나 전용앱을 이용해 블루투스로 신호를 보내면 멀리서도 전등을 끌 수 있다. 스마트폰 하나로 여러 개의 스위처를 컨트롤 할 수 있으며, 3시간 충전하면 120일 정도 사용 가능한 2000mAh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금에 성공했으며 8월 24일 첫 배송이 시작된다.

2. 스톰트루퍼 블루투스 스피커
www.blueskydesigns.co.uk
블루스카이 스튜디오 | ￡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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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주인공은 다스 베이더도 아니고, 스카이워커도 아니다. 그들이 날뛸 수 있게 정조준 사격을 하지 않는 스톰트루퍼들이 진짜 주인공이 아닐까. 그런 스톰트루퍼를 위해 블루스카이 스튜디오에서는 스타워즈의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한 스톰트루퍼 블루투스 스피커를 준비했다. 가로 10.5cm, 세로 11.8cm, 높이 12.7cm에 무게는 500g의 스피커는 5W의 출중한 파워로 소리를 낸다.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용 고무패킹이 장착되어 있으며 블루투스 이외에도 3.5파이 오디오 잭 또한 연결 가능하다. USB 충전식이며 400 mAh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3. 스마트 램프 이라이트
www.mi.com
샤오미 | $3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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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제조사로 처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샤오미가 이제는 스마트 기기 전문 회사로 진화하고 있다. 스마트 램프 이라이트는 그 진화 과정 중 나온 것으로, 1600만 가지의 색을 표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상단부분의 터치 컨트롤러로 색상 조절을 포함한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는 타이머, 색 온도 조절, 야간조명 등의 이라이트 전체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다. 지름 100mm, 높이 221mm, 무게 680g으로 침대 맡에 놓기 좋은 크기이다. 1700k부터 6500k까지 색 온도 표현이 가능하며 밝기는 최대 300루멘이다.

4. 스마트폰 프로젝터 박스
www.smartphoneprojector.co
LUCKIES | ￡1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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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이용한다면 영화관도 스마트하게 만들 수 있다. LUCKIES에서 유리렌즈와 골판지를 이용한 스마트 프로젝터 박스를 출시했다. 이 프로젝터 박스에는 특별한 기술이 숨겨진 것은 아니다. 다만 렌즈의 굴절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에 비치는 영상을 프로젝터 박스 바깥쪽에 8배의 크기로 보여주는 것이다. 스마트 프로젝터 박스는 처음엔 골판지로 되어있기 때문에 직접 조립을 하면 되며 설명서가 있으므로 천천히 따라하면 된다. 다만 화면 밝기를 최대로 해야 잘 감상 할 수 있다. 완성된 형태의 크기는 17.5 x 16.5 x 10.5 정도로 부담 없는 사이즈를 자랑한다. 레트로 소품을 좋아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5. 잼 오디오 멀티 툴
www.xd-design.com
XDDesign |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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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음악이나 미디어 감상을 많이 하는 사용자라면 반가워 할 물건이다. XDDesign에서 만든 오디오 멀티툴 잼을 이용하면 미디어 감상에 있어서 편의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얼핏 보면 외장 메모리나 보조배터리 같이 생긴 잼은 4가지 기능을 갖고 있는 멀티툴이다. 상단에는 두 개의 이어폰을 꽃을 수 있는 스플리터가 내장되어 있으며 그 반대쪽에는 이어폰 정리기가 있다. 가운데 홈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거치시켜서 미디어를 감상 할 수 있는 거치 홈이 파여 있다. 그 홈을 이용하여 이어폰 선을 감아 정리 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바닥에는 기기의 화면을 닦을 수 있는 액정 클리너가 붙어있다.

6. 블루투스 키보드 위키
www.woorin.kr
Woorin | ￦7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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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점점 얇아진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상대적으로 키보드가 두꺼워보이는 지경에 이르렀다. 물론 키보드도 얇고 납작한 것들이 많이 출시되었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그렇다면 블루투스 키보드 위키는 어떨까. 위키는 가장 얇은 곳의 두께가 2.5mm에 불과해 그야말로 ‘초박형’ 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키보드다. 얇아진 두께는 오히려 내구성에 있어서 강점으로 작용해, 자동차가 지나가도 멀쩡한 모습을 보여준다. 상단의 터치패널에서는 다양한 터치동작이 가능하다. 배터리 또한 일 4시간 사용 기준으로 1회 충전시 3개월간 사용 가능하다.

7. 스마트폰 살균기 닥터 알
www.idamtech.co.kr
아이담테크 | ￦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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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메르스는 잠잠해졌지만 그 이후로 세균에 대한 경각심은 증가했다. 특히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 속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손이 자주 가기 때문에 더 신경을 써야하는 물건이다. 아이담테크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살균기 닥터알은 그런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디바이스다. 납작한 돔 형태로 되어있는 닥터 알은 돔 안쪽에 자외선 살균기와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전원을 켜고 스마트폰 위에 덮으면 5분간 살균 후 저절로 꺼진다. 배터리는 300mAh 리튬 폴리머 전지이며 30분 완충 시 전원 없이 10회 정도 사용 가능하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둘 다 사용 가능하지만 충전방식의 차이로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용 제품 둘 다 판매하고 있다.

편집부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