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충전 거치대
www.xd-design.com
깅코 |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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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들은 친환경과는 거리가 멀다. 부품들을 재활용 한다고 하긴 하지만 잘 썩지도 않고 전기를 꼬박꼬박 먹으니 말이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환경에 도움이 되고자 만든 거치대가 있다. 깅코 태양광 충전 거치대는 몸체가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대나무로 되어있으며 상단의 잎사귀 부분은 태양광 충전이 가능하도록 판넬이 앞사귀 모양으로 달려있다. 깅코 자체의 배터리 용량은 4000mAh이며 완충은 6~8시간 정도 소요된다.

수화기 거치대
www.iclooly.co.kr
아이크루리 | ￦3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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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참 똑똑한 물건이지만 휴대폰 고유의 기능인 전화를 받을 때는 참 그렇다. 전화를 하고나면 액정엔 기름기로 번들번들하며 혹여나 장시간 통화를 하면 볼이 뜨끈뜨끈하다. 그럴 때는 수화기 거치대를 이용해보자. 아이크루리 수화기 거치대는 송수화기가 연결된 거치대로, 거치대에 휴대폰을 올리고 이어폰 잭에 송수화기를 연결하면 일반 전화기를 쓰듯 전화를 할 수 있다. 거치와 충전이 동시에 가능하니 장난스러운 콘셉트라기보다는 의외로 실용적이다.

문어발 거치대
www.snapcase.co.kr
스냅케이스 | ￦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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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를 이용한 거치대들은 시중에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다. 하지만 이렇게 긴 거치대는 처음이다. 다리 길이만 50cm이며 거치대 헤드 부분을 포함한다면 전체 길이가 80cm나 된다. 문어발 거치대라고 이름이 있지만 문어라기 보단 미지의 생물에 가까운 모습이다. 다리가 길기 때문에 기존의 문어발식 거치대들보다 더 다양한 각도로 쓸 수 있다. 제공되는 두 가지의 헤드를 이용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대부분의 모델과 호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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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케이스
www.bounceshop.kr
프리스 | ￦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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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 인형 케이스는 귀여운 디자인과 실용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는 귀엽기적인 케이스다. 스마트폰 뒷면에 양면 테입 패드를 부착하고 그 위에 동물 케이스를 부착하는 형식이다. 따라서 어떤 기종이든 사용 가능하며 인형도 다른 인형으로 얼마든지 교체가 가능한 것이 장점. 인형으로 부드럽고 만족스런 그립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인형의 옆구리에는 카드와 지폐를 간단히 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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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 커버
www.trickcover.com
NITTO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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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 커버를 처음 봤을 때 드는 생각은 거치대 기능이 들어간 플라스틱 케이스이다. 하지만 만져보면 많이 달라진다. 아이폰이 장착된 부분이 이리저리 접히고 들어간다. 자연스럽게 쌍절곤 휘두르듯 케이스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다. 전화를 받을 때도 케이스에 손목 스냅을 줘서 ‘액션’ 있게 전화를 받을 수 있다. 끊을 때도 마찬가지. 제공되는 앱을 통하면 케이스가 돌아갈 때마다 효과음도 난다. ‘역시 일본’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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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 케이스
www.iappteam.com
아이앱팀 | ￦1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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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앱팀의 핫도그 케이스는 보기만 해도 배가 고파진다. 실물과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지진 않았지만 말이다. 맛있어 보이는 모양인데다가 케이스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하다. 두께 3cm의 실리콘으로 되어있어 있는 힘껏 집어 던진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 아이폰을 소중히 지켜준다. 또한 SGS인증을 받은 무독성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 실리콘의 독성도 없다. 그렇다고 입에 넣는 것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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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