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롤링 스파이더
www.parrot.com
패롯 |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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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리가 드론이라고 부르는 기계는 바퀴가 달려있지 않다. 하지만 이 녀석은 다르다. 드론임에도 불구하고 바퀴를 장착할 수 있다. 패롯의 롤링 스파이더는 드론에 바퀴를 달아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드론을 비행할 수 있게 하며, 바퀴를 이용한 바닥과 벽면 질주가 가능해지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드론을 즐길 수 있다. 손바닥만한 작은 드론임에도 불구하고 자이로센서와 카메라를 이용하여 속도와 균형을 안정감 있게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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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이오닉 버드
www.mybionicbird.com
XTIM | \15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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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드론을 비롯한 온갖 비행물체들이 하늘을 날고 있지만 100년 전만해도 하늘의 주인은 ‘새’였다. 그래서 엑스팀에서는 새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새 모양의 드론을 만들었다. 겉모습만 새라고 착각하면 안된다. 실제로 나는 모습까지도 새 처럼 완벽히 구현했다. 첨단소재로 10g이 안되는 무게를 구현했으며 12분 충전으로 10분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초보자/전문가 모드로 바이오닉 버드를 컨트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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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엑스트론
junilab.co.kr
주니랩 | \6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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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론은 이번에 소개하는 미니 드론과 RC카들 중에서도 단연코 가장 작은 크기를 자랑한다. 엑스트론은 어린아이의 손바닥보다도 작은 크기이지만, 드론으로써 갖춰야 할 기본적인 기능은 전부 갖고 있다. 블루투스LE로 10~20미터 내외에서 사용 가능하며, 본체가 작고 가벼운 만큼 45분 충전으로 10여분을 비행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카메라가 없어 촬영이 불가능하다는 것만 제외하면 손쉬운 사용법으로 어린아이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드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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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로버 레볼루션
www.brookstone.com
브룩스톤 |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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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흔한 오프로드 RC카처럼 생겼다. 하지만 로버 레볼루션은 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만능 RC카다. 굵은 바퀴와 우뚝 솟은 몸체 덕분에 오프로드에서도 끄떡없으며 수신거리도 50미터 정도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조종할 수 있다. 또한 나이트비전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밤에도 녹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내장된 스피커를 통해서 음악도 재생이 가능하고 헤드라이트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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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BB-8 by 스피로
www.sphero.com
스피로 | $14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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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새로운 에피소드인 7편에는 BB-8이라는 새로운 동료가 등장한다. 동그란 몸통에 반구형태의 머리가 올려져있는 BB-8은 몸통을 굴리면서 이동하는 재밌는 친구다. 스피로에서는 이 친구를 본따서 새로운 스피로를 만들어 내었다. 사실 기존에 공개되었던 BB-8은 그 생김새와 움직임이 스피로와 너무나도 닮아있었는데, 스피로에서 그것을 잘 캐치하여 유니크한 스피로를 만들어 내었다. 성능은 기존의 스피로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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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Anki Drive
www.anki.com
Anki | $149.99(스타트 세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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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라면 어렸을 적 미니카 한 대 정도는 조종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안키 드라이브는 그 추억이 다시금 생각나게 해주는 미니 RC카다. iOS 전용이며, 제공되는 트랙패드를 바닥에 펴고 RC카들을 올린 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레이스를 시작한다. 앞으로 주행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부분이며, 터보와 좌우 조절, 무기 발사 등을 조작할 수 있다. 귀여운 미니 RC카들이지만 이 녀석들의 목적은 서로를 레이스에서 탈락시키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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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