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충전 기능이 대중화되고 있다. 일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는 이를 핵심 기능으로 내세우며 대대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구형 스마트폰과 최신 스마트폰을 구분 짓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 특별히 고성능 스마트폰이 필요하지 않아 보급형을 구매했지만 무선 충전 기능만큼은 탐이 난다면 이번 기회에 무선 충전 리시버로 무선 충전의 편리함을 경험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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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충전의 편리함

무선 충전의 역사는 상당히 길다. 스마트폰 아니, 피처폰 시절부터 존재했던 기능이지만 무선 충전의 효율이 떨어져 널리 사용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각종 최신 스마트폰에 적용되고 있으며 아이폰7에도 적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대중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유선 충전과 거의 차이가 없는 정도로 발전해 효율성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후면에 부착 후 무선 충전기에 올려주면 끝이다

마이크로USB 5핀 포트를 통해 충전을 해오던 사용자들은 무선 충전이 얼마나 편리한지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이를 한 번 경험하고 나면 케이블을 일일이 꽂았다 빼가며 충전하는 것이 얼마나 불편한 일인지를 확실히 깨달을 수 있다. 픽스 무선 충전 리시버를 이용하면 무선 충전 기능이 없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서도 무선 충전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다. 일일이 충전하기 번거로운 보조배터리의 경우 무선 충전 리시버를 이용해 충전을 해두면 언제든 완충된 상태로 사용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

태블릿PC에도 무선 충전 기능을!

보조 배터리에 사용하면 정말 편리하다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구조

픽스 무선 충전 리시버는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부분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눈에 띄는 부분을 꼽으라면 무빙 소켓 적용과 우레탄 재질의 접착면을 내세울 수 있겠다. 무빙 소켓은 마이크로 5핀 커넥터가 달린 부분이 자유롭게 움직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스마트기기의 두께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커넥터의 길이를 고정할 경우 너무 짧거나 길어질 수 있는데, 무빙 소켓 기능이 적용돼 얇은 제품에서는 소켓을 짧게 한 상태로, 두꺼운 제품이나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소켓을 길게 뺀 상태로 부착할 수 있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소켓

무빙 소켓 적용으로 쉽게 탈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PC와 연결할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 무빙소켓이 적용되지 않은 제품은 리시버 자체를 분리해야 하지만, 픽스 무선 충전 리시버는 소켓의 움직임이 자유롭기 때문에 케이블만 쉽게 뺄 수 있다. 픽스 무선 충전 리시버는 스마트폰에 접착하는 면이 우레탄 재질로 되어 있어 몇 번이고 재사용해도 접착력이 떨어지지 않지만, 최대한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이 같은 구조가 적용됐다.

물티슈로 닦아주면 언제 새 것!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4가지 스타일

픽스 무선 충전 리시버는 검은색과 흰색을 베이스로 한 두 가지 스타일, 총 4개의 제품으로 출시됐다.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리얼 블랙과 리얼 화이트는 단색에 음각으로 픽스의 로고가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좀 더 튀고 눈에 확 들어오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은 팝 블랙과 스윗 화이트를 선택하면 되는데, 음각이 아닌 컬러풀한 컬러로 프린트되어 있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4가지 스타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

리얼 블랙과 리얼 화이트는 검은색과 흰색 스마트폰에, 팝 블랙과 스윗 화이트는 보다 다양한 스마트폰에 부착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1.6mm의 두께로 부착 후에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 사용해도 깔끔한 모습을 보여준다.

상당히 얇은 두께

어떤 기기든 사용 가능

최선웅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