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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끝판왕 화웨이 비와이폰2, 직접 사용해보니

기사 입력시간 : | 정인성 기자

가장 객관적이고 투명한 it 매체 앱스토리

스마트폰 시장 초기에는 국내에서도 다양한 해외 브랜드 제품을 만날 수 있었지만 다소 독특한 국내 스마트폰 유통 구조로 인해 경쟁이 어려워진 외산 제조사들은 하나둘 한국을 떠났으며, 지금은 국내 제조사도 둘 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스마트폰의 위세가 크게 높아졌으며, 국내에서도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그 중심에서 화웨이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 이번에는 지난해 가을 출시한 비와이폰의 후속 모델을 내놓고 가성비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396,000원

 

 

두 번째 Be Y

국내에서 중저가형뿐만 아니라 플래그십 모델까지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유일한 중국 제조사인 화웨이는 지난해 P9라이트라는 모델을 국내에 비와이폰(Be Y)이라는 명칭으로 출시한 바 있다. 그로부터 약 1년 3개월가량 지난 시점에 후속 모델인 비와이폰2를 출시했는데, 이번 모델의 해외 출시명도 실제로 P9라이트의 후속인 P10라이트이다. 전혀 연관성 없는 모델을 국내에서 이름만 바꿔 시리즈처럼 출시한 것이 아니라 실제 시리즈 모델을 이름만 국내 출시명으로 바꿔서 내놓은 셈이다. 

 

화웨이 P10 라이트, 이명동품이다

 

패키지는 독특하다. 요즘은 대부분이 박스의 크기를 작게 줄여서 내놓는 것이 유행인데, 지난해 출시한 비와이폰의 경우 마치 태블릿PC 상자를 연상케 할 정도로 큼직한 박스 패키지를 채택한 바 있다. 비와이폰2는 박스의 크기를 자그마하게 줄였는데, 보통 박스 뚜껑을 열면 단말기 본체가 화면이 보이는 방향으로 놓여있는 것과는 달리 책꽂이에 책을 꽂아둔 것처럼 단말기의 옆모습이 보이도록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단말기 양옆에 있는 박스에는 사용설명서와 플라스틱 재질의 하드 케이스, 전원 어댑터, 충전 케이블, 이어폰, 그리고 유심 트레이 추출핀이 들어있다.

 



독특한 형태의 패키지


비와이폰2의 구성품

 

7.2mm 두께의 Be Y 폰 2의 바디에는 5.2인치 풀 HD 디스플레이와 전후면 2.5D 커브드 글라스가 적용되었는데, 중심 두께 0.7mm에서 모서리 두께 0.3mm로 이어지는 제품 디자인은 사용자들에게 한층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7H 강도의 견고한 글라스는 제품 스크래치 및 손상을 방지하며, 알루미늄 및 마그네슘 합금으로 구성된 미들 프레임은 제품의 내구성을 높였다. Be Y 폰 2에는 최대 2.36GHz의 클록 속도를 제공하는 16nm(나노미터) 옥타코어 기린 658(Kirin 658) 칩셋이 탑재되어, 저전력으로도 강력한 성능과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기린 658 칩셋은 Be Y 폰 2의 보다 빠른 카메라 조작을 가능하게 해, PDAF(Phase Detection Autofocus: 위상 검출 자동초점)와 CAF(Continuous AF: 연속 초점)가 동시에 작동할 때에도 소요시간은 단 0.3초밖에 걸리지 않게 한다. 기린 658 칩셋은 안드로이드 7.0용 64비트 CPU 및 900MHZ GPU로 구성되어 있다.

 

전면부

 

같은 시리즈 후속작인 만큼 디자인에서도 유사점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우선 제조사의 이미지 컷을 보면 전면 하단 베젤에 화웨이 로고가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실제 제품에는 전면에 어떠한 로고도 없이 깔끔하다. 전작인 비와이폰도 마찬가지였다. 전면부에 딱히 눈에 띄는 점은 없으며, 가장자리가 부드럽게 곡면으로 처리된 2.5D 커브드 글래스를 사용해 그립감을 향상시키고 있다.

 

 



메탈 프레임과 7H 후면 글래스

측면은 메탈 프레임으로 되어있으며, 오른쪽 측면에는 볼륨 버튼과 전원 버튼이, 왼쪽 측면에는 유심 트레이가 있다. 메탈 프레임의 모서리는 다이아몬드 엣지 커팅으로 좀 더 세련되고 단단한 느낌을 주고 있다. 측면 상부에는 절연선이 지나가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측면 역시 이전 모델과 거의 흡사하다.

 

측면의 볼륨 버튼과 전원 버튼


유심 트레이

 

윗면에는 3.5mm 이어폰 단자와 마이크 홀이 있고, 아래쪽은 마이크로USB 포트와 음성통화용 마이크, 그리고 스피커가 있다. 하단부는 비와이폰은 마이크로USB 포트 양쪽의 구멍이 좌우 대칭으로 되어있었는데, 비와이폰2는 마이크와 스피커가 확연하게 구분되도록 바뀌었다.

 


하단부는 이전 모델과 다소 다르다

 

후면도 비와이폰과 상당히 비슷하다. 우선 지문인식 센서가 사각형으로 된 것도 동일하고, 후면 카메라와 플래시가 있는 상단부만 재질이 다른 디자인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타원형 플래시와 네모난 카메라였던 비와이폰과는 달리 비와이폰2의 후면 카메라와 플래시는 원형이다. 후면도 강화유리로 되어있는데, 전면과 마찬가지로 가장자리가 2.5D 커브드 글래스를 적용했다.

 

투톤의 후면부

 

사진상으로는 잘 구분이 되지 않는데, 실물을 자세히 보면 후면부의 투톤 디자인 중에서 아래쪽은 펄이 가미된 블랙컬러로 되어서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후면에는 7H 강도의 글래스를 적용해서 흠집에 강하다.

 

카메라는 돌출되지 않았다 

 

 

아쉽게 업그레이드된 사양

디자인은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사양은 조금씩 업그레이드되었다고 볼 수 있다.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617에서 하이실리콘 기린 658로 바뀌었는데, 동일한 옥타코어지만 동작클럭이 좀 더 높으며 성능상으로도 좀 더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램 용량은 3GB로 동일하지만, 저장공간은 16GB에서 32GB로 증가했다. 하지만 여기까지다. 카메라는 후면 1300만 화소와 전면 800만 화소로 동일하며, 디스플레이도 5.2인치에 FHD 해상도로 달라지지 않았다. 심지어 배터리까지 3000mAh로 동일한데, 그나마 고속충전 기능을 지원해 10분 충전하면 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30분 충전하면 전체 배터리의 45%를 충전할 수 있어서 외출 전 급하게 충전할 때는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고속충전 지원 

 


잠금 화면의 활용

화웨이 비와이폰2는 잠금화면에 멋진 이미지가 나타난다. 화웨이 스마트폰의 특징 중 하나로, 화웨이 피처링, 라이카 사진, 여행, 교통 등 여덟 가지의 매거진을 복수 선택해 여기에서 제공되는 이미지가 무작위로 표시되는 방식이다. 잠금화면 상태에서 이렇게 고화질의 이미지가 표시되면서 아래쪽에는 시간과 날짜, 만보계, 그리고 카메라 실행 아이콘이 나타나는데, 이 화면에서 화면 하단을 위로 쓸어올리면 현재 배경화면을 리스트에서 삭제하거나 메시지 등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나타난다. 이와 함께 녹음기, 계산기, 플래시, 타이머, QR코드/바코드 리더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아이콘이 나타나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편의 기능을 잠금을 해제하지 않고도 빠르게 불러올 수 있다.

 



유용한 잠금화면 기능들

 

 



퍼포먼스와 카메라는?

비와이폰2의 후면 카메라는 전작과 동일한 1200만 화소지만, 1.25 μm 픽셀 사이즈의 1/2.8 인치 센서를 탑재해 저조도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셀카 촬영 시 배경을 흐리게 해주는 기능이나 뷰티모드 등 다양한 카메라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간단한 확인을 위해 야경을 촬영해보았는데, 초점을 잡는 속도도 빠르고 노이즈도 많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야경 샘플

 

간단한 성능 확인을 위해 전반적인 성능을 측정하는 PCmark for Android를 실행해보았다. 결과는 4819점으로, 꽤 뛰어난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다.

 



PCmark for Andriod 결과

 

 

제원표

  

 

 

선입견을 넘을 수 있을까?

 

깔끔한 만듦새

 

화웨이 비와이폰2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는 통신사 KT를 통해서만 판매된다. 출고가는 396,000원으로 책정되었지만 LTE 데이터 선택 76.8이나 Y24 76.8 요금제와 같이 7만 원대 이상의 요금제를 선택하고 단말기 할인을 선택할 경우 공시 지원금과 추가 지원금이 출고가와 같아지기 때문에 기기값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격대가 저렴하다고 해서 만듦새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알루미늄 마그네슘 합금 소재의 프레임과 전후면 커브드 글래스로 신뢰도가 높다. 성능도 현 프리미엄급 수준은 아니지만 사용에 불편함은 없을 정도는 충분히 된다. 다만 아쉬운 점은 해외에서는 이미 2017년 3월에 출시된 모델을 국내에는 9개월이나 늦게 출시한다는 점이다. 그보다 더욱 아쉬운 점은 여전히 국내 사용자들에게 외산, 특히 중국산 제품에 대한 선입견과 불신의 벽이 높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가성비로 1020 사용자층을 공략한다면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입견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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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정인성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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