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방 안에 꼭 챙기고 다니는 스마트기기가 있다면 단연 보조배터리가 아닐까 싶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교체형 배터리 스마트폰이 출시돼 여분 배터리를 들고 다니면 하루 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은 모두 일체형 배터리를 채택해 전력 공급이 쉽지 않은 야외에서는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충전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조배터리로 스마트폰을 충전하기 위해서는 케이블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럴 때면 보조배터리처럼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고,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되는 '휴대용 무선 충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이에 LIBTECH는 펀딩 사이트를 통해 스마트폰에 간편하게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무선 충전기 브릭파워(BricksPower)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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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무선 충전기 '브릭파워(BricksPower)'

60달러

간편하게 부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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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처럼 생겨 '브릭파워'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마치 벽돌같이 생겼다고 하여 브릭파워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 제품은 간편하게 스마트폰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충전기로,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출력량으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게 도와준다. 무선 충전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스마트폰의 후면에 브릭파워를 부착해 사용하면 되고, 무선 충전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별도 판매되는 특수 케이스를 씌운 뒤 충전기를 부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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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스마트폰에 탈부착할 수 있다

대부분의 무선 충전기는 충전 패드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놓는 방식이기 때문에 충전을 하면서 스마트폰의 기능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데, 브릭파워는 스마트폰에 밀착되어 있기 때문에 충전과 동시에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나노 흡입 방식을 채택한 이 제품은 충전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부착할 수 있으며, 사용 후에는 젖은 헝겊을 이용해 표면을 닦아주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충전하면서 자유롭게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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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패드에 전원을 연결할 필요가 없다

반면 브릭파워는 스마트폰에 부착하는 형태를 채택해 충전을 하면서 어떠한 불편함도 느끼지 않고 스마트폰이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충전을 하는 동안 충전 패드에 전원을 연결할 필요가 없어 실내에서는 물론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작고 가볍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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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만 한 크기에 91g의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

아무리 편리한 무선 충전기라고 할지라도 크기와 무게가 부담스러우면 휴대하기에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브릭파워는 일반 보조배터리와 비슷한 크기에 91g이라는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까지 높였다. 혹시라도 제품의 무게 때문에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우려했다면 걱정은 금물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에 100g도 되지 않은 무게로 스마트폰에 부착하고 다니기에 부담스럽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충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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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부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무게다

이 정도는 돼야 진짜 무선충전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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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무선 충전기가 아닌, 진정한 완전 무선 충전기

지금까지의 무선 충전기가 무늬만 무선 충전기였다면 브릭파워는 '진짜 무선 충전기'라고 할 수 있겠다. 브릭파워는 심플한 그레이 컬러와 개성 넘치는 오렌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는데, 슈퍼 얼리버드로 구매할 경우 예상 소매가의 40%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그동안 너무 빨리 닳아버리는 스마트폰 배터리 때문에 고생 좀 했다면 펀딩 사이트로 달려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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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옵션을 통해 무선 스탠드, 무선 자동차 충전기 등을 구입할 수도 있다

LIBTECH 브릭파워(BricksPower)'의 사용법이 궁금하다면?

안혜선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