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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0만 화소 카메라와 NFC 결제까지 탑재한 40만 원대 스마트폰

기사 입력시간 : | 이희주 기자

가장 객관적이고 투명한 it 매체 앱스토리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오포가 새로운 리노(Reno) 스마트폰을 내놓았다. '리노 Z'라는 이름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 스마트폰은 지난번 공개된 리노 시리즈와 달리 풀스크린도, 팝업 카메라도, 10배 광학 줌도 적용되지 않았다. 그동안 혁신에 대한 고민을 게을리하지 않던 오포가 이토록 특색 없어 보이는 스마트폰을 내놓았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 오포는 왜 이러한 결정을 내린 걸까?

 

330유로

 

 

또다시 탈모?

 

물방울 노치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포는 지난 리노 시리즈에 팝업 카메라를 탑재해 풀 스크린 디자인을 구현했으나, 이번 리노 Z에는 상단 물방울 노치 안에 전면 카메라를 집어넣었다.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탈모'라고 조롱당하는 노치 디자인을 없애기 위해 노력 중인데, 풀 스크린에서 노치 디자인으로 회귀했다는 점은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센서의 인식률을 20% 향상시켰다

 

그러나 오포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퇴보한 것은 아닌 모양이다. 오포는 리노 Z에 1080x2340 해상도를 지원하는 6.4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 화면 안에 내장된 지문인식 센서의 인식률을 20%나 높였다. 그간 인식률이 낮은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센서 때문에 답답함을 느낀 사용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최대 20W로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은 4035mAh이다. 물론 '4035'라는 숫자가 입이 떡 벌어지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큰 편이다. 여기에 VOOC 3.0 급속충전을 지원해 최대 20W로 빠르게 충전을 할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용으로 딱!

 

후면 4800만, 전면 3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카메라 기능도 향상됐다. 후면에는 4800만 화소의 기본 렌즈와 500만 화소의 심도 렌즈를 적용했으며, 전면에는 기존 리노 시리즈보다 2배 향상된 3200만 화소의 기본 렌즈를 탑재했다. 특히 센서의 크기가 클수록 받아들이는 빛의 양이 증가해 화질이 좋아지는데, 오포는 리노 Z에 1/2.0인치 센서를 탑재해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구현했다. 여기에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와 HDR10, OSIE(영상을 선명하게 하는 기술)를 지원해 퀄리티 높은 영상을 감상할 수 있어 촬영용으로는 물론 엔터테인먼트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NFC 결제까지 가능하다

 

그뿐만이 아니다.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NFC 기능까지 추가됐다. 즉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삼성페이를 이용하는 것처럼, 리노 Z 사용자들도 오포페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손쉽게 결제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간 중국에서는 QR코드를 인식해 모바일 결제를 진행하는 알리페이가 널리 사용돼왔는데, 이번 리노 Z 출시와 함께 오포페이 서비스가 등장해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퀄컴에서 미디어텍으로?

 

미디어텍 헬리오 P90을 장착했다

 

오포는 앞서 공개한 리노 시리즈에 퀄컴 스냅드래곤을 탑재했으나, 이번에 공개한 리노 Z에는 미디어텍 헬리오 P90을 적용했다. 모바일 벤치마크 앱 안투투(Antutu)에 따르면, 미디어텍의 차세대 미드레인지 칩셋인 헬리오 P90의 벤치마크 점수는 6GB 램, 128GB 메모리, 안드로이드 9.0 파이로 구동되는 프로토타입 기준 162,861점으로 확인됐다. 이는 퀄컴 스냅드래곤 670보다는 높지만 710에는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 미디어텍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던 낮은 전성비를 극복하지 못한 결과로 풀이된다.

 

▲카메라 성능을 위해 퀄컴이 아닌 미디어텍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텍 헬리오 P90은 TSMC 12nm 공정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2.2Ghz Cortex-A75 듀얼코어와 2.0Ghz Cortex-A55 헥사코어, PowerVR GM9446 GPU로 구성됐다. 여기에 미디어텍 최초로 멀티코어 AI 프로세싱 유닛을 탑재해 전작인 P60이나 P70 대비 4배 이상 향상된 AI 연산 성능을 보여주며, P70 대비 50% 향상된 GPU 성능으로 화지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준다. 오포가 미디어텍을 향한 많은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냅드래곤이 아닌 헬리오 P90 프로세서를 선택한 것은 카메라 성능을 대폭 개선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제원표


 



포인트

 


내실이 탄탄한 스마트폰, 오포 리노 Z

 

사실 리노 Z를 처음 봤을 때는 실망스러웠다. 전작에서 '혁신'이라고 불리던 것들이 모두 사라지고, 오히려 과거로 돌아간 듯한 디자인 때문이었다. 그러나 오포는 리노 Z의 디자인보다는 성능에서 변화를 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메라를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향상시키고, NFC 기능을 탑재해 오포페이를 지원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그럼에도 330유로(약 43만 9,000원)라는 저렴한 가격은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에도 충분해 보인다.

 

앱토 한마디: 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

 


이희주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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