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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듀얼이 될 것인가, 메이주 프로7 플러스

기사 입력시간 : |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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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다른 모습은 언제나 처음엔 눈길을 끌기 마련이다. 그것이 매혹적이든, 매혹적이지 않든. 메이주 프로7과 프로7 플러스는 일단 우리의 시선을 끌었다. 미디어텍 헬리오 프로세서와 1.9인치 후면 스크린으로 과연 얼마나 많은 소비자를 매혹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물론, 휘황찬란한 스펙만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선택의 중요한 기준은 될 수 있다.

 

명확한 듀얼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래, 제조사와 소비자의 고민은 점점 그 윤곽이 드러난다. 이 지긋지긋하고 천편일률적인 전면 스크린을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지 수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베젤을 최소화하고, 화면 비율을 놓고 씨름해왔다. 메이주 프로7은 이 진화의 과정에서 다시 ‘듀얼’을 선택했다.

후면부 좌측 상단에 위치한 것부터 고심의 흔적이 역력한 메이주 프로7/프로7 플러스의 후면 스크린은 1.9인치 240 x 536 픽셀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셀카에 상당한 도움을 주기 위해 셀카 촬영 시 피사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마도 이 기능이 듀얼 스크린에서 가장 주요한 것이 아닐까 싶지만, 이 밖에도 뮤직 컨트롤 기능과 시간, 날씨, 알림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놀라운 장점이 있다. 

 

 

 

심지어 후면부 카메라 렌즈도 ‘듀얼’이다. 실로 ‘듀얼의 듀얼화’라고 할 수 있다. 이 듀얼 카메라 렌즈는 1,200만 화소의 소니 IMX386 센서를 채택해 한 쪽은 컬러, 다른 한 쪽은 모노크롬 이미지를 인식하여 합성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사진 품질의 만족도를 더 향상시키겠다는 메이주의 결연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메이주의 이번 신제품은 ‘듀얼’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명확히 말하고 있다.

 

 



명확한 듯 명확하지 않은 듀얼


 

이번에 메이주는 프로 7과 프로 7 플러스 두 제품을 동시에 출시했다. 기껏 후면부 듀얼 스크린과 듀얼 카메라로 차별화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상당히 익숙한 이름을 지어주는 참으로 기묘한 전략이다. 

 


여기에 더해, 두 제품이 다른 듯 비슷한 사양으로 소비자에게 찾아온다. 프로7 모델은 5.2인치 FHD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선택했고, 프로7 플러스 모델은 5.7인치 QHD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전면 디스플레이 차이야 그렇다 치지만 프로 7 제품 사양은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집중해야 한다. 프로 7은 두 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되는데, 하나는 AP(CPU)에 힐리오 P25를 탑재하고 64GB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제품과, 다른 하나는 힐리오 X30에 128GB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구분되어 출시된다. 프로 7 플러스는 다행히 모두 힐리오 X30을 탑재했고 저장공간만 64GB와 128GB로 제품이 구분되어 있다. 프로 7은 RAM 4GB, 프로 7 플러스는 RAM 6GB 사양이며, 배터리는 프로 7이 3,000mAh, 프로 7 플러스가 3,500mAh의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프로 7 플러스에는 레드 색상이 빠졌다는 점이다.

 

 

직선과 곡선의 듀얼

30여 년 전에 하르트무트 에슬링거라는 디자이너는 ‘단순함’을 필두로 한 ‘스노우 화이트’ 디자인으로 애플의 디자인 철학을 낳았다. 그리고 그가 설립한 프로그 디자인 스튜디오가 바로 이번 메이주의 신제품 디자인을 맡았고, 그 자체만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프로7과 프로7 플러스는 헤어라인 처리한 후면부를 곡선으로 감싸면서 그에 접한 직선이 옆면의 시작과 끝을 일러준다. 각각 분리해서 관찰해 보면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조합이긴 하지만, 메이주의 플래그십 전략이 한층 더 강력해졌다는 신호를 주기에 충분하다.

 

 

mCharge 기술의 진화


 

불과 1년 전에 메이주는 자사 고속 충전 기술인 mCharge 2.1이 탑재된 MX6를 출시했고, 그 기술은 완전 충전까지 약 75분이 소요되는 수준이었다. 이번 프로 7과 프로 7 플러스에서는 자사의 급속충전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각각 mCharge 3.0과 mCharge 4.0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mCharge 4.0은 30분 만에 67%까지 고속 충전할 수 있는 기술로, 메이주 측의 실험 결과만 놓고 보면 경쟁사에 비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수준이다. 

 

 

여기에 지난 3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메이주는 고속 충전 기술 분야에서 시장 선도를 놓치지 않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기술이 한 단계 발전하는 기간이 점차 단축됨에 따라 메이주의 스마트폰이 고속 충전 분야에서 과연 어떤 위치를 점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양


 

포인트


 

듀얼 스크린이 전부가 아니다. 오히려 관건은 듀얼 카메라일지 모른다. 하나의 렌즈에 적층 기술로 화질을 완성시킬 것인가, 아니면 두 개의 렌즈로 사진의 수준을 높일 것인가. 두 대륙의 자존심 대결이 메이주를 통해 확연히 드러난다. 물론, 당장 사진을 찍어보면 알겠지만, 스마트폰은 스펙이 전부가 아니다. 메이주가 아무리 매혹적인 듀얼을 만들어낸다 해도,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쉽게 사진 한 번 찍어보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글 : 김예슬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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