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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 선택 시 중요한 게 뭡니까?

기사 입력시간 : | 성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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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다. 추운 날씨에 옷 한 벌이라도 더 입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이 우리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은 반갑겠지만,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불쾌지수도 함께 올라간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이어폰을 꺼냈는데 잔뜩 엉켜있거나 걸어 다닐 때 계속 걸리적거린다면 그때의 짜증은 가히 측정할 수 없을 정도다. 많은 사람이 이런 짜증을 해결하기 위해 블루투스 이어폰을 많이 찾는다. 불쾌하지 않으려 블루투스 이어폰을 샀는데 다른 이유 때문에 불쾌하면 그만큼 모순이 없으니,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택할 때 간과할 수 없는 몇 가지 사항을 알려드린다. 디자인은 취향 차이니 패스.

 

 

1. 배터리


보기만 해도 갑갑하다

 

원래 가장 마지막에 두려고 했으나 사실상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가장 먼저 이야기하겠다. 개인적으로 스마트 워치를 사용하지 않는 데는 배터리 문제가 가장 크다. 스마트폰부터 태블릿PC, 노트북을 충전하기도 바쁜데, 시계마저 충전해야 한다는 사실이 매우 불편했다. 습관이 되면 괜찮다고 해도 여행을 떠날 때 짐이 하나 추가된다는 사실이 더 싫었다.

 

LG HBS-910

  

블루투스 이어폰 역시 무선이기 때문에 배터리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자신의 생활 패턴을 따라올 수 있을 정도는 돼야 한다. LG의 톤플러스 같은 이어폰은 덩치만큼 배터리가 약 14시간이나 지속되는 모델도 있다. 디자인이 매우 멋진 뱅앤올룹슨의 H5의 경우 최대 5시간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몸값이 30만 원이나 되는 비싼 그가 어울리지 않을 것이다.

 

B&O H5

 

 

 



2. 블루투스 버전


 

블루투스 이어폰은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으로 소리를 전달받기 때문에, 일정 거리 이상을 벗어나면 연결이 끊어진다. 사실 요즘에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들은 대부분 블루투스 4.0 이상이다. 약 10m까지는 페어링이 지속되기 때문에, 페어링 거리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부분이다. 블루투스 4.1 LE(Low Energy)을 지원하는 기기도 있어서 배터리가 더 오래가는 이어폰도 있다.

 

 갤럭시S8은 스마트폰 최초로 블루투스 5.0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갤럭시S8에서 블루투스 5.0을 탑재했는데, 5.0은 4.0 대비 페어링 범위가 4배 정도 늘어나고 데이터 전송 대역폭도 무려 8배나 늘었다고 하니 기대해보자. 대역폭이 늘어 블루투스 이어폰의 문제인 딜레이나 음의 질 적인 부분도 개선될 것이다. 아무튼 블루투스 버전은 웬만해서는 4.0 이상일 테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잠깐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3. 무게와 휴대성


 LG Tone+ Studio는 125g이다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는 LG의 톤플러스처럼 목에 거는 넥밴드 형이 많다. 목에 거는 게 어떤 것이든, 그것의 무게가 조금이라도 무거우면 목의 피로감을 쉽게 불러일으키는 법. 넥밴드 형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할 생각이 있다면 제원표의 무게를 꼭 확인하자. 아무리 음질이 좋고 배터리가 오래가는 등의 매우 좋은 성능을 지녔어도 무거우면 목이 아파서 오래 쓰지도 못한다.

 

 Apple AirPod은 전용 케이스가 있다

 

무게도 포함되는 이야기지만, 휴대성도 무시할 수 없다. 넥밴드 형 제품은 그렇다고 치고, 넥밴드가 아닌 블루투스 이어폰들은 선이 매우 짧거나 아예 없기 때문에 그만큼 분실의 위험도 크다. 애플 에어팟은 선이 아예 없는 방식이라 자체적인 케이스가 있다. 케이스를 통해 배터리를 충전할 수도 있다. 브리츠의 블루투스 이어폰도 충전은 되지 않기는 해도 케이스가 동봉되어 있다. 선이 짧은 제품들은 양 유닛에 자석이 들어있어서 붙일 수 있기 때문에 목걸이처럼 걸고 다닐 수도 있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부피가 작기 때문에 분실의 위험이 더 크니, 저런 사소한 부분들도 놓치지 말자. 

 

 

4. 생활방수


스포츠에 최적화된 Sony MDR-XB80BS

 

운동할 때는 음악이 필수다. 운동의 능률을 높이거나 지루함을 달랠 수 있다. 유선 이어폰은 운동을 할 때 걸리적거리기 때문에 아예 사용하지 않거나, 그냥 참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블루투스 이어폰의 등장 이후, 선의 제약에서 벗어난 덕에 많은 운동인들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기 시작했다.

 


 약간의 생활방수를 지원하는 제이버드 X3(오른쪽)와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이어폰(왼쪽)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즐겁게 운동을 마쳤는데, 이어폰에 땀이 들어가서 문제를 일으키면 그날의 운동은 짜증으로 귀결된다. 때문에 몇몇 블루투스 이어폰은 약간의 생활방수를 지원한다. 만약 당신이 이어폰을 끼고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이어폰이 방수를 지원하는지 확인해보자. 그러나 등급을 잘 확인해볼 것. IPX4 등급은 간단한 땀이나 비 정도는 견딜 수 있지만, 물에 넣고 씻어버리면 곤란하다. IPX6이나 7 정도는 돼야 물로 씻을 수 있다.

 

 



5. OS 플랫폼 지원 여부, 그리고




iOS에 최적화된 Beat X(왼쪽)와 iOS/안드로이드와 모두 호환되는 픽스 프라임 넥밴드 이어폰(오른쪽)

 

자, 우여곡절 끝에 이어폰을 선택했다. 당신이 선택한 블루투스 이어폰이 배터리가 하루 종일 들어도 지치지 않고, 블루투스 버전이 최신이라 집에 두고 슈퍼를 가도 한치의 끊김이 없으며, 무게도 가볍고 휴대성은 극강인 데다 심지어 생활방수가 무려 IPX7 등급을 지원한다 하더라도 당신의 음악 플레이어와 호환이 되지 않으면 아무짝에 쓸모가 없다. 3.5mm 단자에 꽂으면 바로 소리가 나오는 유선 이어폰과 달리 블루투스 이어폰은 플랫폼과의 호환 여부를 잘 봐야 한다. 대부분은 안드로이드와 iOS를 모두 지원할 테지만, 간혹 그렇지 않은 제품들도 있다.

 

 LG의 G 시리즈 스마트폰과 좋은 궁합을 보이는 LG Tone+ HBS-920

 

그리고 또 간혹 OS에 따라 이어폰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다른 경우도 있다. 특히 IOS의 경우 지원하는 코덱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같은 블루투스 이어폰이 안드로이드와 IOS에서의 소리가 신경 쓰일 정도로 차이가 나는 제품도 있었다. 만약 청음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제품이라면 꼭 직접 들어보고 가치를 지불하는 것이 좋겠다. 사실 옷이든 기계든 간에 직접 가서 입어보고 체험해보는 것이 제일이다.

 

외에도 멀티 커넥트의 지원 여부나 apt-x 코덱 등의 고품질 코덱의 지원 여부와 같은 부분은 개인의 사용 패턴이나 성향에 따라 살펴봐야 한다. 기기와 선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귀에 얼마나 안정적으로 걸려있는지, 잘 빠지지는 않는지의 여부도 확인해야 할 것이다. 음의 질은 개인의 취향일 수도 있으니 그냥 ‘좋은 음질’로 뭉뚱그려야겠다.

 


글 : 성문경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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