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건사고가 번번히 일어나는 중에 최근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더욱 눈살을 찌푸릴 소식들이 연이어 들려왔다. 어린이집의 보육교사가 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학대한 사건들이다. 이런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어린 아이를 두고 있는 부모들은 걱정이 태산처럼 쌓이게 된다. 하지만 여건상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을 수 없는 부모는 걱정을 하면서도 다른 방법이 없다. 이런 문제들은 근본적으로 보육기관과 부모간에 신뢰관계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키즈노트는 일방적이지 않고 부모와 어린이집 간에 서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내 아이의 어린이집 생활을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보육교사 입장에서는 과중한 업무를 조금이나마 줄여서 아이들을 돌보는 데에 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앱이다. 이번 스타트업 인터뷰 시간에는 학부모와 보육기관을 신뢰로 연결시켜주는 키즈노트를 만나보았다.

Q. 키즈노트에 대한 간략한 설명 부탁드린다.
키즈노트는 어린이집에서 사용하던 수기 알림장을 스마트폰과 PC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바꾸어주는 앱이다. 현재 어린이집에서 엄마가 아이를 보내면 그날 하루 동안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어떻게 보냈는지, 또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해서 담당교사가 관찰 후 기록하게 되어있다. 이후 그 내용을 수첩에 수기로 작성해서 다시 아이 가방에 넣어 엄마에게 보내주는데, 이 것이 지금까지 전국 대부분의 어린이집에서 해오고 있는 의사소통 방식이다. 담당 보육교사는 늘 손으로 직접 알림장을 써야 하고, 심지어 아이들 활동 사진 같은 경우도 사진을 찍고 출력해서 오려 붙여주기까지 한다. 이런 비효율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거나 PC상에서 간편하게 작성하고, 학부모는 실시간으로 내용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Q 키즈노트의 창업은 언제인가?
법인이 설립된 시점은 2012년 4월 26일이다. 지금으로부터 2년 8개월 전쯤이다. 그 전 2011년 가을 무렵부터 어린이집에서 실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반응이 워낙 좋아서 본격적인 사업화로 더 탄탄하게 제대로 서비스해보고자 법인을 설립하게 되었다.

Q 키즈노트 서비스는 언제 시작했나?
첫 테스트는 2011년 11월에 시작했다.

Q 키즈노트를 처음 기획하게 된 계기가 있나?
키즈노트의 또 다른 공동대표인 최장욱 대표가 첫째 딸을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어린이집에서 보내준 알림장 수첩을 보고 이런 것까지 세세하게 적어준다는 것에 대해 감동했다고 한다. 그런데 최장욱 대표가 개발자 출신이다 보니 알림장을 매번 손으로 쓰는 것이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당시가 스마트폰이 막 확산되던 시점이어서 이 것을 앱을 통해서 작성하고 실시간으로 확인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떠올려 기획하게 되었다.

Q 상당히 일찍 앱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처럼 일찍 스마트폰 앱 시장에 뛰어들면서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나?
확신보다는 필요하다고 느꼈고 어린이집에 실제 테스트를 진행했을 때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 어린이집 원장님들도 처음 이 서비스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 더 번거로울 것 같고 꼭 필요한 서비스인지 반문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실제 테스트로 사용해보고 나면 반응이 정반대로 바뀌었다. 그런 것을 보면서 이 서비스는 무조건 필요하고 잘 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Q 이런 자신감이라면 IT 분야에서 많은 경험이 있었을 것 같은데, 이전에는 어떤 일을 했었는지 궁금하다.
교육계에서 일한 경험은 없고 IT회사에 있었다. 안랩, 당시 안철수연구소에서 영업을 하고 있었고 최장욱 대표는 안랩에서 개발을 담당했다. 그러던 중에 최장욱 대표가 이 아이디어를 내고 개발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에서의 영업도 필요하기 때문에 같이 해보자는 제안을 해왔다. 저는 아직 미혼이라 아이가 없어서 필요성을 잘 몰지만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직접 보니 정말 필요하겠다는 판단이 들어서 시작하게 되었다.

Q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서비스의 범위를 제한한 별다른 이유가 있나?
유치원과 어린이집만으로 제한하고 있지 않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주요 고객이긴 하지만, 이외에도 태권도장이나 미술학원, 수영장 등 많은 학원이 가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Q 그러면 초등학교나 그 이상도 범위에 들어가나?
그렇지는 않다. 초등학교 이전 미취학 상태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관만을 포함한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는 애견유치원도 사용한다. 애완견을 보내놓고 내 강아지가 잘 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애견 유치원에서 관리자가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기도 한다. 상당히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되고 있다.

Q 미취학 아이들로 범위를 제한한 이유는?
일부러 제한했다기보다는 처음 어린이집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진행하다 보니 이 영역만을 하는데도 할 일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미취학 어린이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와 초등학교는 성격이 또 다르다. 현재 초등학교 이상의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이 커뮤니케이션하는 서비스는 다른 곳에서도 많이 하고 있다. 우리는 미취학 어린이 대상의 영역에서는 하는 일만 해도 너무 많아서 한눈 팔 겨를이 없다.

Q 현재 회원수는 어느 정도인가?
실제 사용자가 전국에 약 40만 명이다. 등록된 기관은 현재 약 1,600개소 가량이다.

Q 학부모에게는 앱과 서비스가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비용을 지불하고 있나?
학부모와 마찬가지로 기관 역시 비용 지불 없이 사용하고 있다. 서비스 전체가 무료로 제공된다.

Q 그렇다면 수익은 어디에서 발생하나?
원래는 무료로 제공하면서 차후 프리미엄 버전을 만들어서 부분 유료화 형태로 가려고 계획했지만 다음카카오에 인수된 후 전략을 수정해서 당분간 유료화 계획은 없으며, 계속 서비스를 성장시켜서 회원 규모를 늘리는 데에 집중할 생각이다. 무료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니 결국 혜택은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교사,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돌아간다.

Q 기관에서 키즈노트를 도입하고 싶다면 어떤 절차를 거치게 되나?
키즈노트 앱을 설치하거나 PC에서 키즈노트 홈페이지에 들어와 회원가입을 하고 절차를 따라가면 된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카페를 개설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별도의 심사나 승인 과정이 없고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앱 설치 이외에는 별도로 기관이나 학부모들이 추가로 설치하는 것은 없다.

Q 키즈노트의 인력 구성은 어떻게 되나?
다음카카오의 인수 이후 인력 충원을 해서 현재 20명 가량이다. 그 중에서 개발부서가 약 60% 가량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스텝이 40% 가량이다.

Q 사용자, 즉 유치원과 학부모의 반응은 어떤가?
기관 입장에서는 이 서비스가 정말 좋을지, 일이 정말 줄어들지 반신반의하는 경우가 요즘도 더러 있다. 전혀 새로운 서비스이고 이전에 수첩에 쓰던 것을 스마트폰으로 쓰고 곧바로 전송되는 등의 상황이 전혀 상상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도 한 번 써보고 나면 만족도가 매우 높다. 그래서 처음 시작할 때 가입했던 고객들이 거의 대부분 계속 유지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셈이다. 이탈률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 기관은 기관을 폐쇄하는 등의 특별한 경우 이외에는 계속 사용하고, 학부모는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다니는 동안에는 계속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게임 앱과 같은 경우는 질리거나 끝판을 깨고 나면 그만두게 되지만 키즈노트는 기관에서 해야 하는 주요한 업무의 일환이기 때문에 계속 사용하게 된다.

Q 자라나는 아이들과 관련된 서비스다 보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많을 것 같다.
최근 키즈노트를 재미있게 사용하는 사례가 있었다. 보통 알림장은 엄마들이 주로 사용하고 아빠들은 잘 안보게 된다. 하지만 키즈노트는 엄마와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가 볼 수 있어서 아빠들이 육아에 참여하기도 쉽다. 그래서 한 어린이집에서 아빠들한테 주말에 아이들과 어떤 활동을 했는지 키즈노트 알림장에 작성해서 월요일마다 기관으로 보내달라고 해서 아빠 알림장을 쓰기 시작했다. 이렇게 아빠들이 주말에 아이들과 한 일을 보내주면 월요일마다 아이들을 다 모아놓고 아빠가 보내준 알림장을 큰 화면으로 함께 보면서 발표를 한다. 그런데 이것을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해서 서로 발표하려고 하는 등 호응이 상당하다고 들었다. 아빠들도 알림장을 보내기 위해서라도 주말에 아이들과 무언가 함께 하기 위해 고민을 하게 되어서 아빠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좋은 사례로 참고하고 있다.

Q 비슷한 경쟁 서비스가 있나? 있다면 키즈노트만의 차별화된 부분은 어떤 것이 있나?
유사한 후발주자들이 있었다. 키즈노트가 최초로 런칭을 한 후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후발 업체들이 나타났다. 그 이후 우후죽순으로 비슷한 서비스가 생겼지만 중간에 없어진 서비스도 많고 아직 유지되고 있는 곳도 있다. 차별화된 부분은 일단 압도적으로 많은 사용자가 있고, 앱을 잠깐 보았을 때에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기능 하나하나 들어가보면 완성도에 차이가 있다고 본다.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그리고 학부모의 생태를 잘 이해해서 서비스에 잘 녹여내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눈에 잘 띄지 않는 완성도의 차이가 있다고 본다.

Q 포토북이라는 기능이 있던데 단순히 모바일상에서만 보는 서비스인가?
키즈노트의 사진이 많이 쌓이다 보니 이를 사진으로 출력해서 앨범으로 만들어 보고 싶어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포토북을 주문하면 키즈노트에 등록된 사진으로 앨범을 만들 수 있고, 결제를 하면 실물 앨범이 집으로 배송된다. 실물 앨범 제작은 스냅스와 연동해서 제작하고 있다.

Q 투자 유치는 어느 정도 있었나?
초창기에 케이큐브벤처스에서 투자를 받았고 후속 투자를 같은 곳에서 받은 후 다음카카오에 인수되었다. 첫 투자는 3억 원, 두 번째는 10억 원 규모였다.

Q 현재의 매출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무료 서비스이기 때문에 매출이 많지는 않다. 광고 매출이 일부 있지만 우리가 집중하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소소한 수준이다.

Q 얼마 전 다음카카오의 지분인수로 다음카카오의 자회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
다음카카오가 O2O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아서 그 분야의 여러 유명 서비스들을 리서치하고 있는 와중에 영유아 분야에 있는 키즈노트에 관심을 가져서 다음카카오와 키즈노트가 함께 했을 때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양사가 검토하던 과정에서 확신이 생겼다. 그리고 다음카카오와 같은 대기업이 벤처기업을 카피해서 서비스를 만드는 것보다는 잘 운영하고 있는 벤처기업을 인수해서 더 잘 될 수 있게 만드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양사가 판단을 해서 인수계약을 하게 되었다.

Q 키즈노트에 새로운 기능 등을 추가할 계획은?
키즈노트가 업그레이드되면서 고도화될 예정이다. 플랫폼으로써 여기에 여러 기능들이 탑재 되가는 형태가 될 것이다. 현재로써는 기관의 원장님과 보육교사의 업무를 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을 계속 연구하고 있다. 요즘 CCTV 의무설치 등 이야기가 많은데, 여러 언론에서도 지적했다시피 보육교사의 업무 강도가 상당하다. 이런 것들로 인해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환경이 있기 때문에 원장님들과 보육교사들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우리가 기술을 통해 좀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드리는 기능을 고민하고 추가할 계획이다.

Q 최근 어린이집의 원생 폭행 등 다양한 문제가 연이어 언론에 노출되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한 키즈노트의 의견은?
물론 폭행은 잘못된 일이며, 그에 마땅한 처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그를 위한 해결책으로 CCTV를 설치해서 감시하는 것은 본질적인 해결이 아니고 하나의 수단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를 들여다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CCTV를 설치해서 녹화를 하면 차후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 증빙 자료로 이용될 수 있고, 보육교사들에게는 일종의 주의를 주는 효과는 있겠지만 본질에 접근하는 방법은 아니라고 본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보육환경 자체가 매우 열악한 상황에 있어서 그런 그들의 업무 황경이나 처우를 개선해줄 필요도 있는 것 같다. 또한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와 기관간의 신뢰가 회복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소통이 잘 이루어지면 신뢰도 생기고, 그런 것들이 쌓여서 결국 아이들을 더 잘 돌볼 수 있게 된다고 본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소통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는 일에 키즈노트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Q 키즈노트의 올해 목표는 무엇인가?
다음카카오에 인수된 후 애초의 목적대로 서비스가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성장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인수 이전의 성장속도보다 더 빠른 성장세를 이뤄야 하며, 현재도 압도적인 1등 서비스이지만 더욱 기반을 탄탄히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대기업이 벤처기업을 인수해서 양사가 Win-Win 하면서 더욱 큰 서비스로 성장한 최고의 케이스로 평가 받는 모델로 만들고 싶다.

Q 주목받는 스타트업으로써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처음 스타트업을 시작하면 첫 고객을 확보하는 등의 과정이 굉장히 힘들다. 그러다 보면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게 되는데, 그 시행착오를 겪는 것 자체가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겪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마음 편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물론 시행착오를 거친다고 해서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행착오 과정을 거치지 않고 성공하는 스타트업는 없다고 본다. 우리도 지금도 여전히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있는데, 그 과정을 성장의 당연한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계속 도전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이런 마음가짐은 여전히 우리에게도 필요하다.

아이를 맡긴다는 것은 부모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조심스럽고 걱정스러운 일이다. 물론 소중한 아이를 책임지는 보육기관 역시 마찬가지의 심정일 것이다. 부모의 임장에서 신뢰가 가지 않은 보육기관은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고, 지나친 업무강도의 보육교사들 역시 힘든 처지에 놓인 상황이다. 이들을 서로 신뢰로 묶어주면서 업무 강도도 덜어주는 키즈노트는 엄마와 보육교사, 보육기관 모두에게 유용할 뿐만 아니라 꼭 필요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땅의 엄마들과 보육교사들이 모두 걱정 없이 아이를 보내고 돌보는 때가 빨리 오길 기대해본다.

대한민국 1등 스마트 알림장
키즈노트

www.kidsnote.com/
구글 플레이 | 무료, 애플 앱스토어 | 무료

키즈노트는 간단한 회원가입만으로 곧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회원 가입 시에는 학부모 회원과 교사 회원, 원장님 회원으로 각각 선택이 가능하다.

메인 화면은 알림장과 공지사항, 앨범, 일정표, 식단표, 문서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알림장은 어린이집에서 부모에게 보내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학부모가 보육교사에게 보낼 수도 있어서 당부할 사항이나 특이사항, 주의사항 등을 교사에게 알릴 때에 유용하다.

공지사항에서는 어린이집의 각종 행사나 월 식단 등을 등록할 때 유용하며, 식단표에서는 매일 제공되는 식사를 사진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추가기능으로는 보육기관에서 약을 먹어야 하는 경우 투약방법 등을 전달하는 투약의뢰서, 부모 이외의 보호자가 아이를 하원시킬 경우 내용 전달을 위한 귀가동의서, 그리고 출석 확인을 위한 출석부 등이 제공된다.

앱스토리 매거진(www.appstory.co.kr) | 원수연 기자

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