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차별화 된 디스플레이의 태블릿PC를 공개하며 태블릿PC 공세를 강화했다.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 시어터에서 개최된 삼성 갤럭시 프리미어 2014에서 공개된 신제품 ‘갤럭시탭S’ 2종은 능동형 발광다이오드 즉,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운 ‘갤럭시탭S 8.4’와 ‘갤럭시탭S 2종이다. 갤럭시탭S는 태블릿의 화면을 액정표시 창을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교체했으며 어댑티브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사용자의 환경과 사용하는 화면에 따라 밝기 채도와 선명도를 자동 조절할 수 있다. 동영상과 이미지에 최적화 된 아몰레드 시네마와 포토 모드가 내장된 ‘갤럭시탭S’는 별도의 광원이 필요하지 않아 휴대성도 뛰어나다. 이돈주 사장은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탭S’는 태블릿PC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여 삼성전자 태블릿PC 사업에 기폭제가 되어 줄 것” 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갤럭시탭S’는 보는 기능이 강화된 기기 답게 마블과 협력하여 마블언리미티드를 3개월간 무료로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탭S’는 티타늄 브로즈와 대즐링 화이트 2가지의 색상이 있으며 케이스와 키보드 등 3종의 액세서리와 함께 7월부터 전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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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리(www.appstory.co.kr)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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