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알림을 표시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아이패드 커버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이 특허는 태블릿 기기 용 액세서리 기기로 등록 되어 있으며, 빛을 통해 정보를 알려주는 장치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케이스는 아이패드와 연동돼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데, 아이패드로부터 얻는 정보가 이 커버에서 다양한 빛깔로 보여 알림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알림을 확인하기 위해 아이패드 커버를 열어보지 않더라도 어떤 정보가 표시되는지 알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삼성전자와 LG는 알림을 표시할 수 있는 창을 제공하고 있으며, HTC ONE M8의 경우 커버에 뚫린 여러 개의 작은 구멍들을 통해 알림을 표시하고 있는데 이번 새롭게 등록된 아이패드의 케이스는 이보다 더 진일보한 케이스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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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리(www.appstory.co.kr) | 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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