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스마트 안경인 구글 글래스가 13종의 새로운 디자인을 추가한다.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구글 글래스가 투박하고 어색하다는 지적을 받아와서 이를 변화시키기 위해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를 비롯한 유명 디자이너들을 영입해 새로운 디자인의 구글 글래스를 준비한 것이다. 훨씬 여성스럽거나 부드러운 디자인 또는 스포티 한 모습의 다양한 새 디자인으로 준비된 구글 글래스 신형은 프레임만 변화되었을 뿐, 구글 글래스 본체는 그대로 유지된다. 그런데 새 디자인 시제품을 테스트중인 베타테스터들은 여전히 놀림의 대상이 되거나 상대방이 꺼려하는 것이 그대로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 판매 전부터 구글에게 골칫거리를 안기고 있다. 새 디자인의 구글 글래스는 6월 셋째 주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일반 안경테와 선글라스로 구성된 새 디자인은 구글 글래스 홈페이지에서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www.google.com/glass

앱스토리(www.appstory.co.kr) | 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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