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뉴스피드의 정보를 저장했다가 추후에 다시 찾아 볼 수 있는 세이브 기능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세이브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올리는 링크나 장소, 영화, TV, 음악 관련 정보를 저장한 뒤 나중에 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스마트 기기에 상관 없이 페이스북의 모바일 앱을 통해 ‘세이브’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PC에서도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에서는 ‘더 보기’ 혹은 세 줄 아이콘을 클릭하여 ‘세이브’ 할 수 있으며, PC에서는 화면 좌측의 ‘세이브’ 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세이브에 저장된 정보의 경우, ‘나만 보기’ 또는 친구들과의 공유 여부를 자유자재로 선택하여 필요할 때 필요한 사람에게만 노출할 수 있다. 페이스북 관계자는 “페이스북 이용자는 세이브 기능을 통해 저장한 정보의 종류에 따라 분류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목적에 따라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자사의 페이지인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내용과 자세한 사용방법을 사용자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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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리 매거진(www.appstory.co.kr)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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