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은 후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바로 공유하는 사용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더욱 크고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 ‘인스타큐브’가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인스타큐브는 평소 즐겨 보는 인스타그램 피드를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세 배 크기로 실시간 스트리밍하는 독특한 기기다. Wi-Fi를 이용한 무선 연결 기능과 터치스크린이 지원되며, 마음에 드는 사진은 바로 ‘좋아요’를 누르거나 저장할 수 있다. 모든 사진을 원본의 세 배 크기로 보여주기 때문에 작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사진을 확인하기 위해 눈을 찡그릴 필요가 없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클래식 모델과 블랙, 화이트 모델이 있으며 충전식 배터리와 4GB 용량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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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리 매거진(www.appstory.co.kr) | 민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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