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루나’완판 돌풍
기사 입력시간 : | 편집부 기자
SK텔레콤이 TG앤컴퍼니와 손잡고 내놓은 스마트폰 ‘루나’가 지난 9월 3일 출시 이후 2주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되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SK텔레콤 전용 단말기로 출시된 루나는 메탈 유니바디와 5.5인치 FullHD 디스플레이, 2.5GHz의 퀄컴 스냅드래곤 801 쿼드코어 프로세서, 3GB 램과 32GB 저장공간,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 중급기 이상의 사양에도 불구하고 40만원 중반대라는 파격적인 출고가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여기에 얇고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최근 젊은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AOA의 설현이 모델로 나서면서 마케팅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업계에 따르면 루나의 초도물량은 약 3만대 가량으로 알려져 있으며, 하루 평균 2500대 이상 팔린 것으로 나타나 중저가폰으로는 보기 힘든 엄청난 인기를 보이고 있다.
편집부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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