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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레드 출시, 그리고 몇 가지 이야기 더

기사 입력시간 : | 성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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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현지시간 21일, 별다른 이벤트 없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가지를 공개했다. 곧 있을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의 발표 전에 먼저 리뉴얼 된 것은 특별한 일. 무슨 일들이 일어났는지 하나씩 살펴보자.

 


1. 아이폰 7 (Product) RED



이전부터 루머로 떠돌던 아이폰7의 레드 색상이 전격 공개됐다. 전면은 실버 색상과 같은 화이트 패널에 화이트 터치 ID 링이고, 후면만 레드 색상이다. 전면이 블랙으로 되었다면 더 괜찮았을 거라는 의견도 많다. 이번에 공개된 레드 색상은 기존의 블랙처럼 소위 ‘절연띠’로 불리는 안테나 라인이 기기의 색과 같은 색으로 마감되어 거의 보이지 않도록 처리됐다. 여기서 드는 한 가지 의구심은 ‘실버나 골드, 로즈 골드 색상들도 안테나 라인을 같은 색으로 왜 하지 않았을까’다. 아이폰6 시리즈부터 많은 유저들은 안테나 라인을 유난히 싫어했는데, 애플이 이번에 내놓은 레드 아이폰7의 안테나 라인을 보며 할 수 있었는데 안 한 것으로 느껴져 아쉽다. 후면 애플 로고 역시 다른 제품들과 달리 후면 색상에 따라가지 않고 실버 색상으로 마감되어 있다. 

 

 

일각에서는 아이폰7 레드 버전이 중국 시장을 노린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으나, 전혀 아니라고는 할 수 없겠으나 사실은 다른 이유도 있다. 애플이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RED’와의 ‘(Product) RED’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아이폰에서 프로덕트 레드 버전을 선보인 것이다.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의 프로덕트 레드에 대한 설명에 ‘지난 10년간 우리는 RE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에이즈 관련 상담 및 검사, HIV 모자 감염 예방을 위한 의약품 제공 등 각족 HIV/에이즈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로 시작하고 있다. 프로덕트 레드 버전 아이폰7은 여태까지 프로덕트 레드 제품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것과는 달리,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이동통신 3사(SKT, KT, LGT)를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하면 좋은 일에 동참하는 셈이니 의미가 있겠다. 또한 제트 블랙 색상처럼 32GB를 제외한 128GB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128GB, 256GB와 가격은 같다. 아이폰7 프로덕트 레드 버전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0개국에 한정 판매된다.

 

 

 



2. 새로운 아이패드

 

아이패드 프로의 새 모델이 나오기 전에, 애플이 먼저 라인업 정리를 단행한 모습이다. 기존의 ‘아이패드 에어2’가 단종되고, 아무 이름도 붙지 않은 그냥 ‘아이패드’가 새롭게 출시됐다. 맥북의 라인업도 프로, 에어 두 가지 라인업이었으나, 뉴 맥북이 출시하면서 더 이상의 새로운 맥북 에어는 출시하지 않는 상황이다. 이처럼 아이패드 라인업도 ‘아이패드 프로’는 강력한 성능, 일반 ‘아이패드’는 준수한 성능의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을 담당할 듯하다. 특히 아이패드의 판매량, 그리고 전체 태블릿PC 시장의 침체로 인한 애플의 결단으로 볼 수도 있겠다.

 

 

새로 출시된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에어의 슬로건인 ‘가볍게 압도하다’와 에어2의 슬로건인 ‘가볍게 세상을 바꾸다’에 이은 ‘가볍게 즐기다’로 선보였다. 그러나 가볍게 세상을 바꾸려 했던 에어2와 달리 신형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에어2보다 약 30g 무거운 469g이다. 어떻게 된 일인고 하면, 쉽게 말해 아이패드 에어1에 아이폰6S를 욱여넣었다고 보면 되겠다. 이유인즉 아이폰6S와 같은 AP인 A9 칩이 탑재됐고, 같은 2GB 램, 그리고 에어1에는 없었던 1세대 터치 ID의 탑재, 그리고 무게와 두께, 그리고 마이크의 위치가 아이패드 에어1과 완벽히 같다. 아이패드 에어2에 있던 전면 라미네이트 코팅과 아이폰6S의 로즈 골드 컬러가 없는 것을 보니, 아이패드 에어1의 재활용 정도로 보면 되겠다. 

 


 

신형 아이패드는 32GB와 128GB로 출시되는데, 놀라운 것은 가격이 43만 원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128GB의 가격도 55만 원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아이패드 미니4의 가격도 하락했는데, 일각에 떠도는 루머인 아이패드 미니 라인업을 없애기 위한 초석으로 볼 수도 있다. 또한 일반 아이패드 라인업에 A9X와 같은 X 시리즈가 아닌 전 세대 아이폰의 그것과 같은 AP를 넣은 것으로 보아 확실히 아이패드 프로와 대비해 저 사양 저 가격으로 보급을 위한 것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3. 새로운 동영상 편집 앱, 클립스(Clips)



제품 외에도 새로운 앱을 내놓았다. 오랜만에 애플이 만든 앱이 세상에 나오는 것이며, 이름은 '클립스(Clips)'다. 뭐 하는 앱이냐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 음악을 조합하여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앱이다. 아이무비나 이거나 뭐가 다르냐고? 클립스에는 목소리만으로 움직이는 자막을 만들 수 있는 '라이브 타이틀(Live Titles)', 그리고 코믹 북(Comic Book) 필터, 말풍선, 모양 및 전체 화면의 움직이는 포스터를 포함한 효과 등 아이무비에서 할 수 없었던 여러 기능들이 들어있다. 

 

 

클립스는 타임라인이나 트랙, 그리고 복잡한 편집 도구가 없어도 iOS 기기에서 멀티 클립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클립스에서 만든 동영상은 '아이메시지(iMessage)'를 포함하여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곧바로 공유가 가능하다.  애플은 이미 iOS 10에서 기본 사진 앱에 '추억'이라는 기능을 추가하여 장소나 시간에 따른 사진들을 엮어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특별한 기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클립스를 통해 아이메시지를 보다 더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클립스는 오는 4월 공개되며,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클립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iOS 10.3버전이 설치되어있어야 하고, 아이폰5S 이후의 아이폰,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2 이후의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6세대에서 구동 가능하다. 스냅챗 대표되는 동영상 SNS 사이에서, 클립스가 어떤 효과를 발휘할지 궁금해진다.

 



4. 그 밖의 소소하게 추가된 것들


이번 깜짝 리뉴얼로 추가된 것은 아이폰7 레드와 새로운 아이패드가 전부는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곧 있을 이벤트에서 기대했던 ‘아이폰SE’의 새로운 모델 대신, 기존 아이폰SE의 용량을 두 배로 올리면서 가격은 그대로 유지했다. 기존 16GB와 64GB에서 32GB와 128GB로 바뀌었으며, 가격은 각각 59만 원, 그리고 73만 원이다. 아이폰SE의 디자인이나 성능 개선은 없었다.

 

 (왼쪽부터) 아주르, 카멜리아, 페블 색상의 아이폰 실리콘 케이스

 


(왼쪽부터) 사파이어, 토프, 베리 색상의 아이폰 가죽 케이스

 

액세서리도 몇 가지 색상이 추가됐다. 우선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용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와 가죽 케이스에 각각 새 색상이 추가됐다. 먼저 실리콘 케이스에는 아주르와 카멜리아, 그리고 페블 색상이 선보였다. 아이폰7용은 42,000 원, 7플러스용은 48,000 원이다. 가죽 케이스에는 사파이어, 토프, 그리고 베리 색상이 선보였다. 아이폰7용은 55,000 원, 7플러스용은 59,000 원이다.

 

 (왼쪽부터) 카멜리아 스포츠 밴드, 안트라사이트/블랙 나이키 스포츠 밴드, 미드나이트 블루 클래식 버클

 

애플워치의 스트랩도 추가됐다. 먼저 스포츠 밴드에는 아이폰 실리콘 케이스와 같이 아주르, 카멜리아, 페블 색상이 추가됐다. 나이키 스포츠 밴드에도 세 가지의 새로운 색상을 선보였다. 퓨어 플래티넘/화이트, 안트라사이트/블랙, 그리고 블랙/볼트 색상이다. 가죽 스트랩인 클래식 버클에도 역시 아이폰 가죽 케이스와 같이 사파이어, 토프, 베리, 그리고 새들 브라운, 레드, 미드나이트 블루, 블랙 색상이 추가됐다. 스포츠 밴드와 나이키 스포츠 밴드 모두 65,000 원이며, 클래식 버클은 185,000 원이다.

 


글 : 성문경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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