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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카메라 세로줄 오류 해결하나? IT 핫이슈 7

기사 입력시간 : |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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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 정부의 기본료 폐지 정책, 

이통3사는 발등에 불 떨어져


 

새 정부가 통신 기본료 폐지 논의를 본격화하면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대 이동통신사가 자사의 이익 수호를 위한 초비상 모드에 돌입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휴대전화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조기 폐지, 단말기 가격 분리 공시제 실시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가계통신비 인하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반기는 이도 많지만, 이통사 입장에서는 월 1만 1천 원의 기본료가 폐지되면 한 해 약 7~8조억 원의 고정 수익을 잃게 된다. 따라서 이통사는 새로운 정책이 5G와 인공지능을 포함한 미래 통신 서비스를 위한 투자에 제동을 걸 것이라고 주장하며 선명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또한 정부가 요금 결정에 개입하면 기업 경영 자율권을 보장한 헌법에 어긋난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문 대통령의 통신비 인하 공약이 실현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정부와 사용자, 통신업계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 애플, '뉴럴 엔진'으로 인공지능 시장 선두 재탈환하나


 

애플이 ‘애플 뉴럴 엔진’으로 불리는 독자적인 인공지능 전용 프로세서를 개발 중이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 칩은 얼굴 인식, 음성 인식 등의 기능을 향상시켜 애플의 자율 주행 차와 AR, 아이폰 시리 등 음성비서 소프트웨어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은 한 발 더 나아가 뉴럴 엔진을 아이폰, 아이패드를 포함한 자사의 다양한 제품에 통합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칩의 아이폰 버전 테스트가 이미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장 올해 출시 예정인 아이폰 8 시리즈에 탑재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애플은 2011년 발표한 ‘시리’로 인공지능 분야의 선두에 섰지만, 이후 아마존의 알렉사나 구글의 구글 어시스턴트 등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 뉴럴 엔진 개발로 인해 다시 한 번 AI 분야에서 앞서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은 자체 인공지능 기술을 오는 6월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 2017(WWDC 2017)에서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3. 갤럭시S8, 파노라마 촬영 시 나타난 

세로줄에 펌웨어 업데이트 실시 예정


▲ 갤럭시S8에서 파노라마 촬영할 때 나타나는 세로줄 증상

 

삼성전자가 갤럭시S8 시리즈의 카메라 기능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노라마 촬영을 할 때 나타나는 ‘세로줄’ 증상을 없애기 위해서다. 얼마 전 한 소비자가 갤럭시S8로 파노라마 촬영을 할 때 마치 여러 장의 사진을 이어 붙인 것처럼 ‘세로 줄’이 보인다고 주장해 문제가 불거졌다. 이는 촬영 당시 배경이나 피사체의 노출 차에 따른 윤곽 차이가 발생하면서 미세한 색상 단차가 드러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삼성전자는 세로줄이 치명적인 기기 결함은 아니라고 밝히고, 노출 등 카메라 설정을 조절하고 단차를 줄이는 펌웨어 업데이트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한편 갤럭시S8은 붉은 액정 등 여러 가지 이슈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진행해 보완,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4. 우버, 국내 음식 배달 서비스에 

 친환경 전기자전거 쓴다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폰 기반 교통 서비스 회사인 우버가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이츠’에 전기 자전거를 활용해 친환경 배달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국내 출시 예정인 우버이츠는 고객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인기 식당의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원이 전해주는 시스템이다. 주문자는 자신의 음식이 언제쯤 도착할 예정인지, 현재 배달원의 위치가 어디인지 앱에서 살펴볼 수 있다. 우버 코리아는 국내 자전거 전문 업체 알톤스포츠와 업무 협약을 맺고 배달원에게 전기 자전거 무상 대여 서비스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더불어 국내 협력 식당과 배달 파트너 등도 모집 중에 있다. 지난 2013년 일반인 차랑 호출 서비스 ‘우버엑스’로 국내 진출을 시도했던 우버는 불법 논란과 함께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이번 우버이츠 진출로 기대만큼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5. 드디어 나오는 LG 페이, 

‘성공한 후발주자’ 될까



LG전자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LG 페이’ 출시가 임박했다. 현재 금융감독원의 최종 약관심사만을 남겨놓은 상태로 늦어도 이번 주 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8개 카드사와의 제휴도 이미 완료됐다.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신한, KB, BC, 롯데에서 우선 지원 후 9월경 모든 카드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LG 페이가 사용하는 ‘WMC(Wireless Magnetic Communication) 기술은 모바일 기기에서 마그네틱 신호를 발생시키고 이를 신용카드 단말기에 대면 결제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지문 인증을 한 후, 결제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대는 간단한 방식으로 돈을 지불할 수 있다. 지금으로서는 LG 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가 ‘G6’뿐이기 때문에 사용 가능한 단말기를 늘리는 것이 새로운 과제가 될 전망이다. 2015년 8월 출시된 삼성 페이보다 약 2년 늦은 후발주자인 만큼, LG 페이가 얼마큼의 시장 장악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6. 애플,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 진입한다


 

애플이 본격적으로 인공지능 음성비서 스피커 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 인공지능 스피커는 애플 자체 음성인식 서비스인 ‘시리’를 기반으로 삼고 사물인터넷 가전제품의 허브 역할 등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스피커와 애플의 스마트홈 기술인 홈킷(HomeKit)을 연동해, 원격으로 집안의 등을 켜거나 온도를 조절하는 등의 서비스를 실현하는 것이다. 현재 음성비서 스피커 시장은 아마존 에코와 구글 홈이 선점한 상태여서 애플의 스피커가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애플은 아직 인공지능 스피커의 구체적인 생산 및 판매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다가오는 5일 세계 개발자 회의에서 어느 정도 궁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7. 네이버, ‘디스코’로 개인 맞춤형 콘텐츠 추천한다

네이버가 야심 차게 내놓은 콘텐츠 큐레이션 앱 ‘디스코’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디스코는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에 있는 추천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만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디스코에 접속해 관심 주제를 설정하고 그 속에 있는 콘텐츠에 대해 ‘좋아’ 혹은 ‘싫어’로 응답하면, 앱이 이용자들의 취향을 학습하는 시스템이다.

 


 

꾸준히 선별을 반복하다 보면 앱이 점점 더 고도화된 맞춤형 추천을 해줄 수 있게 된다. 또한 디스코는 나와 선호하는 콘텐츠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까지 추천해준다. 자동 연계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들과 서로 노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개인 페이지가 따로 있어서 ‘좋아’로 선정한 콘텐츠와 별도 저장 콘텐츠 등을 저장 및 분류해놓을 수도 있다. 네이버는 디스코가 통해 점점 더 정밀한 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글 : 이하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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