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마음이 설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바로 겨울 레포츠의 최강자,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스키장에 갈 때 꼭 갖춰야 할 몇 가지 제품들이 있다. 먼저, 추위에 대비하기 위한 제품이다. 방한 제품과 발열 제품을 잘 활용한다면 추운 줄 모르고 스키를 즐기기에 아주 좋다. 특히 야간에 스키를 탈 때 더욱 유용하게 작용한다. 또한 스키장에서의 추억을 영상으로 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제품까지 필수로 챙겨야 할 것들은 다양하다. 그래서 스키장에 갈 때 꼭 챙겨야 할 아이템 다섯 가지를 추천해보았다.

자체 방수 기능에 고퀄리티 영상까지, 픽스 익스트림 액션캠 프로 4K UHD

▲픽스 익스트림 액션캠 프로 4K UHD

89,000원┃픽스

스키를 타는 그 순간의 짜릿함을 영상으로 담아두고 싶다면 픽스 익스트림 액션캠 프로는 꼭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역동적인 액티비티를 4K UHD 화질로 촬영해 주기 때문이다. 특히 동급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액션캠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은 물론이고, 다양한 촬영 모드가 탑재되어 고퀄리티 영상 촬영을 추구하는 영상 전문가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액션캠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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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방수 기능

스키를 탈 때 사용할 용도라면 당연히 중요한 것은 바로 방수기능이다. 픽스 익스트림 액션캠 프로는 자체 방수 기능을 탑재하였기 때문에 방수 케이스를 장착하지 않더라도 수심 10m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이다. 또한 방수 케이스를 장착하면 화질이 떨어지고 케이스에 난 흠집 때문에 깨끗한 영상 촬영이 힘든데, 픽스 익스트림 액션캠 프로는 이와 같은 방수 케이스가 아예 필요가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수중 촬영 및 삼각대, 셀카봉 연결이 가능하여 깨끗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한경희 하이브리드 휴대용 양면손난로 HW-5000L

29,800원┃한경희이지라이프

이제는 일회용 손난로에 환경 낭비, 돈 낭비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한경희 이지라이프에서 출시한 하이브리드 휴대용 양면 손난로가 있기 때문이다. 한경희 하이브리드 휴대용 양면 손난로 HW-5000L는 '하이브리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일단, 고용량인 5200mAh의 배터리 덕분에 항상 들고 다니면서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양면 히팅 손난로 기능으로 식지 않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아웃도어에서 램프로 사용하거나 무드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LED 램프 기능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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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램프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한경희 하이브리드 휴대용 양면 손난로 HW-5000L는 고용량, 다기능 제품임에도 손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설계되어 뛰어난 휴대성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곡면설계로 부드러운 그립감을 제공한다. 또한 152g의 초경량 제품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화이트 메탈의 고급스러운 컬러에 기능성 코팅을 통해 스크래치를 최소화했다는 점도 장점이다.

무선 기능까지 가능한 스키 헬멧, Livall R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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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all 스키 헬멧 RS1

179.99달러┃라이벌테크

스키장에 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키 헬멧은 생략하는 경우가 있는데, 스키 헬멧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 특히나 Livall 스키 헬멧 RS1의 성능을 보면 헬멧의 기능마저도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스마트 스키 헬멧이라고 불릴 수 있을 정도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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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푸시하면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다

무게는 대략 750g 정도의 초경량 헬멧이다. 헬멧 옆의 버튼을 푸시하면 핸즈프리 통화도 할 수 있다. 또한, 워키토키 기능을 통해 무선기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스키장에서 떨어져 스키를 타게 되어도 Livall 스키 헬멧 RS1과 함께라면 함께 대화하면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마이크는 잡음 제거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스키의 빠른 속도감과 바람 소리에 묻혀 소리가 안 들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필요 없다.

따뜻한 데다가 그립감까지 좋은, K2 K-라인 캐주얼 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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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K-라인 캐주얼 글러브

59,000원┃케이투코리아

기존의 두꺼운 스키 장갑은 불편한 점이 한두 개가 아니다. 우선, 굉장히 두꺼운 덕분에 방한 측면에서의 이점은 있지만 손에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점을 싫어한다면 기존의 두꺼운 스키 장갑 대신 K2의 K-라인 캐주얼 글러브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키 장갑보다 얇고 손에 밀착되는 형태이면서도 손바닥 쪽에는 양가죽을 사용하여 그립감을 높였다. 또한, 검지 부분에는 전도성 원사를 사용하여 스마트폰 터치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 스키 장갑을 벗는 수고로움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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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죽 소재로 그립감을 높였다

그렇다고 방한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다. 손등에는 울혼방 원단을 사용하여 따뜻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했기 때문이다. 또한 기모가 있는 벤버그 내피를 사용하여 보온성도 높였기 때문에 차가운 스키장에서도 추위를 모르고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촬영 장비, 마이포브 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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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포브 셀디

95,800원┃마이포브

휴대하기 편해 항상 지니고 다니며 당장 촬영할 수 있고 바로 공유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소형 스마트 카메라가 아닐까. 이 카메라로 더욱더 편하게 영상을 찍을 수 있도록 해주는 웨어러블 촬영 디바이스가 바로 마이포브 셀디이다. 먼저, 핸즈프리 마운트로 사용할 수 있다. 내가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촬영을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내가 보는 시점과 비슷하게 촬영하기 때문에 스키장에서 활강할 때 내 시선이 보는 것을 그대로 촬영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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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쉽고 간편하게 삼각대로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셀디에 셀카봉을 연결하면 높이도 확보할 수 있어 간이 삼각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스테빌라이저 세트를 별도로 구입하면 셀디의 구조적 특징을 활용해 무게추 없이도 약 3분 안에 밸런스를 잡을 수 있는 초간단 간이 스테빌라이저로 변신한다. 또한 맨손으로 촬영하기 어려운 로우, 하이 앵글도 양손으로 더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30000mAh 에너플렉스 북클렛C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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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플렉스 북클렛C100

139,000원 | SDSiT​

에너플렉스 북클렛C100은 지금까지 봐왔던 보조배터리와 다르다. 누구나 있었으면 좋겠는데, 감히 시도조차 못했던 그것. 바로 220V AC출력을 지원하는 보조배터리다. 이 외에도 USB-A, USB-C 등 다양한 출력 포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용량 또한 무려 30000mAh다. 보통 보조배터리와 달리 빔 프로젝터나 노트북, 카메라는 기본이고 드론 배터리, 랜턴 등 훨씬 다양한 기기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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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V AC출력을 지원한다

그렇다고 해서 엄청 투박한 것도 아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의외로 콤팩트한 크기에 놀라게 된다. 작은 크기에 30000mAh까지 담겨 있는데, 여기에 과열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보호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 에너플렉스 북클렛C100의 내부 온도가 높아지면 자동으로 내부의 열을 방출하는 쿨링팬이 작동하며, 온도가 과도하게 높아지면 기기를 보호하기 위해 전원 공급이 자동으로 종료되는 기능까지 갖췄다.​

김선우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