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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하게 날씨가 바뀌는 우리나라의 특성 때문에 가을은 짧게만 느껴지고 겨울은 더욱 길게만 느껴진다. 따라서 사람들은 우스갯소리로 이제 내내 롱패딩을 입어야 하니 짧은 가을동안 빨리 트렌치코트를 입어두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런 농담을 하기가 무섭게 환절기가 오는 듯 해도 꽤나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것이 사실이다. 시간이 갈수록 더 쌀쌀해지는 날씨에 이제 집에서도 난방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본격적인 월동 준비를 위하여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쓸 수 있는 난방 아이템을 추천한다. 특히나 디자인 측면에서도 어디에 두어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제품들만 골랐다. 그렇다면 부담없는 사이즈로 어디에서나 사용하기 좋은 난방 아이템 중에 추천할만한 아이템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가벼운 무게에 뛰어난 편의성 원적외선 발열의 높은 열작용,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원적외선 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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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마이너스제로 원적외선 히터

79,000원｜플러스마이너스제로

추운 겨울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원적외선 히터를 가까이에 두면 따뜻한 난색 계열의 색상이 공간을 따뜻이 빛으로 채워줄 것이다. 콤팩트한 디자인을 살린 곡선 라인은 어떤 공간에서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또한, 스틸과 수지로 서로 다른 소재를 사용하지만 전체가 원톤으로 보이도록 색상을 조절하였으며 디자인 완성도가 굉장히 높은 것이 특징이다. 뒷면에는 휴대가 편리하도록 작은 손잡이가 있으며 불과 1.5kg의 초경량 무게로 휴대성 또한 높다.

▲​원적외선 가공의 석영관 히터는 전원을 켠 후 빨갛게 달궈지기까지 약 20~3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원적외선히터는 높은 열작용과 강한 열 침투력의 특성을 지닌 원적외선 발열 타입으로 열을 분산시키지 않고 직선으로 온전히 전달된다. 따라서 추워지는 계절에 난방기로 방 전체를 따뜻이 한 후에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며 보조 난방기기로 사용 시 더욱 편리하다. 단 1개의 전원스위치로 회전을 통해 강약을 조절하는 로터리 방식이라 조작이 간편하다. 또한, 원적외선 가공의 석영관 히터는 전원을 켠 후 빨갛게 달궈지기까지 약 20~30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400W는 상단 히터가, 800W에서는 상하 히터가 모두 켜지는 것이 특징이다.

소음이 적고 따뜻한, 히피안 전기 온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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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안 전기 온풍기

69,900원｜큐네스트

히피안 전기 온풍기는 책상에 두고 쓸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사이즈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매트한 재질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며 반듯하지만 둥글게 라운딩 처리된 모서리가 부드러움을 자아낸다. 최대 270도까지 넓은 범위 지역의 난방을 커버하며 신속하게 공기를 흡입하여 안정적으로 실내를 난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뜻하지만 시끄러운 난로는 작업이나 공부를 할 경우 집중을 분산시켜 방해가 되기 마련인데, 히피안 전기 온풍기는 최대 42dB의 소음으로 조용하고 따뜻하게 난방한다.

불꽃이 직접 일어나지 않는 PTC 히터 방식을 적용시켜 화재의 위험을 줄인 점도 장점이다. 또한 고효율 대류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2초만에 가열하기 때문에 예열과정이 없이 전원을 켜고 바로 난방을 시작할 수 있다. PTC히터는 항공기 난방 장치용으로 개발된 기술로써 불꽃이 생기지 않아 화재 위험이 낮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효율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내부에 온도 감지 센서와 온도 퓨즈를 내장하여 과열을 방지하였으며 이중 보호 장치를 채용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온풍 기능과 송풍 기능으로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히터 내부의 센서로 자동으로 온도를 유지해주는, 네모트리 온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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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트리 온풍기

118,000원｜네모트리

네모트리 온풍기는 화이트의 세련된 컬러와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집 안 어느 곳에 위치시켜도 부담 없는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항공기 기내 난방시스템으로 사용되는 최고급 난방시스템으로 히터 내부의 센서가 주변온도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또한, 가스발생 및 그을음이 없으며 공기순환방식으로 난방을 하는 최고급 난방 히터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로 설정이 가능하며, 가벼운 터치로도 조작이 가능한 상단부 터치 패널로 다양한 기능설정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자동 회전기능으로 실내 곳곳 따뜻한 바람을 전달하며, ECO 모드로 설정 시 온도센서가 온도를 자동으로 감지한다

자동 회전기능으로 실내 곳곳 따뜻한 바람을 전달하며, ECO 모드로 설정 시 온도센서가 온도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설정된 온도값에 따라 약온풍, 강온풍 모드를 조절하여 실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어 효율적인 난방이 가능하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인체감지모드 작동시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하여 사전에 설정된 모드로 작동되며 2분간 센서에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시 자동으로 작동이 종료된다. 탈부착이 가능한 필터로 물세척 가능하여 세척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세련된 패턴에 부드러운 극세사원단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바이빔 모던컬렉션 전기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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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빔 모던컬렉션 전기방석

27,000원｜바이빔

어느 공간에서도 잘 어울릴 법한 모던한 디자인에 트렌드 컬러를 담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디자인 전기방석이 바로 바이빔 모던컬렉션 전기방석이다. 바이빔 모던컬렉션 전기방석의 패턴은 A,B,C타입의 세가지로 나누어져 취향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도 있다. 유니크한 모던스타일 전기방석으로 다양한 색감과 세련된 패턴으로 활용되어 바이빔 전기방석을 집안 공간에 두기만 해도 집안이 스타일링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고급소재 극세사원단을 사용하여 부드러우며 도톰한 쿠션감으로 배김이 적다

또한, 고급스러운 소재감을 더하여 더욱 따뜻하게 느껴지며, 두툼한 쿠션감은 장시간 사용해도 배김이 적어서 피로감을 덜 느끼게 해준다. 겉면은 고급소재 극세사원단을 사용하였기

김선우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