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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하면 알아서 척척, 음성인식 AI 스피커 5선

기사 입력시간 : | 원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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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의 시리즈 부터 시작된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의 가능성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지만, 현재는 스마트폰에서 작동하는 형태보다는 다른 형태로 이동하고 있다. 바로 스피커다. 아마존이 인공지능 스피커 에코를 내놓은 이후 다양한 제조사들이 인공지능 스피커를 내놓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AI 스피커 시장이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현재도 많은 종류의 AI 스피커가 시장에 출시되어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 수를 더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금 눈여겨볼 만한 AI 스피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아마존 에코

AI 스피커를 이야기하면서 아마존 에코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아마존 에코는 2014년 겨울에 처음 선보여 꽤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높이 235mm에 직경 83.5mm의 원통형 디자인을 하고 있는 아마존 에코는 내부에 2.5인치 우퍼와 2인치 트위터로 고음부터 중저음까지 담당하고 있으며, 리플렉스 포트까지 갖추고 있어서 음질 면에서도 상당히 신경 쓴 인공지능 스피커라고 할 수 있다. 전 방향으로 나있는 타공부를 통해 360도로 사운드가 출력되기 때문에 놓아둘 위치에 대해 딱히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윗면 가장자리를 돌리면 음량이 조절되며, 거의 모든 기능은 음성인식으로 컨트롤하게 된다. 기본적으로는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아마존의 독자 음성인식 플랫폼인 알렉사를 채택하여 이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음성명령을 내리기 위해서는 마이크 역시 중요한데, 에코 상단부에 내장된 일곱 개의 마이크 어레이가 360도로 음성을 인식하기 때문에 에코를 놓아둔 위치와 음성 명령을 내리는 사용자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빠르게 음성을 인식한다. 디스플레이가 없기 때문에 음성 명령에 대한 반응을 음성으로 대답하기도 한다. 또한 각종 스마트 가전과 연동되어서 실내 온도를 조절하거나 조명을 켜고 끄는 등의 작업도 가능하다. 크기를 줄인 에코 닷 및 디스플레이까지 채택해 동영상도 볼 수 있는 에코 쇼가 새로 출시되었지만 아마존 에코도 여전히 인기가 높다. 아마존이 국내에 서비스를 하고 있지도 않지만 에코가 한국어를 지원하지도 않기 때문에 국내 사용은 불가능한 상태다. 

 




아마존 | 179.99달러 | www.amazon.com

 

 



구글 홈

애플에게 시리가 있다면 안드로이드에게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있다. 구글의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지난해 5월 열린 구글 I/O 2016에서 공개될 때 이를 이용한 첫 번째 기기로 함께 소개된 제품이 바로 구글 홈이다. 높이 약 15cm의 작고 아담한 크기인 구글 홈은 2인치 드라이버와 두 개의 2인치 패시브 라디에이터로 고음부터 저음까지 깨끗하게 재생해준다. 무선 통신 기능으로는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고 와이파이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할 수는 없다. “오케이, 구글”이라는 호출 문장으로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구글 홈은 사용자의 음성으로 시간이나 날짜, 일정을 물어볼 수 있으며, 음성으로 대답해준다. 

 

 

음악 재생과 같은 기능은 스포티파이나 유튜브 뮤직, 판도라 등을 이용해 재생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다. 또한 크롬 캐스트와 연동해서 다양한 스마트 홈 기기들을 컨트롤할 수도 있다. 호환되는 기기로는 필립스 휴 스마트 전구와 네스트 온도조절장치, 위모와 같은 다양한 파트너 업체들의 기기를 지원하고 있다. 여러 개의 구글 홈을 그룹으로 묶어서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 방마다 두고 같은 음악을 재생하는 등의 용도로도 쓸 수 있다.

 



구글 | 129달러 | store.google.com

 

 

SK텔레콤 NUGU

NUGU는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인 SK텔레콤이 내놓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이다. 서비스의 주체가 국내 업체이기 때문에 우리말을 인식하고 우리말로 대답해준다는 점에서 영어 등 외국어만 지원하는 몇몇 해외 AI 스피커가 갖지 못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름을 보면 부를 때 “누구야”라고 불러야 할 것 같지만, 기본 호출명은 ‘아리아’다. “아리아, 오늘 날씨 알려줘” 등으로 음성 명령을 내리면 되며, 호출명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앱을 통해 바꿀 수도 있다. 누구는 94 x 219.8mm로, 아마존 에코보다 직경은 약간 더 크고 높이는 약간 더 낮다. 구글 홈과 마찬가지로 블루투스는 지원하지 않고 와이파이 연결만 지원하며, 안드로이드와 iOS를 모두 지원하고 있다. 

 


스피커의 구성은 2인치 트위터와 2.5인치 우퍼로 구성되어 있어서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모두 고르게 출력해준다. SK텔레콤이 서비스하기 때문에 Btv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음악 재생의 경우 멜론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홈 연동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조명이나 전원을 켜고 끄거나 가스레인지의 밸브를 잠글 수도 있다. 다양한 국내 업체와의 파트너십으로 도미노피자와 BBQ,, 11번가에서 상품을 주문하거나 음식을 배달시킬 수도 있으며, 다양한 채널의 라디오도 청취할 수 있다. 누구의 또 다른 특징은 본체에 조명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여섯 가지 색상을 3단계의 밝기로 조절해 무드등이나 타이머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 149,000원 | www.nugu.co.kr

 

 

KT 기가 지니

아마존 에코나 구글 홈, SKT NUGU가 사운드만을 출력하는 인공지능 스피커로 구분된다면 KT의 기가 지니는 영상까지 출력하는 더 진화된 인공지능 디바이스라고 할 수 있다. 기가 지니는 높이가 30cm에 가까운 제법 큰 원뿔형 기기로, 와이파이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연결도 지원한다. 음성을 통해서 명령을 내리고 대화하는 점은 여타 AI 스피커들과 다를 바가 없지만, SPDIF 출력 단자와 HDMI 포트, RJ45 이더넷 포트와 USB 포트, 그리고 마이크로SD 슬롯까지 갖추고 있다. 한마디로 AI 스피커뿐만 아니라 셋탑박스의 기능까지 갖춘 스마트 기기인 셈이다. 스피커부는 하만카돈의 사운드 튜닝 기술이 적용되어 자연스럽고 섬세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셋탑박스의 기능을 갖춘 만큼 직관적인 사용을 위해 음성인식뿐만 아니라 기본 제공되는 리모컨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홈 기능은 KT에서 서비스하는 기가 IoT를 통해 도어록이나 가스밸브, 공기청정기, 플러그 등 다양한 기기를 컨트롤할 수 있으며, 올레 tv와 지니 뮤직도 연동이 가능하다. 기가 지니만의 또 하나의 특징은 KT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이용해서 전화통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인데, 여기에 기가 지니 전용 카메라를 추가하면 영상통화와 홈캠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기가 지니는 다른 인공지능 스피커와는 차별화되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어서 KT의 다양한 서비스를 한데 묶어서 쓸 수 있는 복합 서비스 기기라고 볼 수 있다.

 



KT | 월 6,600원(3년 약정 기준) | www.olleh.com 

 

 



LG 스마트씽큐 허브 2.0

LG전자는 지난해 다양한 가전기기를 원격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스마트씽큐 허브를 발표한 바 있는데,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후속 모델이 출시되었다. 원통형 스피커 모양의 스마트씽큐 허브 2.0은 메탈릭 한 몸체 윗면이 비스듬하게 기울어져 있으며, 이 부분에 액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다. 이전 모델과 외형적으로는 거의 동일한 이번 모델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사용자의 말을 알아듣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단순히 스마트폰을 통해 컨트롤하던 이전 모델과는 달리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추가된 것으로, 이제는 스마트폰 없이 음성만으로 날씨와 일정 등을 물어보고 음성으로 대답을 들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스마트씽큐 센서를 함께 사용하면 세탁기나 냉장고, 에어컨, 청소기 등을 음성으로 컨트롤하고, 스마트폰의 음악을 스마트씽큐 허브로 재생할 수도 있다. 무선 통신 기능은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뿐만 아니라 지그비 통신까지 지원하며, 음성뿐만 아니라 액정 디스플레이를 통한 시각적 알림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더욱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전기기 업체에서 내놓은 제품이기 때문에 스마트 홈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디바이스가 자사의 제품으로 한정되고, 호환 모델의 종류가 현재로는 많지 않다.

 



LG전자 | 399,000원 | www.lge.co.kr

 


글 : 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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