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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는 꿀팁! 요즘 '대세'된 렌탈&구독 서비스

기사 입력시간 : | 김지연 기자

가장 객관적이고 투명한 it 매체 앱스토리

 

김 아무개 씨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출근 준비를 한다. 출근 준비와 늘 함께 하는 건 역시 음악이다. 멜론으로 최신 음악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출근 준비가 끝난다. 출근은 집 앞에 있는 공유킥보드를 이용한다. 다행히 회사가 그리 멀지 않아 금방이다. 회사에서 달마다 깨끗하게 관리되는 커피 머신을 이용해 모닝커피로 일과를 시작하고 점심 이후 후식도 이 커피로 해결한다. 퇴근 후 집에서는 넷플릭스로 영화 한 편을 보고, 부모님을 위해 마련한 전신안마기로 피로해진 몸을 달랜다.

 

출퇴근은 공유킥보드로

 

이 짧은 하루 중 김 아무개 씨가 이용한 구독 및 공유, 혹은 렌탈 서비스만 벌써 다섯 가지다. 시간 순으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공유킥보드, 렌탈 커피 머신, 넷플릭스, 렌탈 전신안마기를 이용했다. 핵심은 출퇴근을 위해 ‘내 킥보드’를 산 것이 아니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영화 한 편’만 구매한 것이 아니다. 수백만 원에 달하는 전신안마기 역시 월별로 훨씬 저렴한 금액을 내고서 이용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 소유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다. 

 

퇴근 후에는 넷플릭스로 영화를

 

 

2010년대 주요 키워드, 소유 아닌 공유

 

지난 10년 국내외를 대표하는 가장 핵심적인 경제 키워드는 단연 공유였다. 흔히 자동차나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모빌리티 분야에서 활발히 사용되며, 주차장이나 심지어는 집까지도 공유하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됐다. 공유경제의 가장 큰 장점은 자원을 계속해서 생산할 필요 없이,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필요한 사람들이 적재적소에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공유경제를 대표하는 두 플랫폼, 우버와 에어비앤비

 

심지어는 유형의 자원이 아닌 무형의 자원도 공유의 모델이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스스로 튜터가 되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취미활동이나 재능을 튜터에게 알려주는 재능 공유 플랫폼인 탈잉이 있겠다. 단순히 내가 무언가를 배운다는 개념을 넘어서 나도 누군가에게 재능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탈잉은 재능을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더욱 활발해지는 렌탈 시장

 

공유경제보다 훨씬 이전에 등장한 ‘렌탈’ 개념은 이미 우리에게 참 익숙하다. 렌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분야는 넓게 보면 집이나 사무실도 포함될 수 있고, 자동차 역시 그리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그나마 가전제품이 렌탈 분야에서는 신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데, ‘남이 쓰던’ 가전제품을 누가 빌려 쓰겠냐는 회의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시장 규모는 눈에 띄게 성장해왔다.

 

가전제품 렌탈 서비스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정수기

 

KT경제경영연구소가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렌탈 시장 규모는 2011년에는 19조 5천억 원이었고, 다가오는 2020년에는 40조 1천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소비자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가전제품 렌탈 서비스의 형태는 홈쇼핑을 통한 방법이 보편적이고 SK매직, LG 케어솔루션 등 대기업이 자체 브랜드를 중심으로 렌탈 서비스를 운영하는 방식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 요즘에는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한 렌탈 서비스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는데, 홈쇼핑이나 공식 렌탈샵보다 저렴하면서도 원하는 품목을 골라 렌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각광받고 있다.

 

홈쇼핑이나 공식 렌탈샵보다 저렴하면서도 원하는 제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좋다

 

가전제품 렌탈은 초기 구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 외에도 다양한 장점이 있다. 제품을 사용하다가 신제품이 출시되면 부담 없는 추가 비용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혹은 필요 이상의 제품을 렌탈했다면 자유롭게 다운그레이드도 가능하니 훨씬 합리적이다. 꾸준한 A/S 및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제품을 보다 새것처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가전제품 렌탈은 꾸준한 사후 관리가 장점이다

 

 

‘구독경제’가 대세

 

렌탈이 ‘제품’을 빌리는 개념이라면, 구독은 ‘서비스’를 빌리는 개념이다. 본래 구독은 신문이나 잡지 등을 원하는 기간 동안 받아볼 수 있는 정기배송의 개념으로 쓰였는데, 요즘 구독은 원하는 서비스를 정해진 기간 동안 자유롭게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더 많이 쓰인다. 앞서 언급한 멜론 등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와 넷플릭스 등의 OTT 서비스가 대표적이겠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이북을 무제한으로 빌려 볼 수 있는 이북 월정액 서비스나 옷이나 가방, 심지어는 맥주와 야식을 원하는 만큼 대여하고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까지 등장하고 있다. 커피의 원두를 집으로 정기배송받는 서비스는 물론이고 카페에서 제공하는 신선한 커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서비스까지 있다. 구독의 개념이 이전보다 훨씬 넓어진 것이다.

 

위메프 W카페는 월 29,900원에 아메리카노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요금제를 내놨다

 

여기에 전통적인 렌탈 제품이 구독경제와 만나 새로운 경제모델을 창출한 사례도 있다. 바로 자동차 월정액 서비스인데, 단순히 같은 차종을 정해진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리스나 장기렌탈과 달리 다양한 차종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 흥미롭다. 벤츠, 볼보, 포르쉐 등이 이미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거나 제공을 계획하고 있고, 현대차 역시 지난 12월부터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을 자유롭게 바꿔 타는 월정액 프로그램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10개월간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가 운영 중인 제네시스 스펙트럼

 


김지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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