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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과 카카오톡 등에 업은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

기사 입력시간 : |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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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판매 3,000대 38분 만에 매진 및 판매 사이트 서버 다운, 정식 판매 15,000대 9분 만에 매진.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예매가 아니다. 카카오의 AI 스피커, ‘카카오미니’가 세운 기록이다. 네이버의 AI 스피커 ‘프렌즈’가 정식 판매를 시작한 지 약 20일 만에 뒤이어 출시한 카카오미니는 ‘기록 상으로는’ 네이버 프렌즈를 앞질렀다. 카카오미니는 ‘정말로’ 프렌즈를 앞질렀을까. 지금부터 카카오미니를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자.

 

카카오미니 리뷰 

 

카카오미니 | 119,000원

 

 

구성부터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

 

스피커 본체와 마그넷 피규어 박스가 따로 있다

 

먼저 카카오미니를 구매하면 스피커 본체가 담긴 박스 하나, 그리고 스피커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마그넷 피규어가 담긴 박스 하나, 총 두 개의 박스를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의 AI 플랫폼 ‘카카오 i’와 국내 1위의 음원 서비스 ‘멜론’의 만남을 멜론의 시그니처 색상인 초록색으로 강조했다. 그리고 한 켠에는 카카오미니의 이용 방법이 짤막하게 쓰여져 있다.

 

박스를 개봉하면 더 심플하다

 

박스에서 꺼낸 카카오미니는 생각보다 훨씬 단순했다. 스피커 본체 박스는 스피커 본체와 전원 어댑터, 그리고 카카오미니 설명서로 구성돼 있으며, 마그넷 피규어 박스는 라이언 피규어 하나와 기본적인 주의 사항이 담긴 작은 종이 한 장으로 구성돼있다. 여기에 카카오미니를 연결할 스마트폰만 있으면 사실 카카오미니를 이용할 준비는 끝났다.

 

구성품이 복잡하지 않다 

 

 



라이언만 올려놓아도 배가 되는 귀여움
 


카카오미니에 라이언 피규어를 착용한 모습

 

본격적으로 카카오미니를 실행하기 전에 기본적인 디자인부터 살펴보자. 카카오미니 스피커 본체에 함께 제공된 라이언 피규어를 올려보았다(참고로 피규어는 라이언 외에 어피치도 선택할 수 있다). 라이언 피규어가 여성의 손가락 두 개를 합친 것보다 작은 사이즈임을 감안하면 스피커 자체의 크기도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이다. 스피커 본체는 전체적으로 코지 블랙 색상에, 천 소재를 이용해 약간은 포근한 느낌도 준다. 앞면과 뒷면뿐만 아니라 양 옆에도 특별히 버튼이 있지는 않다.

 

카카오미니를 위에서 보면 스피커의 핵심 기능이 다 담겨져 있다

 

이제 카카오미니를 위에서 확인해보자. 정면의 모습과는 달리 드디어 스피커다운 모습을 드러낸다. 왼쪽 상단의 첫 번째 버튼은 마이크 ON/OFF 버튼, 그 아래 버튼은 음성 명령 ON, 알람 OFF, 연결 및 해제 등의 다기능 버튼이다. 오른쪽의 버튼은 너무나도 직관적인 음량 조절 버튼이다. 이 4개의 버튼 외에도 카카오미니의 핵심 기능이 숨겨져 있다. 바로 각 모서리 부분에 난 작은 구멍이 음성을 인식할 수 있는 마이크다. 4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음성 인식률을 한층 높였다. 

 



카카오미니를 아래에서 본 모습

 

카카오미니를 아래 부분에는 카카오미니의 숨겨진 기능 몇 가지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가장 왼쪽 상단에 위치한 AUX OUT 단자를 통해서는 유선으로 외부 스피커에 연결할 수 있게 했다. 물론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으로 외부 스피커와 연결도 가능하다. 그 옆에 POWER에는 함께 동봉된 전원 어댑터를 상시 끼워놓아야 카카오미니를 사용할 수 있다. 전원 케이블이 본체에 눌리지 않도록 여유 공간 역시 마련해 두었다. 마지막으로 USB 포트는 USB-C 타입으로, 스마트폰 충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초기 설정이 간편하고 쉬워

 

카카오미니가 음성을 인식 중이거나 어떤 작동 중일 경우에는 상단 LED에 조명이 켜진다

 

이제 카카오미니를 본격적으로 실행해보자. 카카오미니를 이용하려면 카카오미니의 전원을 연결해야 한다. 전원이 켜지면 카카오미니가 자동으로 연결방법을 알려준다. 우선 스마트폰의 ‘헤이카카오’ 앱을 다운받은 후 카카오미니와 앱을 연동시켜야 한다.

 



정상 작동 중일 때(위쪽)와 음성 인식 오류, 비정상 작동 중일 때(아래쪽)의 LED 색상이 다르다

 

카카오미니와 헤이카카오 앱을 연동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헤이카카오 앱에서 나의 카카오미니 기기를 찾고, 해당 카카오미니를 와이파이에 연결하면 끝이다. 혹시라도 연결된 와이파이가 잘못됐거나 네트워크 변경을 하려면 왼쪽 하단 버튼을 5초 이상 길게 누르면 된다. 연결이 제대로 완료되면 카카오미니 상단의 LED 조명이 노랗게 반짝인다. 연결이 실패했다면 빨간 LED 조명이 켜진다.

 

헤이카카오 앱에서도 편리하게 음량 조절이 가능하다

 

카카오미니를 본격적으로 사용해보기 전에, 우선 기본적인 사항부터 체크해보자. 카카오미니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아니다. 때문에 스마트폰 음량 조절 버튼만으로는 카카오미니의 음량을 줄일 수 있다. 때문에 헤이카카오 앱에 ‘볼륨’을 누르면 음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미니에서 멜론과 카카오톡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로그인 정보가 필요하다

 

카카오미니의 인기비결로는 카카오미니의 ‘킬러 컨텐츠’인 멜론과 카카오톡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손꼽힌다. 그러나 카카오미니는 스마트폰의 헤이카카오 ‘앱’과 연동한 것이지, 스마트폰 ‘그 자체’와 연결한 것이 아니다. 헤이카카오 앱 내에 있는 서비스 이용 설정에서 따로 멜론과 카카오톡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 본격적으로 카카오미니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 i가 보여주는 카카오의 AI

 

카카오미니를 호출할 수 있는 4개의 명령어가 있다

 

카카오미니를 불러보자. 먼저 헤이카카오 앱에서 카카오미니를 호출하는 명령어를 총 4가지를 지원한다. 기본 설정은 ‘헤이카카오’이며 그 외에 ‘카카오’, ‘카카오야’, ‘카카오미니’ 중 선택해서 호출할 수 있다. 기자는 ‘카카오’를 호출명령어로 설정해두고 사용해보았는데, 전화 중에 ‘카카오’라는 말만 나와도 반응해서 음성 인식 마이크를 꺼두기도 했다.

 

현재 카카오미니에서 음악을 감상하려면 멜론에서만 가능하다

 

카카오미니가 스피커인 만큼 가장 먼저 음악을 실행시켜보았다. 네이버의 ‘프렌즈’에게 명령했던 것과 똑같이 ‘트와이스의 Likey 틀어줘’라고 명령했다. 카카오미니는 주저 없이 음악을 실행시켰다. 이 외에도 따로 가수 언급 없이 노래 제목만 얘기해도, 멜론 검색 시 가장 위에 있는 순으로 음악을 재생시켰다. 영어로 된 노래 제목은 단어 별로 또박또박 끊어서 얘기해야 잘 알아 들었다. 본래 멜론을 사용했다면, 카카오미니는 더없이 좋은 친구다. ‘내가 좋아할 만한 노래 틀어줘’라고 명령했더니, 내 플레이리스트에서 많이 들었던 노래 위주로 재생시켜준다.

 

카카오미니로 발송한 카카오톡 메세지

 

카카오미니는 카카오톡과 만나 더욱 빛을 발한다. 따로 ‘카카오톡으로 보내줘’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카카오톡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때문에 ‘엄마에게 어디야라고 보내줘’라고 명령하면 카카오톡의 ‘엄마’를 찾아서 ‘어디야’라고 보내준다. 조금 긴 문장도 수월하게 인식했다. ‘앱스토리 매거진 카카오미니의 리뷰’라고 보내달라 명령하니, 띄어쓰기는 다소 틀렸어도 하나의 오탈자도 없이 완벽하게 인식하는 수준이었다. ‘방금 온 카카오톡 메시지 읽어줘’라는 명령어도 바로 인식해 생각보다 자연스러운 어투로 메시지를 읽어준다.

 

카카오 i를 품은 카카오미니

 

카카오미니는 멜론과 카카오톡 서비스 외에도 기본적이고 짧은 질문에는 비교적 명쾌한 대답을 내놓는다. 가령 ‘내일 날씨 알려줘’, ‘내일 7시 30분 알람 맞춰줘’와 같은 명령어는 빠르게 인식하고 바로 그에 대한 대답을 준다. 한편 네이버의 ‘프렌즈’가 인식하지 못했던 ‘내가 지금 사당역에 있는데 강남역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해’와 같은 질문에는 카카오미니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네이버 ‘프렌즈’가 사당역과 강남역에 관한 검색 결과를 읽어주는 수준이었다면 카카오미니는 해당 질문을 멋대로 해석해서 아예 관계없는 대답을 내놓는 것이 달랐다.

 




사양

  

 

 

파워풀하진 않아도 가정용으로 딱

 

카카오미니는 한 손에 쏙 들어온다

 

카카오미니는 전원 어댑터로 연결해놓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실내용에 적합한 스피커다. 아직까지는 블루투스IN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 무조건 와이파이가 있는 환경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출력은 7W로, 가정에서 쓰기에는 적합한 정도다. 사운드가 사방으로 퍼지기 때문에 작은 크기와 출력 정도에 비해 꽤 존재감이 크다. 음악 감상 시에 밸런스도 적정한 수준이나, 소리가 최대일 때는 울림이 풍성해진다기 보다 깨짐이 두드러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카오미니가 멜론과 카카오톡 서비스를 지원하는 점이 이런 단점을 상쇄시킨다. 멜론과 카카오톡을 자주 사용하고, 집에서도 음악 감상을 편리하게 하고 싶다면 카카오미니는 꽤나 데리고 있기 좋은 아이템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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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지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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