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좋아요 클릭하고 픽스 프라임 넥밴드 이어폰 받자!

앱스토리 매거진 리뷰 메뉴에 대한 컨텐츠

리뷰 내용과 배너

스마트폰에 담긴 추억 출력해주는 후지필름 '인스탁스 쉐어 SP-3'

기사 입력시간 : | 안헤선 기자

가장 객관적이고 투명한 it 매체 앱스토리

새롭게 출시된 후지필름 인스탁스 쉐어 SP-3

 

지금으로부터 이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행복한 순간을 필름카메라에 담았다. 가끔씩 필름카메라를 사용하던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릴 때면, '혹시나 필름을 낭비하지 않을까' 조바심을 내며 한 장 한 장 조심스럽게 카메라 셔터를 누르던 모습이 꽤나 낭만적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디지털카메라가 보편화되면서 필름카메라 사용자가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현재는 스마트폰 카메라로도 충분히 고해상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서 사진 찍는 데 특별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대부분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는다.

 

한편 스마트폰을 이용해 하루에도 수십 장의 사진을 찍는 요즘, 전보다 사진의 양은 많아졌지만 추억은 적어진 듯한 기분이다. 순간을 포착하려는 간절함보다 여러 장의 사진 중에서 잘 나온 사진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스마트폰 화면으로 사진을 보는 것보다 직접 인화한 사진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하는 아날로그 감성의 기자는 스마트폰 포토 프린터 '후지필름 인스탁스 쉐어 SP-3'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FUJIFILM l 280,000원

 

 

어서 와, 포토 프린터는 처음이지?

 

인스탁스 쉐어 SP-3 블랙&화이트 패키지 박스

 

후지필름 인스탁스 쉐어 SP-3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있다. 제품의 색상과 패키지 박스의 색상이 똑같아서 굳이 박스를 열어보지 않아도 제품이 어떤 색인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엄청나게 간단한 구성품

 

인스탁스 쉐어 SP-3의 구성품은 엄청나게 간단하다. 포토 프린터와 USB 커넥터, 페라이트 코어, 보증서, 가이드가 구성품의 전부다. 사용한 제품이 해외 모델이여서 보증서는 일본어로, 가이드는 일본어와 영어로 기재되어 있었다. 국내 모델에는 한글 매뉴얼이 포함되니 외국어 울렁증이 있어도 걱정은 금물!

 

브론즈 컬러로 포인트를 준 인스탁스 쉐어 SP-3 블랙

 

인스탁스 쉐어 SP-3 블랙과 화이트는 각각 브론즈 컬러와 실버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평소 스마트기기를 구입할 때 블랙보다 화이트를 선호하는 편인데, 인스탁스 쉐어 SP-3는 블랙이 더 예쁘다고 생각했다. 오묘한 브론즈 컬러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출력횟수와 배터리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탁스 쉐어 SP-3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 제품의 전면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이 출력되며, LED 표시등을 통해 잔여 출력횟수와 배터리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좌측 상단의 전원 버튼

 

좌측 상단에는 전원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을 1초간 눌러 포토 프린터의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충전이 필요할 경우, 하단에 위치한 USB 커넥터 커버를 열고 마이크로 5핀 USB 커넥터를 연결하면 간단하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배터리를 완충하면 무려 160장이나 프린트를 할 수 있다고 하니, 배터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우측 상단의 리프린트 버튼

 

우측 상단에는 재출력을 위한 리프린트 버튼이 있다. 이미 출력한 사진을 중복해서 출력하고 싶을 경우, 리프린트 버튼을 한 번만 눌러주면 재출력이 가능하다. 리프린트 버튼을 누르면 가장 마지막에 출력한 사진이 재출력되는데, 이전에 출력한 사진을 재출력하고 싶을 경우 인스탁스 쉐어 앱의 재프린트 메뉴에서 선택해주면 된다.

 

하단의 배터리 커버

 

후면에는 배터리를 투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배터리 커버를 열고, 배터리의 노란색 선이 프린터의 노란색 표시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안쪽으로 밀어넣으면 된다.

 

필름은 커버 안에 넣어주자 

 

상단에 위치한 백 커버를 열면 인화지를 넣을 수 있다. 단, 인화지를 투입한 후에는 인화지를 모두 사용할 때까지 백 커버를 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인화지가 남아있는데 백 커버를 열 경우, 인화지가 빛에 노출되어 다시는 사용할 수 없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검정색 보호필름이 출력되면 준비 완료

 

인화지를 넣고 커버를 닫으면 검정색 보호필름이 출력되는데, 이 보호필름은 출력횟수에 포함되지 않으니 아까워하지 않아도 된다. 보호필름 출력까지 확인했으면, 인스탁스 쉐어 SP-3를 본격적으로 사용해보자.

 

 



와이파이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출력할 수 있어

 

스마트폰에 있는 이미지를 인스탁스 쉐어 SP-3로 전송해주는 '인스탁스 쉐어' 앱

 

인스탁스 쉐어 SP-3로 사진을 출력하기 위해서는 인스탁스 쉐어 앱과 포토 프린터를 연결해야 한다. 연결하기에 앞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아이폰 사용자는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해 '인스탁스 쉐어(instax SHARE)' 앱을 다운받아야 한다. 다운이 완료되면 앱을 실행하고, 와이파이를 켜서 앱과 포토 프린터를 연결할 수 있다.

 




인스탁스 쉐어 앱의 다양한 탬플릿

 

또한 인스탁스 쉐어 앱에서는 최대 9개의 서로 다른 사진을 통합할 수 있는 '콜라주 템플릿'과 날씨, 온도, 촬영 날짜 등의 정보를 함께 출력하는 '실시간 템플릿', 소셜 미디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SNS 템플릿' 등 다양한 템플릿을 사진에 적용할 수 있는 옵션이 지원된다.

 

와이파이에서 인스탁스를 선택해 연결할 수 있다

 

인스탁스 쉐어 SP-3는 스마트폰의 와이파이를 통해 사진을 전송받기 때문에 사진을 출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와이파이를 켠 상태여야 한다. 와이파이를 켜고 인스탁스를 선택해 연결한 뒤, 다시 앱으로 돌아가면 앱과 포토 프린터가 연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 다른 와이파이가 기본 와이파이로 연결될 경우, 포토 프린터를 사용할 때마다 와이파이 설정에서 직접 인스탁스 와이파이를 지정해줘야 한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바로 촬영해 출력하거나, 이미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선택해 출력할 수 있다

 

인스탁스 쉐어 SP-3로 사진을 출력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사진 촬영'을 선택하면 스마트폰 기본 카메라 앱이 켜져 사진을 촬영한 후 곧바로 출력할 수 있으며, '사진에서 선택'을 누르면 이미 스마트폰 앨범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평소 셀카 찍을 때를 제외하고는 아이폰 기본 카메라의 밝음 필터와 흐림 필터를 애용하는데, '사진 촬영'을 선택하면 필터를 적용할 수 없어서 자주 사용하지는 않았다.

 

인스탁스 쉐어 SP-3에서 사진이 인화되면 출력 완료!

 

인스탁스 쉐어 SP-3는 고화질 사진 한 장을 출력하는 데 13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인화지 한 통을 한 번에 모두 사용한다 해도 2분 남짓 소요되는 셈이다. 사진이 처음 출력될 때는 흐릿하게 나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또렷하게 형상이 나타나므로, 완성된 사진을 보기 위해서는 약간의 인내가 필요하다. 아날로그 감성을 간직하려면 이 정도 기다림의 미학은 필요하겠지?

 

 

미니필름에서 스퀘어필름으로 좀 커졌어

 

미니필름에서 스퀘어필름으로, 더 커진 사이즈

 

인스탁스 쉐어 SP-3는 기존의 고화질 이미지 출력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전 모델들이 사용했던 미니필름 대신 1:1 비율의 스퀘어필름을 사용해 사진 크기를 확대했다. 최근 인스타그램의 영향으로 정방형 이미지가 세계 트렌드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이에 맞게 스퀘어필름을 적용한 것이라고 한다. 스퀘어필름으로 출력한 사진은 성인 여성 손바닥 크기로, 부담없는 사이즈를 자랑한다.

 

한가로운 가을 아침 풍경이 담긴 사진을 출력하는 인스탁스 쉐어 SP-3

 

미니필름에서 스퀘어필름으로 사진이 커진 만큼, 포토 프린터의 사이즈도 조금 커졌다. 그렇다고 휴대하기에 그리 부담스러운 사이즈는 아니다. 물론 스마트폰에 저장된 이미지를 언제 어디서나 출력할 수 있으니 반드시 휴대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크면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니까.

 


제원표

  





여행갈 때 나도 데려가!

 

인스탁스 쉐어 SP-3를 이용해 사진을 출력하는 모습

 

드넓은 한강과 노랗게 물든 낙엽, 길가에 있는 예쁜 카페까지 마음에 드는 풍경을 모두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고, 인스탁스 쉐어 SP-3로 출력해보았다. 스마트폰 화면에서 보는 것과 똑같이 출력되지는 않지만 오히려 살짝 바랜 듯한 색감과 필름카메라로 촬영한 듯한 느낌이 더욱 감성을 자극했다. 소중한 순간을 담은 사진들을 SNS에 공유하는 것도 좋지만, 직접 출력해서 한 장 한 장 보관한다면 생각보다 훨씬 더 오래 추억을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장당 1,500원에 달하는 필름 가격이 꽤나 부담스러울 수는 있겠지만 인스탁스 시리즈가 여전히 인기 있는 것을 보면, 추억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게 아닐까 싶다.

 

살짝 바랜듯한 색감과 필름카메라로 촬영한 듯한 느낌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한다 

 

 

대학생&사무용으로 추천! 가벼운 가성비 13인치 미니 노트북 '아이뮤즈 스톰북 13'

 

출퇴근용으로 안성맞춤! 접이식 미니 전동/전기 바이크 '스티고 플러스 폴딩 스쿠터' 개봉

 

벽걸이도 되는 중소기업 스마트 LED 티비 '대우 루컴즈 UHD 43인치 TV' 개봉기&후기

 

 


글 : 안헤선 기자 press@appstory.co.kr

  • 카카오톡

앱스토리몰 친절 톡 [채팅 상담] 상담하실 분야를 선택해주세요. 전문 상담원이 친절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앱스토리몰 회원 여부 체크 모달창

친절톡 상담원이 접속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