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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GPS에 수영까지 가능한 스마트워치, 핏비트 아이오닉

기사 입력시간 : |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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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시장이기도 하고, 그 작은 시장 속에서도 애플과 삼성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는 폐쇄적인 시장이기도 하다. 주변에 스마트워치, 그중에서도 애플이나 삼성 제품 외에 다른 스마트워치를 착용한 사람들은 정말 흔치 않다. 이러한 불모지에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의 숨은 강자로 불리는 핏빗(fitbit)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것도 첫 프리미엄 스마트워치로 말이다.

  

핏빗

 

사실 핏빗은 애플과 삼성보다도 먼저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을 개척한 미국의 벤처기업이다. 스마트밴드 시장에서는 핏빗이 시장 개척 이후 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이런 핏빗의 첫 프리미엄 스마트워치, ‘아이오닉(ionic)’이 국내에 출시됐다 해서 바로 데리고 와봤다. 

 

핏빗 아이오닉

 

429,000원

 

 

아이오닉과의 첫 만남


 


 
패키지 박스(위쪽)와 구성품(아래쪽)

 

아이오닉은 국내 출시 전 이미 미국 등 해외에서 지난해 출시가 된 제품이다. 아이오닉에 대한 전반적인 후기나 디자인, 특징 등을 어느 정도 파악한 상태에서 제품을 사용하게 된 덕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실제로 만나본 아이오닉은 기대 이상이었다. 디자인 측면에서 보면 스퀘어 디자인 때문인지 1세대 스마트워치를 연상케 한다는 다소 아쉬운 목소리도 적지 않았음에도 말이다. 패키지 박스를 포함해 이미 공개된 이미지 상으로는 투박하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실물로 만난 아이오닉은 꽤 세련된 느낌을 풍긴다. 

 

세련된 느낌이 강한 아이오닉

 

그렇다고 아쉬움이 아예 없는 디자인은 아니다. 알루미늄 소재의 본체가 디스플레이보다 크게 자리하고 있다 보니 알루미늄이 많이 노출되는 점은 아이오닉의 전반적인 세련된 디자인을 해치는 경향이 있다. 또 디스플레이 크기도 fitbit 로고를 넣어두기 위함인지, 너무 작게 설계된 면이 있다. 

 



LARGE 사이즈 스트랩을 장착한 모습(위쪽)과 SMALL 사이즈 스트랩을 장착한 모습(아래쪽)

 

구성품으로 함께 동봉된 스몰 사이즈의 스트랩은 보통 여성의 손목에 적당한 정도의 사이즈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아이오닉을 착용한 상태에서 손가락 하나가 추가로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여유만 남겨두면 된다. 스트랩을 갈아 끼우는 건 어렵지 않다. 아이오닉을 뒤집으면 본체와 스트랩이 이어지는 부분에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스트랩이 제거된다. 스트랩 장착은 빈 공간으로 살짝 눌러 넣은 후에 ‘딸깍’ 소리가 나면 끝이다. 

 

아이오닉 스트랩을 제거하는 모습

 

 



설렘과 동시에 기다림


아이오닉과 fitbit 앱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동기화 작업이 이뤄진다

 

아이오닉을 착용하기 전에 fitbit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해 아이오닉과 연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먼저 아이오닉을 충분히 충전해준다. 그리고 fitbit 앱을 통해 아이오닉을 와이파이에 연결하고, 아이오닉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을 설치해야 한다. fitbit 앱이 알아서 진행 방법을 친절히 설명해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

 

설치 진행 상황을 fitbit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설치 업데이트는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fitbit 앱 상으로 업데이트 예상 시간을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정확하지는 않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를 갖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 환경에서 끊김 없이 설치 업데이트를 진행한 결과, 예상 시간은 약 90분이었으며 실제 소요 시간은 약 100분 정도다. 설치를 마치면 바로 아이오닉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원 연결 없이 설치 업데이트를 진행하더라도 배터리 소요량은 10%도 되지 않았다. 

 

아이오닉로도 설치 진행 상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스처마다 다양한 기능이!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슬라이딩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오닉을 사용해보자. 아이오닉은 위아래, 그리고 좌우 슬라이딩 제스처에 각각 다양한 기능이 부여돼있다. 먼저 좌우 슬라이딩 제스처를 실행해보자. 화면이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에서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슬라이딩하면 아이오닉의 ‘화면 깨우기’ 설정과 ‘휴대폰 알림 받기’ 설정을 조작할 수 있다. 화면 깨우기에서는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을 자동으로 활성화할 것인지, 사용자가 직접 아이오닉의 화면을 수동으로 터치함으로써 활성화할 것인지를 설정할 수 있다. 휴대폰 알림 받기에서는 말 그대로 fitbit 앱이 깔려있는 스마트폰의 알림을 받을 것인지, 받지 않을 것인지를 설정할 수 있다. 왼쪽 상단에서는 배터리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슬라이딩

 

아이오닉을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슬라이딩하면 fitbit 앱을 통해 다운로드한 앱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메뉴가 활성화된다. 기본적으로는 오늘 활동량, 음악, 운동 선택, Coach, Relax, Wallet, 타이머, 알람, 설정, 날씨, Strava 앱이 다운로드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몇 가지만 소개하자면 오늘 활동량에서는 오늘의 걸음 수와 칼로리 소모량, 심박수 등을 체크할 수 있고, 운동 선택에서는 달리기, 자전거, 수영, 웨이트 등의 카테고리를 선택한 후 선택한 운동에 따라 심박수 측정 및 칼로리 소모량을 정확하게 측정해준다. Strava 앱에서는 아이오닉을 통한 운동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고, Wallet 앱에서는 사전에 ‘핏빗페이’에 등록한 본인 명의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시켜준다. 활용도가 높은 기능이다 보니 어떤 화면에서도 왼쪽 사이드에 위치한 버튼을 길게 누르면 핏빗페이를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이 외에 Coach, Relax 앱은 잠시 뒤에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슬라이딩

 

아이오닉을 위에서 아래로 슬라이딩하면 연결된 스마트폰에서 실행되고 있는 음악 앱과 연동된다. 음악을 재생하고 정지하는 것은 물론, 이전/다음곡, 음량 조절 등까지 세부 설정이 가능해 유용하다. 아래에서 위로 슬라이딩하면 스마트폰으로 오는 전화, 메시지, 카카오톡 등 알림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알림을 오른쪽으로 스윽 밀어내 지울 수도 있다. 

 

 

내 손목 위의 페이스 메이커


Fitbit Coach 앱

 

아이오닉의 Coach 앱에서는 사용자가 선택한 운동에 맞는 운동 코칭을 해주고 있다. 한 동작마다 자세하게 실시간으로 운동 가이드를 제공해주는 것인데, 기본적으로는 3가지 운동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으며 Fitbit Coach 앱에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다만 몇 가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입해야만 이용할 수 있었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월 이용료 8.79 달러, 연 이용료 43.99 달러다.

 

코치 앱의 7분 운동

 

기본 프로그램 중 하나인 7 분 운동을 실제로 진행해봤다. 15가지의 운동을 짧게는 15초, 길게는 30초씩 쪼개서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다. 운동 강도도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었다. 매번 새로운 운동이 시작될 때마다 약 10초 내의 휴식 시간을 주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Wallet 앱 실행

 

Wallet 앱에서는 핏빗의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핏빗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사전에 직불카드나 신용카드를 등록해 놓으면 내장된 NFC 칩으로 바로 결제가 가능해지는 시스템이다. 아직 핏빗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핏빗페이를 지원하는 국내 은행은 없지만, 아이오닉이 국내에 정식 출시된 만큼 추후 추가로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보인다. 지원만 된다면 활용도가 매우 높은 기능이다 보니 어떤 화면에서도 왼쪽 사이드에 위치한 버튼을 길게 누르면 핏빗페이를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아직 추가 가능한 카드를 지원하는 국내 은행이 없다

 

 



사양


 

 

디자인만 보완한다면 부족함 전혀 없어

수년째 매일 착용하던 아날로그 손목시계를 벗고, 일주일 동안 아이오닉과 함께 하면서 사실 크게 불편한 점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 아이오닉의 강점이다. 그만큼 배터리 지속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의미인데, 공식 사이트에서도 최대 5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했던 배터리는 실제로 사용해보니 6일째 사용했는데도 9%가 남아있을 정도로 거뜬했다. 심지어 1시간 30분~2시간이면 아이오닉을 100% 완벽히 충전할 수 있다.

 

핏빗 아이오닉

 

그리고 위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자주 사용했던 유용한 기능이 있었는데, 바로 알람, 수면 체크 기능이다. 평소에 스마트폰에서도 20분 후 알람과 같은 간단한 수준의 알람을 자주 설정하는 편인데, 굳이 스마트폰 없이도 간단히 설정할 수 있는 데다가 불필요한 소음 없이도 직관적인 진동으로 알려주니 너무나도 편리했다. 수면 체크 기능 또한 아이오닉을 착용하고 잠에 들기만 하면 알아서 수면 패턴을 체크해주고, fitbit 앱으로 수면 패턴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 수면 체크 앱보다는 사용자의 심박수와 같은 생체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앱이다 보니 신뢰성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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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지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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