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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휴대용 저주파 마사지기 '모이' 써보니

기사 입력시간 : | 안혜선 기자

가장 객관적이고 투명한 it 매체 앱스토리

요즘 들어 어깨가 결리고 손목이 시큰거린다. 평일에는 하루에 8시간 이상 같은 자세로 앉아서 일을 하고, 주말에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노트북으로 밀린 드라마와 영화를 보느라 움직이지 않다 보니 근육이 뭉친 모양이다. 물론 스트레칭을 하거나 폼롤러로 마사지를 해주면 조금 나아지긴 하는데, 요가매트를 펴고 폼롤러를 꺼내는 과정이 너무도 귀찮아서 마지막으로 폼롤러로 마사지를 해본 게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질 않는다. 최근에는 이러한 만성 귀차니즘 환자들을 위해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사용하는 저주파 마사지기들도 등장하고 있는데, 정말 편리하고 시원한지 궁금해서 직접 사용해봤다.

 

 

▲모이 스마트 마사지기 M2

 

77,000원

 

 

마사지기야, 마카롱이야?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모이 스마트 마사지기 M2'는 2017년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제품으로, 편리한 기능에 마카롱을 닮은 귀여운 디자인을 갖춰 '마카롱 마사지기'라는 별칭을 얻었다. 색상은 블루, 퍼플, 핑크, 그레이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파스텔톤의 색감이 눈에 띈다

 

구성품으로는 마사지기 본체와 부체, 안마 패드 2장, 패드 수납함, USB 케이블, 사용 설명서 등이 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깔끔한 느낌을 주면서도, 마사지기의 톡톡 튀는 색감으로 단조로움을 피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다

 

크기는 56x56x22mm로 한 손에 쏙 들어올 만큼 작다. 여기에 ABS와 PC 재질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면서도, 측면을 곡면으로 디자인해 부드러운 그립감을 더했다.

 

전면에는 작업 지시등을, 후면에는 충전 단자를 적용했다

 

상단에는 모이(mooyee) 로고를 음각으로 새겼으며, 전면에는 작업 지시등을, 후면에는 충전 단자를 적용했다. 사용자는 작업 지시등을 통해 제품의 전원 및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 마사지기의 본체와 부체를 포개어놓으면 제품이 꺼져있는 상태이므로 지시등에 불빛이 들어오지 않고, 본체와 부체를 두 개로 분리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며 파란등이 점등된다. 이어 후면에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연결하면 마사지기를 충전할 수 있는데, 이때 작업 지시등에는 빨간등이 점등된다.

 

 



본체와 부체를 안마 패드에 붙이고

 

마그네틱으로 연결되어 있는 본체와 부체를 분리할 수 있다

 

마사지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본체와 부체를 분리해야 한다. 상단에 모이 로고가 새겨져있는 것이 본체이고, 하단에 있는 것이 부체이다. 마그네틱으로 연결되어 있는 본체와 부체를 분리하고 작업 지시등에 파란등이 점등되면, 본체와 부체를 안마 패드에 부착하면 된다. 

   

안마 패드에 본체와 부체를 접촉하면 된다

 

본체와 부체의 중앙에 있는 마그네틱 연결 버튼과 안마 패드의 연결 버튼을 이어주면 되는데, 생각보다 고정력이 단단해 안마를 하는 도중에 본체와 부체가 안마 패드에서 분리될 일이 없다. 

 

안마 패드의 보호필름을 제거하고, 안마할 부위에 패드를 부착하면 된다

 

안마 패드에 마사지기를 부착한 다음에는 패드 뒷면의 보호필름을 제거하고 안마할 부위에 패드를 붙이면 된다. 이때 어깨, 등, 허리, 팔다리 등의 부위에 마사지를 하면 더욱 효과적이며 머리, 목, 흉부, 복부 등의 부위는 피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준비 완료!

     

성별, 생년월일, 키, 몸무게 등을 입력하면 회원가입이 완료된다

 

'모이 스마트 마사지기'에는 물리 버튼이 없기 때문에 전용 앱으로 기기를 동작해야 한다. 구글 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모이(mooyee)' 앱이 그것인데,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시원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회원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개인정보가 필요한데 성별과 생년월일, 키, 몸무게 등을 차례로 입력하면 된다.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켜고 페어링을 한다

 

회원가입을 한 다음에는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켜고 테스트 버튼을 눌러 페어링을 완료하면 된다. 이후에는 앱의 장치 메뉴에서 본체와 부체를 선택해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는데, 본체와 부체 중 하나만 연결할 수도 있다. 또한 기기가 연결되면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는데, 본체와 부체에 180mAh의 배터리를 적용해 약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를 완충하는 데에는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그때그때 장소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총 18가지의 안마 모드를 15단계 강도로 조절할 수 있다

 

모이 앱의 라운지 메뉴로 이동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우선 클래식에서는 주무름, 누름, 압출, 때림, 팔꿈치, 두드림 등 6가지 안마 모드를, 물리치료에서는 마사지, 침술, 부항, 긁음 등 4가지 안마 모드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안마 모드까지 지원해 총 18가지의 마사지를 15단계 강도로 실행할 수 있다.

 

안마 모드와 부위에 따라 느껴지는 강도가 다르다

 

다만 같은 단계일지라도 안마 모드와 부위에 따라 느껴지는 강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낮은 단계부터 높은 단계로 천천히 올리면서 최적의 단계를 찾는 것이 좋겠다. 또한 한 번에 여러 부위를 마사지할 경우에는 사용자 지정을 통해 본체와 부체가 각각 다른 안마 모드와 단계를 수행하도록 지정할 수 있다.

 

안마 패드는 물로 세척해 사용할 수 있다

 

마사지를 끝낸 후에는 패드 수납함에 안마 패드를 부착해 보관하면 된다. 안마 패드는 약 50회까지 사용이 가능한데, 패드의 접착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물티슈 또는 물로 세척하고 바람이 잘 드는 곳에 건조해 접착력을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접착력 회복이 불가한 경우에는 새로운 패드로 교체해주어야 한다.

 

 

제원표

 

 



조용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딱 좋아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조용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모이 스마트 마사지기는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e) 기술을 적용해 저주파 자극으로 통증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또한 대부분의 저주파 마사지가 2~3가지의 모드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18가지 이상의 안마 모드를 제공하며 15단계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특히 제품을 작동할 때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집에서는 물론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어 직장인들도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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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선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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