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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신학기에 딱! 가성비 갑 노트북 'LG 울트라 PC 14U380'

기사 입력시간 : |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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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품목이든 간에 브랜드만 보고 구매를 결정하던 시절은 지났다. 브랜드가 큰 영향을 미칠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특정 회사 것이기 때문에 사야 한다는 불필요한 사고방식은 많이 줄었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자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전자기기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브랜드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특히 노트북이 그렇다.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더라도 'LG그램'이나 '맥북'을 고집하는 소비자들이 꽤 많다. 사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까지 저 브랜드들이 자신들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렇다면 잠시 시선을 틀어보자. 온갖 좋은 기능이 총집합한 노트북도 좋겠지만, 나에게 꼭 맞는 노트북을 만날지도 모른다. 내게 있어 'LG 울트라 PC 14U380'이 그랬다. 

 

423,000원

 

 

실속형다운 심플한 구성

 


 

 

▲LG 울트라 PC 14U380 패키지 박스

 

박스 두께만 보면 노트북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콤팩트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스를 간편하게 들고 다닐 손잡이도 없고 화려한 프린팅이 그려진 디자인 박스도 아니다. 오직 노트북을 간신히 담았을 것으로 보이는 심플함이 LG 울트라 PC 14U380 패키지 박스의 전부다.

 

노트북인데도 슬라이드 방식을 취한 패키징

 

박스 개봉 역시 신선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등 소형 전자기기의 패키징에서 볼 수 있는 슬라이드 형태다. 노트북이 아무리 가볍다 한들 한 손으로 깔끔하게 쭉 빼내는 형태의 슬라이드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이 될 때쯤, 무리 없이 들 수 있는 무게에 한 번 놀랬다. 웬만한 노트북 패키지 박스보다 두께가 얇은 편이기는 해도 크기 자체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정도의 크기였기 때문이다. 이쯤 되니 빨리 LG 울트라 PC 14U380이 만나고 싶어졌다.

 

정말 간단한 구성품

 

구성품은 딱히 구성품이라 얘기하기 민망할 정도로 심플하다. LG 울트라 PC 14U380 본체와 AC전원 어댑터, 설치 안내서가 전부다. 어댑터는 어댑터를 겨우 넣을 수 있을 정도의 작은 박스 안에 담겨 있고, 노트북은 박스 안에 보호 스티로폼으로 안정적으로 고정돼있다. 왜 이렇게 박스 두께가 얇은지 단숨에 이해됐다. 

 

 





깔끔한 디자인과 놀라운 연결성

 

LG 울트라 PC 14U380 본체는 그야말로 '퓨어'한 화이트 색상이다. 그 흔한 패턴도, 펄도 없다. 그나마 구석에 LG 노트북임을 겨우 확인할 수 있는 LG 로고가 박혀 있다. 로고는 미러 재질이라서 은근한 포인트 역할을 한다.

 

깨끗한 화이트 색상이 눈에 띈다

 

측면을 살펴보면, 각종 포트와 함께 하판이 자연스러운 곡선 형태를 띠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노트북을 쉽게 들 수 있도록 한 배려다. 동시에 만져지는 하판에 사용된 소재는 상판과는 사뭇 달랐다. 제품을 뒤집어보니 고운 모래를 압축시킨 듯한 샌디한 소재를 사용했다. 하판이 바닥면에 닿지 않게끔 4개의 모서리에 고무 발판을 적용한 곳 또한 눈에 띈다.

 

하판은 샌디한 소재와 모서리에 고무 패드가 적용됐다

 

무엇보다 놀라운 건, 측면이다. 노트북에 웬 포트가 이렇게나 많은 걸까. 왼쪽 측면부터 살펴보면 순서대로 전원 포트, LAN 포트, HDMI 포트, USB 3.0 포트, 헤드폰 포트가 마련돼있고, 오른쪽 측면에는 켄싱턴 락, USB 2.0 포트 2개,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있다. 측면에 버리는 공간 없이 유용한 포트들로 꽉꽉 채운 모습이다. 덕분에 주변 기기와의 연결성도 기대해볼 만하다.

   

왼쪽 측면(좌)과 오른쪽 측면(우)

 

내부는 어떨까. 상판을 열면 마찬가지로 깨끗한 화이트 색상의 키판을 만나볼 수 있다. 화면 주변 베젤은 화면이 더 커 보일 수 있도록 블랙 색상을 적용했고 상단에는 웹캠, 하단에는 LG 로고가 그려져 있다. 베젤이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들보다는 조금 두툼한 편이기는 하지만, 노트북을 여닫을 때 화면에 지문이 묻지 않을 정도의 두께라서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다. 

 

무난한 디자인이지만 약간의 베젤이 있다

 

 

자유롭게 업그레이드 가능해

 

LG 울트라 PC 14U380을 며칠간 사용해본 결과, 이 노트북의 강점은 문서 작업을 위주로 하는 학생이나 유튜브와 같은 스트리밍 영상을 자주 소비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다는 점이다. 일단 제품 기본적으로 쿼드코어이긴 하지만 인텔 셀러론 CPU가 탑재됐기 때문에 고용량 프로그램을 돌리기에는 적합하지 않고, 디스플레이 HD LED 패널에 내장형 그래픽메모리라서 그래픽적인 부분에서도 고사양은 아니다. 다만 윈도우10 Home가 기본 탑재돼 있어 운영체제 구매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사용 환경에 따라 CPU나 램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것이 제품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구매 시 CPU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실제로 기본 사양의 LG 울트라 PC 14U380을 가지고 이 기사를 작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동시에 웹브라우저와 각종 응용프로그램을 여러 개 실행하고 있더라도 딜레이가 없다는 점이 만족스럽다. 영상 또한 끊김 없이 보여주고, 광고가 많은 웹 사이트를 다수 켜놓고 있어도 꽤 나쁘지 않은 반응 속도였다. 물론 기본 제공되는 용량이 부족해 추가 용량을 구매할 필요는 있다. 

 

 

LG 울트라 PC 14U380에서 보는 고화질 영상

 

사실 뭐니뭐니해도 LG 울트라 PC 14U380의 최고 강점은 사용자가 노트북을 필요한 만큼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LG 울트라 PC 14U380도 '트리플 저장장치'를 채용한 점을 셀링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는데, 트리플 저장장치에서 3가지는 eMMC와 SSD, HDD를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LG 울트라 PC 14U380에는 eMMC가 기본 32GB가 내장돼있고, SSD와 HDD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는 M.2 슬롯 및 2.5인치 SATA 슬롯이 추가로 제공된다. 덕분에 느린 속도를 SSD로 빠르게, 모자란 용량을 HDD로 넉넉하게끔 충분히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리더모드, 무소음으로 도서관에서 딱!

 

왼쪽 화면이 리더모드, 약간 누런 느낌이다

 

LG 울트라 PC 14U380을 사용할 때는 잘 몰랐지만, 원래 사용하던 노트북으로 다시 돌아가면서 느끼게 된 점이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우선 기사를 비롯한 글로 된 문서를 읽을 일이 많다 보니 모니터를 뚫어지게 쳐다볼 수밖에 없다. 그러다 어느 순간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면 뭔가 멍멍한 잔상이 늘 남게 되는데, LG 울트라 PC 14U380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리더모드를 사용하고 나서 이런 증상이 크게 완화됐다. LG 리더모드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라 보면 되는데, 처음에는 너무 어두운 것이 아닌가 싶으면서도 어느새 눈에 피로도가 현저히 줄어든 것을 깨닫고는 그 이후로 늘 활성화해두는 기능이 됐다. 논문이나 보고서 작업을 많이 하는 대학생, 직장인들에게 딱 필요한 기능이다.

 

제스처 기능이 지원되는 터치패드로 소음이 없다

 

또 카페는 물론이고 도서관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일단 쿨링팬이 따로 없어서 본체에서 나는 소리가 거의 없다. 쿨링팬이 없는 대신에 저전력 CPU를 채택했고, 하판이 고무패드 덕분에 살짝 떠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어서 발열 걱정은 덜어도 될 것 같다. 키패드를 입력할 때도 꽤 조용하다. 키스킨까지 사용하면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일 것 같다. 터치패드 역시 버튼으로도 조작할 수 있지만, 제스처를 지원하고 있어서 소음이 생길 틈이 없다. 이 정도면 무소음 노트북이라 해도 될 것 같다.

 

 





사양

 

 

 

장점이 많은 LG 울트라 PC

 

그간 노트북을 구매하고 추천하는 데 있어서, 제조사는 유명한데 보급형으로 출시된 제품은 논외였다. 가격은 딱히 저렴한 것 같지도 않은데 사양은 한없이 뒤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같은 가격에 훨씬 훌륭한 사양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LG 울트라 PC 14U380은 달랐다. 소비자에 따라 필요한 것만 쏙쏙 골라 선택할 수 있는, 그야말로 실속을 가득 챙긴 가성비 노트북이었다.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A/S 걱정도 없으니 어찌 맘에 쏙 들지 않을 수 있을까.

 

원하는 대로 선택해서 사용한다, LG 울트라 PC 14U380


김지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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