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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이 자유로운 원조 전동휠, 세그웨이 미니 라이트

기사 입력시간 : | 김지연 기자

가장 객관적이고 투명한 it 매체 앱스토리

 

공유경제 덕분인지, 요즘 스마트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사람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전기자전거는 물론이고 전동킥보드까지 곳곳에 주차돼있는 것을 보면, 확실히 이전과는 다른 풍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재 자체만으로 ‘관종템’ 느낌 물씬 나는 스마트 모빌리티도 많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전동휠인데, 그중 세그웨이-나인봇의 제품들은 특유의 디자인을 갖춰 익숙하면서도 시선을 집중시키는 매력이 있다. 오늘은 입문용으로 타기 좋은 세그웨이-나인봇의 제품을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449,000원

 

 

심플한 구성의 미니 전동휠

 

세그웨이 미니 라이트는 ‘세그웨이 미니 플러스’의 경량급 전동휠로 분류되는 모델로, 원동기장치자전거(도로교통법상)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만 16세 이상의 청소년과 여성들을 위한 전동휠로 꼽힌다. 1세대 전동휠의 디자인이면서도 마냥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무게로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세그웨이 미니 라이트는 우리가 흔히 보는 세그웨이-나인봇의 제품군과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아주 조금 작은 사이즈를 갖췄다. 프레임이나 전체적인 느낌이 심플하게 떨어지는 편이라 부담스러운 느낌이 적다.

 

 

 ▲세그웨이 미니 라이트

 

두 발을 온전히 모빌리티 위에 올릴 수 있도록, 중앙으로 삐죽 나온 프레임을 중심으로 양쪽에 두 개의 넓은 발판이 자리하고 있다. 발볼이 넓어도 걱정할 필요 없이 발판 공간은 여유 있는 편이다. 중앙 프레임은 손잡이 겸 주행 시 무릎을 댈 수 있는 ‘무릎바’라 부른다. 무릎을 이용해 모빌리티의 방향을 제어해야 하기 때문에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단순히 방향을 제어하는 것뿐만 아니라 처음 제품에 올라설 때 균형을 잡기 수월하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제품을 운반하는 데 손잡이로도 유용하다.

 

 

 은  발판

 

 

무릎을 대고 방향을 제어할 수 있는 무릎바

 

바퀴는 10.5인치로, 두툼한 솔리드 타이어를 사용해 안정적인 느낌이 든다. 보도블록 틈새에 끼일 염려도 없고, 타이어 폭이 넓어 주행 시 도면 상태에 따라 받는 충격도 어느 정도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휠은 깔끔한 블랙&화이트로 배치해 전체적으로 디자인 통일감이 엿보인다.   

 

 

 두툼한 타이어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이렇게 간단해도 돼?

 

 

 탑승을 위해 밖으로 가지고 나왔다

 

이제 세그웨이 미니 라이트를 밖으로 가지고 나가서 본격적으로 탈 준비를 해보자. 우선 제품에 올라타기 전, 전원을 켜줘야 세그웨이 미니 라이트가 스스로 균형을 맞추는 작업을 한다. 전원 버튼은 발판 중앙에 직관적으로 자리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별도의 조작도 필요 없는 원버튼 디자인이라 따로 숙지할 사용법조차 없다.

 

 

 전원 버튼은 누가 봐도 알 수 있도록 했다

 

전원을 켜면 세그웨이 미니 라이트가 알아서 발판을 바닥과 수평으로 유지시킨다. 이 상태에서 한쪽 발을 발판에 올려두고 세그웨이 미니 라이트의 감각을 익히는 시간을 잠깐 가지는 게 좋다. 발을 올려둔 채로 무릎을 무릎바에 지탱하면서 다른 한쪽 발을 발판에 올려두면 탑승은 완료다. 처음이라면 여기까지의 과정이 마냥 순탄치만은 않지만, 누구나 금방 익힐 수 있는 수준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세그웨이 미니 라이트 탑승 방법

 

이때 중요한 점은, 발판과 타이어를 감싸고 있는 머드가드에 의도를 알 수 없는 화살표가 한 방향으로 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세그웨이 미니 라이트가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뜻하며, 전원 버튼과 반대로 되어 있어 헷갈릴 수 있으니 유의하자.

 

 

 발판과 머드가드에 표시된 화살표 방향이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이다

 

 

직접 타본 세그웨이 미니 라이트

 

탑승법을 어느 정도 익혔다 싶으면, 이제 도로로 나가보자. 처음에는 손잡이를 잡고 무릎을 대고 겨우 두 발로 설 수 있는 정도였는데, 어느새 익숙해져서 손을 쓰지 않고도 가뿐히 세그웨이 미니 라이트에 올라탈 수 있었다. 앞으로 나아가는 정도도 두 발의 감각으로만 제어할 수 있는데, 발 앞쪽으로 살짝 밀어준다는 느낌으로 힘을 주니 아주 수월하게 움직였다.

 

 

 이렇게 발 앞에 힘을 주면 세그웨이 미니 라이트가 앞으로 나간다

 

방향 제어 역시 머릿속으로는 잘 상상이 안 됐는데, 왼쪽으로 가고 싶을 땐 오른쪽 무릎으로 무릎바를 살짝 밀어주면 큰 어려움 없이 방향이 전환됐다. 다시 보니 무릎바 프레임이 제품에 고정돼 붙어있는 게 아니라, 좌우로 움직이는 형태였다. 방향을 전환할 때 넓은 공간이 필요한 게 아니라서 더 편했던 것 같다. 자전거나 전동킥보드처럼 손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서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는데 몇 분 만에 금방 익숙해진다.

     

 

무릎바를 이용해 방향을 전환하는 모습

 

그럼 후진은 가능할까? 전진하는 방식처럼 발 앞쪽에 힘을 주는 게 아니라 발 뒤쪽에 힘을 주면 뒤로 가게끔 돼있다. 그런데 사람은 본능적으로 앞으로 나아가려는 습성이 있어서인지 발뒤꿈치 쪽에 힘을 주는 것이 마냥 쉽지만은 않다. 그래도 차츰 익숙해지면서 후진 역시 수월하게 가능했다.   

 

 

 후진은 발뒤꿈치에 힘을 주면 된다

 

충분한 연습 후, 세그웨이 미니 라이트를 가지고 언덕길과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 비가 온 후 물기가 남아있는 길 등 다양한 곳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세그웨이 미니 라이트는 약 15도 남짓한 경사로에서 비록 속도는 떨어졌으나 문제없이 등판이 가능했고, 비포장도로에서는 꽤나 몸에 가해지는 충격이 크지 않아 놀라웠다. 무엇보다 비가 온 후 미끄러운 도로에서도 평소에 주행하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주행감을 보여줬다.  제원표 상 최고 속도는 16km/h인데, 실제로 탑승하면서 체감한 속도는 이보다 훨씬 빨랐던 것 같다. 주행 거리는 약 18km로, 단거리 출퇴근 용으로 아주 쓸만했다.  

 

 

 언덕길도 거뜬히 주행 가능했다

 

 

제원표




입문용 전동휠을 찾는다면


세그웨이 미니 라이트는 여러모로 기본을 잘 갖춘 전동휠이라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무난한 최고 속도와 주행거리, 그리고 금방 익힐 수 있는 탑승법으로 남녀노소 즐기기에 딱 좋다. 그뿐만 아니라 본문에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전원을 켜면 제품의 후면에 형형색색의 LED가 작동하기 때문에 야간에 이용하더라도 눈에 잘 띄었다. 무게도 단 11.6kg로, 여행 갈 때 가지고 가기에도 좋을 것 같다. 입문용으로 전동휠을 알아보고 있다면, 세그웨이 미니 라이트에 집중해보자.

 

 

 세그웨이 미니 라이트

 


 


김지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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