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스웨덴에서 탄생한 어반이어스는 감각적이고 패션 트렌드에 걸맞는 제품들을 출시해 널리 사랑받는 브랜드다. 어반이어스 탄토는 18가지나 되는 산뜻한 컬러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패션 헤드폰으로 디자인은 물론 음질까지 잡은 가성비 높은 헤드폰으로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hu.co.kr/dujrld | 판매가 : 90,000원

●제원은?

18가지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

패키지부터 눈길을 끄는 감성 헤드폰 어반이어스 탄토는 총 18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사용자의 취향과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상당히 심플한 편이며 견고한 마감과 감각적인 음각 로고 등이 눈길을 끈다. 화사하지만 비교적 톤이 다운된 채도가 차분함을 선사하기 때문에 어떤 의상과 장소에서도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 디자인의 깊이와 세련미가 강조된 패션 헤드폰이기 때문에 어디에서든 사용자를 가장 돋보이게 해줄 것이다.

쾌적한 착용감

어반이어스 탄토는 헤드폰 중에서도 작고 가벼운 편이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은 물론 안경 착용 시에도 불편함을 느끼기 힘들다. 더군다나 오픈형 이어컵이기 때문에 외부 소리를 듣지 못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이어 패드와 이어컵 결합 부분이 볼 조인트 구조로 되어있어 360도로 자유롭게 움직여 가장 편안한 형태로 착용 가능하다. 부드러운 스펀지 소재의 이어쿠션으로 피팅감이 뛰어난 것도 특징.

노이즈 없는 완벽한 사운드 밸런스

어반이어스 탄토는 40mm 사이즈의 수제 드라이버 유닛을 채용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소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사운드 밸런스가 좋기 때문에 장르에 구분 없이 모든 음악을 원음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단 오픈형 헤드폰이기 때문에 소리가 새어나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Guns N’ Roses의 Sweet Child O’ Mine를 들어봤다. 강렬한 전주가 귓속을 때리지만 무척 선명하게 들리며 깨짐 없는 쾌적한 감상이 가능했다. 슈퍼스타K가 낳은 스타 투 개월이 불러 화제가 된 테테의 Romantico는 어떨까. 탄토를 통해 감상해보니 잔잔한 간주와 감미로운 목소리에 더 몰입하게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 마디로 특정 성향을 타기보다 전반적인 밸런스가 좋은 헤드폰이라 할 수 있겠다.

깃털 같은 가벼움

어반이어스 탄토는 큰 헤드폰의 묵직한 착용감이 부담스러웠던 사용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으로, 유연하고 가벼운 신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을 높였으며, 부피를 최소화했다. 60g의 가벼운 무게 덕분에 목에 걸어두어도 무게감을 거의 느낄 수 없으며, 초미니 사이즈이기 때문에 휴대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다양한 편의 기능

어반이어스 탄토는 단선과 터치노이즈는 물론 패션까지 고려해 47“ 꼬임방지 직물코드 케이블을 채용했으며, 원 버튼 컨트롤러를 제공해 전화를 받고 끊거나 음악을 컨트롤할 수도 있다. 추가 구성품으로 뉴트럴 스테레오 어댑터 플러그를 제공하는데 이를 이용해 오래된 오디오 시스템이나 구형 휴대폰, PC 등에서도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다.

앱토평가 90점

세련된 디자인에 깃털처럼 가벼운 초미니 헤드폰
어반이어스 탄토는 북유럽의 감성을 담은 18가지의 세련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 깃털 같은 가벼움과 편안한 착용감이 매력적인 초미니 헤드폰이다. 귀를 감싸는 쿠션도 부드럽고 음질 밸런스도 뛰어나기 때문에 어디에서든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어폰보다 헤드폰 사용이 많은 겨울, 감성 헤드폰 어반이어스 탄토로 음악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앱스토리 매거진(www.appstory.co.kr) | 최선웅 기자

최선웅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