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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 탑재한 가성비 스마트폰 화웨이 엔조이 6S

기사 입력시간 : | 원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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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새롭게 출시되면 재조사에 따라서 특정 시리즈로 계속해서 조금씩 변화된 버전을 내놓기도 하며, 마이너한 변화만을 적용한 모델의 경우 변종이라는 이름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에서는 엔조이라는 브랜드를 명칭의 중저가 시리즈로 내놓고 있는데, 주로 미디어텍의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 올해 10월 공개된 엔조이6 역시 미디어텍 MT6750 프로세서를 장착한 모델인데, 난데없이 엔조이6에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얹은 변종 엔조이 6S를 공개했다.

  

  

 

심플한 디자인

  

화웨이 엔조이 6S는 굉장히 심플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전면은 물리버튼 없이 하단에 화웨이 로고만 인쇄된 아주 기본적인 스마트폰의 전면부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으며, 후면 역시 심플하다. 측면과 후면은 부드러운 곡면으로 이어져 있으며, 절연띠 등의 특별히 눈에 띄는 부분은 없다. 후면의 상하단은 세라믹 재질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후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나머지 부분은 마그네슘 합금 소재를 채택해 기존 모델보다는 다소 고급스러워 보인다. 후면부의 중앙 위쪽에는 커다란 크기의 후면 카메라가 있으며, 그 옆에는 LED 플래시가, 카메라의 아랫부분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자리 잡고 있다. 중저가 라인업임에도 불구하고 지문인식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이 다소 이채롭다. 

  

  

 



가격 대비 꽤 괜찮은 사양

  

화웨이 엔조이 6S의 이전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엔조이 6는 미디어텍 MT6750 옥타코어 프로세서에 3GB의 램, 16GB의 저장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마이크로SD 슬롯도 가지고 있어서 최대 128GB까지 추가할 수 있다. 5인치의 디스플레이는 1280x720의 해상도가 다소 아쉬우며, 카메라도 후면 메인 카메라가 1300만 화소를 지원해서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가성비를 제공했다. 엔조이 6S는 여기에서 프로세서가 퀄컴의 스냅드래곤 435로 바뀌었고 저장공간이 32GB로 늘어났다. 또한 두께도 0.3mm 가량 줄어든 7.6mm로 제법 슬림하다. 하지만 전작이 41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했던 것과는 달리 3020mAh로 확 줄어든 배터리를 채택한 점은 오히려 뒷걸음질을 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이 정도 사양에 30만 원이 채 안되는 출고가라면 나쁘지 않은 가성비라고 할 수 있다.

  

  

 

무엇을 위한 변화인가

  

화웨이 엔조이 6S의 하단에는 고출력 스피커가 탑재되어 이어폰 없이 음악을 즐기거나 영상을 감상할 때 더 뛰어난 음향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미디어텍 MT6750이나 퀄컴 스냅드래곤 435의 성능이 어느 한 쪽의 손을 확실하게 들어줄 만큼 차이가 큰 것은 아니어서 왜 거의 동일한 모델에 금형까지 완전히 바꾸면서 이러한 변종을 내놨는지는 알 수가 없다. 저장공간이 16GB에서 32GB로 늘어난 점은 확실한 장점으로 비춰질 수 있겠지만 그 대신 배터리 용량이 크게 감소해 결국은 하나를 주고 하나를 빼앗긴 꼴이라 존재 이유에 대해 더더욱 의문이 생긴다. 더군다나 디스플레이 패널이 AMOLED에서 일반 LCD로 바뀐 것으로 보여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로 보기에는 힘들다.

  

  

 

Spec.

  

 

POINT

  

화웨이 엔조이 6S는 갑작스러운 등장부터 정말 너무도 마이너한 사양 변화까지 의문을 자아내는 모델이다. 전작에서 단지 프로세서만 바뀌었다면 여러 이유로 퀄컴으로부터 스냅드래곤 435를 받아올 수밖에 없던 이유가 있겠거니 생각하겠지만 저장공간은 늘리고 배터리는 줄이고 플래시의 위치도 바뀌고 두께도 달라져서 사양은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제조 공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게다가 결과적으로는 크게 업그레이드되었다고도 볼 수 없지만 출고가는 300위안 더 비싼 1599위안으로 책정되었다. 어찌 보면 프로세서는 취향대로 고르고 저장공간에 따른 금액 차이로 보는 것보다는 비슷한 제품명에 현혹되지 말고 그냥 비슷한 수준에 사양은 제법 다르고 하우징 소재도 완전히 달라진 제품이 비슷한 이름을 달고 나왔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글 : 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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