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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6 Vs G6 플러스, 차이점 완벽 비교

기사 입력시간 : | 원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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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서 보급형의 X 시리즈 이외에도 플래그십과 보급형의 간극을 메워주는 Q시리즈 등을 연달아 내놓으면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LG전자 스마트폰의 대표 모델은 G 시리즈와 V 시리즈이며, V30이 출시되기 이전인 현재 최상위 모델은 G6이다. 하지만 LG는 파생모델을 거의 내놓지 않아 G6 역시 선택 옵션이라고 해봐야 색상뿐이었다. 그런 LG가 이제 조금씩 달라진 모습을 보이려나 보다. G6의 파생모델을 출시한 것이다. LG G6플러스는 G6의 두 가지 파생모델 중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www.lge.co.kr | 957,000원

 

 

G6에 힘을 더하다

LG G6는 올해 국내에서 출시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중 가장 먼저 출시된 모델이다. 올해 2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7에서 공식 발표되었으며, 약 열흘 뒤인 3월 10일에 출시되었다. LG전자 스마트폰 중 최초로 방진방수 기능을 갖추었고 18:9 비율의 5.7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로 사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했다. 더욱이 갤럭시노트7의 발화로 인한 조기 단종 사태를 거치면서 행보가 다소 조심스러워진 삼성전자가 상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출시 일정을 늦추고 있던 상황이기에 초반에는 제법 괜찮은 판매 기록도 세웠다. 

 

올해 1분기 출시된 G6

 

결과적으로는 예상 판매량에 미치지 못해 올해 상반기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기는 했지만, 이전 제품들과는 달리 아직까지 꾸준히 판매량이 늘고 있어서 글로벌 판매량 목표인 4~500만 대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6의 판매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

 

LG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얼마 후 G6의 파생 모델을 공개했다. 그간 단일 용량으로만 출시했던 것과는 달리 64GB의 저장공간은 32GB로 낮추고 가격도 함께 낮춘 G6 32GB 모델을 선보였으며, 사양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한 G6플러스(G6+)를 함께 공개했다. 

 

 

 



플러스 하나, 저장공간

LG G6플러스는 이름에서도 예상할 수 있다시피 기능이 추가된 모델이다. 기본적으로 성능에 영향을 줄만한 부분은 달라지지 않고 G6와 완벽하게 동일하다. AP도 퀄컴 스냅드래곤 821이고, 램 용량도 4GB로 동일하다. 디스플레이 크기나 해상도, 카메라 화소, 배터리 용량 등도 동일하다. 크기와 무게도 완전히 일치한다. 즉, 케이스나 액정보호필름 같은 액세서리는 G6나 G6플러스 모두 혼용 가능하다는 의미다. 물론 G6 32GB도 마찬가지다. 그러면 어떤 점이 더해진 것일까? 우선 제품 박스만 보아도 달라진 점 한 가지를 확인할 수 있다. 

 

 

박스를 보고 달라진 점을 찾아냈나? 그렇다. 일단 이름이 G6에서 G6+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름 아래쪽에 있는 글자가 달라졌다. 바로 저장공간의 크기가 달라진 것이다. G6는 저장공간이 64GB였는데, G6플러스는 128GB로 두 배 커졌다. 요즘은 동영상 촬영도 4K UHD를 지원하고 사진 해상도도 1,300만 화소로 높아져서 저장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최신 게임들 역시 용량이 점점 커지고 있다. PC에서도 하드디스크는 대대익선(大大益善), 즉 클수록 좋다고 이야기하는데, 스마트폰에서도 저장공간 용량이 크면 클수록 좋다. 마이크로SD를 이용해서 확장할 수도 있지만, 내장 저장공간의 신뢰도가 높은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기본 용량이 큰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이 많다. 따라서 G6플러스의 용량 증가는 환영할 만한 변화다.

 



플러스 둘, 무선 충전

LG G6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북미판에 무선 충전 기능이 있다는 소식에 일부 소비자들은 불만을 토로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기능을 제한하고 오히려 해외에만 더 많은 기능을 넣은 것이 역차별이라는 불만이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북미판에 무선 충전 기능이 들어간 대신 쿼드 DAC이 빠지고, 국내 모델에는 무선 충전 기능은 없지만 쿼드 DAC가 채택된 것이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을 차별했다고 보기 힘들다. 오히려 일부 지역에서는 무선 충전과 쿼드 DAC를 모두 지원하지 않기도 했다. 어찌 되었든 무선 충전 기능을 원했던 소비자들은 이 점이 상당히 불만이었을 텐데, G6플러스에는 무선 충전 기능이 포함되었다. 물론 쿼드 DAC도 그대로 남아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G6 시리즈의 결정판인 셈이다. G6플러스에 채택된 무선 충전 표준은 WPC의 자기유도방식으로, Qi 지원 무선 충전기를 사용하면 선 연결 없이 충전할 수 있다.

 

드디어 포함된 무선 충전 기능

 

 

 

플러스 셋, B&O PLAY

LG는 지난해 가을 출시된 또 다른 플래그십 시리즈인 V20에도 쿼드 DAC를 채택해 고음질 사운드 재생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V20은 고음질 재생 기능만으로 끝낸 것이 아니라 명품 사운드로 유명한 뱅앤올룹슨과 협업해 사운드 튜닝을 실시하고, 번들 이어폰으로 B&O PLAY 이어폰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똑같이 쿼드 DAC를 채택한 G6에도 B&O PLAY 이어폰이 번들로 제공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다른 이어폰이 제공되어서 실망한 소비자들도 많았다. 하지만 G6플러스에는 이 또한 플러스되었다. G6플러스에 번들로 제공되는 이어폰은 V20 번들과 동일한 제품으로 보이는데, 좀 더 나은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번들로 제공되는 B&O PLAY 이어폰

 

여기에 하나 더, B&O PLAY 이어폰이 번들로 제공되면서 후면 지문인식 버튼 아래쪽에 뱅앤올룹슨 로고를 추가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출시된 모듈 타입 프리미엄 스마트폰 G5의 하이파이 모듈을 장착하면 전면에 이 로고가 노출되었는데, 당시 소비자들이 로고 하나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이유로 상당히 만족스러워했던 점을 제조사가 기억한 것이 아닐까?

 

후면에 추가된 B&O 로고

 

 

 



그 밖의 플러스

LG G6플러스는 G6와 색상도 다르다. G6는 아이스 플래티넘, 아스트로 블랙, 미스틱 화이트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 G6플러스는 옵티컬 블랙, 마린 블루, 테라 골드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아이스 플래티넘과 마린 블루도 블루 계열로 비슷할 것 같지만 아이스 플래티넘은 실버에 가깝고, 마린 블루는 확연한 블루이기 때문에 다르다. 

 

G6의 색상


G6플러스의 새로워진 색상

 

그나마 아스트로 블랙과 옵티컬 블랙이 같은 블랙이기 때문에 같을 것 같지만 실제로 비교해보면 이 또한 확연히 다르다. G6의 아스트로 블랙은 깊고 완전한 블랙이라면 G6플러스의 블랙은 빛에 따라 블랙의 농도가 다르게 보인다. 두 기기를 동시에 놓고 비교하면 그 차이가 확연하다. G6플러스의 블랙은 단색이 아니라 그러데이션으로 표현되고 있다.

 

G6와 G6플러스의 색상 차이

 

이렇게 색상이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빛을 굴절시키는 렌티큘러 필름을 후면에 씌웠기 때문이다. G6의 경우 후면이 약간의 헤어라인 위에 강화유리가 씌워진 구조였지만 G6플러스의 후면은 자세히 보면 미세한 무늬가 배열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렌티큘러 필름 적용으로 빛에 따른 색 변화가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G6의 경우 출시 초기 LG페이가 지원되지 않다가 몇 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거친 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G6플러스는 출시 부터 LG페이가 설치된 상태라는 점이 다르다. 물론 G6 출시 초기에도 하드웨어적으로는 완전히 LG페이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었지만 서비스에 대한 준비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였다. 현재 출시되는 G6는 초기부터 LG페이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차이라고 볼 수는 없다. 추가로 광각 카메라 사용 시 무의식중에 손가락이 화각 안에 들어오는 것을 경고해주는 카메라 가림 알림 기능 또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G6에서도 지원되고 있다.

 



제원표



플러스, 그 이상의 가치


출고가 기준으로 본다면 G6는 899,800원, G6플러스는 957,000원으로 두 모델 간의 가격 차이는 57,200원이다. 어떤 사람의 기준으로는 ‘겨우’가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는 ‘무려’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경쟁사의 제품의 경우 64GB와 128GB의 가격차이가 18만 원가량 난다는 점과, G6와 G6플러스의 차이가 비단 용량뿐만 아니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무려’의 차이로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저장공간, 무선 충전, 고음질의 번들 이어폰에 독특한 표면처리까지 생각한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업그레이드가 아닐까?

 

 


글 : 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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