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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 4인의 '갤럭시S8' 솔직한 후기

기사 입력시간 : | 안혜선 기자

가장 객관적이고 투명한 it 매체 앱스토리

새로운 느낌의 스마트폰을 원한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태스 | 학생

http://blog.naver.com/mchoi0602

 

 

Q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실 갤럭시S8을 직접 구입해 사용한 것은 아니다. 친구가 갤럭시S8 예약 구매를 해서 도움을 받아 사용하게 됐다. 덕분에 블로그 미니 인터뷰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직접 구입해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갤럭시S8이 삼성 언팩을 통해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정말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 만약 갤럭시S8을 구매했다면, 빅스비와 디자인 때문에 구입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갤럭시S8을 PC 환경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덱스(Dex)도 인상 깊게 다가왔다.

 


 

Q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웠던 점은?

만족스러웠던 부분이 정말 많아서 어느 하나를 콕 집어서 말하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위에서 언급했던 빅스비와 디자인이다. 빅스비의 경우, 이미지 검색과 상품 검색 기능이 만족스럽다. 길을 가다가 ‘똑같은 물건을 구매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그럴 때 갤럭시S8을 사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디자인의 경우,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홈버튼을 없애서 갤럭시S8이 출시되기 이전에는 약간의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출시 이후에 실제로 디자인을 보고 나니 정말 역대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전면 부분이 마음에 든다. 게다가 이번에는 색상이 예쁘게 잘 나왔다. 이번에 사용한 ‘오키드 그레이’ 색상은 이번 갤럭시S8 모델 중 가장 예쁜 색상인 듯하다. 

 

 

Q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베젤이 얇아졌다는 점이 아쉽다. 물론 베젤이 얇아졌기 때문에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한 단계 성장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베젤이 얇아지면서 홈버튼이 사라지고 지문인식 센서가 후면으로 옮겨가게 돼, 스마트폰이 놓여있는 상태에서 바로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홍채인식과 얼굴인식이 있기는 하지만 지문인식을 바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 또한 전작이 플랫 버전과 엣지 버전 두 가지로 나온 것과 달리 갤럭시S8은 엣지 디스플레이 전용으로 출시돼, 충격을 받았을 때 디스플레이가 손상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졌다는 점이 아쉽다.

 

                                         

 

총평

성능 부분은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 아직까지는 빅스비가 조금 부족하지만, 학습 기능이 적용됐다고 하니 시간이 지나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미래가 상당히 기대되는 기능이다. 위에서 언급한 디스플레이 손상 가능성은 케이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갤럭시S8은 완성도도 높고 우수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느낌의 스마트폰을 원한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벚꽃 에디션’이라는 별명이 붙어버린 갤럭시S8이지만

성능 면에서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


 

톡깽이 | 블로거

http://hare.kr

 

Q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존에 스마트폰 제품을 갤럭시 제품만 사용해왔다. 아무래도 갤럭시 제품이 익숙하기 때문에 갤럭시S8을 구매하게 됐다. 물론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사건 이후로 안전성 면에서 불안한 마음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갤럭시노트7에서 느꼈던 홍채인식의 편의성과 엣지 디자인의 그립감, DAC 탑재 등 여러 가지 조건들을 따져봤을 때 최신 스마트폰 중에서 나의 욕구를 가장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은 갤럭시S8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갤럭시 시리즈에 만족감을 느끼며 사용해왔기 때문에 갤럭시S8을 구매해도 실망스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S8을 구매하면서 다시 한 번 삼성전자를 믿어보기로 결심했다.

 

 

Q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웠던 점은?

그동안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삼성페이뿐만 아니라 기존보다 넓어진 화각의 큰 디스플레이가 마음에 들었다. 특히 이런 큰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측면 엣지와 함께 가로 폭이 좁아졌기 때문에 기존 갤럭시 제품들보다 그립감이 더 살아난 것이 특징적이다. 

 

또한, 최근 삼성전자가 전장사업을 위해 인수한 하만 그룹의 브랜드인 AKG가 튜닝한 번들 이어폰이 탑재돼, 타사 대비 불만족스러웠던 번들 이어폰의 퀄리티가 상승해 전반적으로 음향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음질이 매우 향상됐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직은 미숙한 부분이 있지만 인공지능 빅스비도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다. 예를 들어 알 듯 말 듯한 제품의 사진을 찍어 바로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르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Q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가장 핫이슈가 됐던 ‘붉은 액정’이 아닐까 싶다. 이 때문에 ‘벚꽃 감성 디스플레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현재는 패치를 통해 문제점이 해결됐다고 하지만, 패치를 하면 할수록 또 다른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DCI-P3의 세팅 과정에서 문제가 야기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나, 이런 점들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하고 출시됐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 또한 물리적 홈버튼이 아닌 소프트키로 변하면서 아몰레드의 고질적인 문제인 ‘번인 현상’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한 채 출시됐다는 점이 아쉽다. 평소에 밝기를 낮춰서 사용하기 때문에 큰 문제점을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갤럭시S8을 사용하고 있는 지인은 번인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홈 키가 미세하기 움직이기 때문에 번인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총평

초기에 소프트웨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출시돼 ‘벚꽃 에디션’이라는 별명이 붙어버린 갤럭시S8이지만, 성능 면에서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 기존 스마트폰과는 달리 크지만 작은 느낌의 그립감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알칸타라 케이스 등 정품 액세서리들이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는 AKG 번들 이어폰이 들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매우 만족스럽다.

 

 

업무 때문에 스마트폰을 휴대하면서 자주 봐야 하거나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해맑은소나무 | 프리랜서

http://maycool0728.blog.me/

 

Q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삼성전자의 갤럭시만의 고급스러운 느낌에 사로잡혔다. 똑같은 제품이라도 하더라도, 브랜드가 가져다주는 이미지를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갤럭시의 고급스러움이 그렇다. 타사의 스마트폰에서 느끼지 못했던 고급스러운 아우라가 느껴졌다. 또한 그동안 기존의 갤럭시 시리즈 제품을 사용했을 때 만족도가 높았으며, ‘삼성전자’라는 브랜드 자체에 대한 신뢰감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신뢰와 익숙함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S8 구매로 이어진 것 같다.

 


 

Q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웠던 점은?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디스플레이다. 업무 특성상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옆에 두고 들여다봐야 하는데,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눈의 피로도가 많이 느껴져서 불편했다. 또한 외출이 잦은 편이어서 휴대가 간편해야 하는데 이 두 가지를 만족시킬만한 스마트폰을 찾지 못해서 항상 어느 한 쪽은 포기해야 했다. 하지만 갤럭시S8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부담 없는 크기인데도 디스플레이가 넓고 선명해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휴대하면서 들여다봐도 눈이 피로하지 않다. 그리고 카메라가 매우 만족스럽다. 평소 인물과 풍경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해서 카메라를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데, 갤럭시S8을 구매한 뒤로 카메라보다 갤럭시S8을 이용해 사진을 찍는 일이 더 많아졌다.

 

 

Q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갤럭시S8의 특징이자 장점으로 알려진 ‘얼굴 인식 기능’이다. 얼굴 인식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하는 사용자도 있지만, 이 기능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어서 아쉽다. 예를 들면 안경을 쓰는 사용자의 경우 안경을 쓴 상태로 초기 인식을 하면, 안경을 벗은 후에는 얼굴 인식이 되지 않는다. 또한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는 사용자의 경우 메이크업 후에 초기 인식을 하면, 메이크업을 지운 후에는 얼굴 인식이 되지 않는다. 지문인식처럼 사용자의 고유 특성에 대한 인식이 아닌 모습에 대한 인식이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있다. 이 때문에 큰 의미가 없는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갤럭시S8을 구매했을 때는 얼굴 인식 기능을 사용했지만, 현재는 지문인식 기능만 사용하고 있다.

 

 

총평

새롭고 다양한 기능이 많은 신제품의 경우 잔고장이 많을까 봐 우려가 많다. 하지만 갤럭시S8을 약 한 달 사용한 결과, ‘역시 갤럭시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품질에 만족하고 있다. 주로 업무 용도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들을 모두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갤럭시S8로 바꾼 이후에 업무를 보는 속도가 훨씬 빨라져서 만족스럽다. 무엇보다도 스마트폰을 휴대하면서 업무를 보기 좋으며, 사진이 선명하게 잘 찍힌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업무 때문에 스마트폰을 휴대하면서 자주 봐야 하는 사람들이나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갤럭시 시리즈의 디자인이 이렇게만 나와 준다면

계속해서 갤럭시를 사용할 의사가 있다. 

단, 삼성전자 측에서 붉은 액정 부분은 잘 해결했으면 좋겠다.


 

행복발전소 | 연구원

http://blog.naver.com/sguys99

 

Q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평소 아이폰 시리즈만 사용해왔다. 주로 맥북으로 업무를 하고 있으며, 아이패드도 사용하고 있어서 애플 제품 사용법이 익숙하다. 게다가 애플 기기 간 정보가 연동돼 관리가 편했기 때문에 아이폰 시리즈만 사용해왔다. 그러나 한동안 애플 제품만 사용하다 보니 지겹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교체할 시기가 왔을 때 안드로이드 계열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어서 인터넷을 검색해보고 매장에 직접 방문해 갤럭시S8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처음에는 LG G6에 마음이 갔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고 매장에서 사용해 봤을 때 디스플레이와 음악 재생 음질이 만족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사무실 직원이 새로 장만한 갤럭시S8을 보게 됐다.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 부분은 알아보지도 않고 바로 결정하게 됐다.

 

 

Q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웠던 점은? 

무엇보다도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든다. 직업이 연구원이어서 전자제품을 구입할 때 세부 사양이나 성능보다는 디자인을 가장 우선적으로 보는 편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갤럭시S8이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세련된 디자인을 가진 제품이 아닐까 싶다. 얇은 베젤과 엣지가 어우러진 디자인이 매우 만족스럽다. 베젤이 얇다 보니 바지 주머니에 스마트폰을 넣고 다닐 때 부담스럽지 않아서 마음에 든다. 두께는 얇은 반면 화면이 크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장시간 글을 읽어도 눈이 피로하지 않다. 또한 CPU로 스냅드래곤 835를 사용해서인지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비교했을 때 속도가 빠르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Q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가장 먼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붉은 액정’이다. 이번에 구입한 갤럭시S8도 화면 일부분에 붉은빛이 돌았다. 화면 일부에만 붉은빛이 돌다 보니, 화면 최적화 설정을 해도 눈에 거슬렸다. 할 수 없이 새 제품으로 교환을 받았는데, 새로 받은 제품도 모서리에 붉은빛이 돌았다. 삼성 서비스센터에서는 “그 정도는 아몰레드의 특성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써야 한다"라고 말했는데, 품질관리에 조금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IPS 패널에 비해 약간 어둡게 보여 불편하다. 계속 사용하다 보면 적응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설계를 함께하는 애플 제품에 비해 최적화가 덜 된 듯한 느낌이 든다. 이 부분은 모든 안드로이드 제품들이 가지는 한계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갤럭시S8만의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가끔씩 버퍼링 현상이 발생하며, 화면이 커서 그런지 배터리 소모도 빠른 편이다. 홍채 인식과 빅스비 등은 참신한 기능이긴 하나 실제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총평

인터넷에도 갤럭시S8을 둘러싼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고, 막상 사용해보니 아쉬운 점도 있지만 나름대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이 예뻐서 마음에 든다.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두면 사람들이 와서 "예쁘다"라고 한마디씩 하고 간다. 아이폰과 나란히 두고 봐도 디자인 면에서 확연하게 비교가 된다. 앞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디자인이 이렇게만 나와 준다면, 계속해서 갤럭시를 사용할 의사가 있다. 단, 삼성전자 측에서 붉은 액정 부분은 잘 해결했으면 좋겠다.

 


글 : 안혜선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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