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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속에 숨겨진 데스크탑, 갤럭시노트9 덱스 직접 써보니

기사 입력시간 : | 원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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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하려는 시도는 이미 있어왔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 작은 노트북처럼 활용하는 방법도 있었고, 전용 랩독에 연결해 완전한 노트북 형태로 변신하는 모토로라의 아트릭스도 있었다. 하지만 기능상 또는 성능상의 문제로 그다지 인기를 끌지는 못했는데, 2017년 삼성이 갤럭시S8과 함께 덱스(DeX)를 선보이면서 큰 변화를 가져왔다. 그간 전용의 액세서리가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었던 덱스는 갤럭시노트9에 이르러 또 다른 변화를 가져왔다. 갤럭시노트9의 덱스는 어떻게 변화했으며,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해보았다.

 

 

덱스 액세서리의 변화

 

덱스는 삼성이 2017년 갤럭시S8을 공개하면서 함께 내놓은 기술로, 모바일 환경을 간편하게 데스크탑 환경으로 연결시켜주는 서비스이다. 갤럭시S8을 모니터에 연결해서 전용의 데스크탑 화면을 통해 PC와 같은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당시에는 덱스 스테이션이 함께 공개되어 이를 통해 모니터 및 키보드, 마우스 등 주변기기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을 PC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덱스 스테이션

 

이후 갤럭시노트8과 함께 공개된 덱스 패드는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덱스 스테이션과 마찬가지로 덱스 서비스를 실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액세서리인데. 덱스 스테이션에 단말기를 거치하면 비스듬하게 세워지는 형태가 되지만 덱스 패드에 단말기를 거치하면 똑바로 누운 자세가 된다. 이는 스마트폰의 화면을 터치 패드로 사용하는 기능이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삼성 덱스 패드

 

이처럼 덱스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원되는 단말기와 함께 덱스 스테이션 또는 덱스 패드가 있어야한 가능했지만, 갤럭시노트9은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케이블 연결만으로도 덱스의 실행이 가능해졌다. 다만 케이블 연결을 통한 덱스 실행은 덱스를 지원하는 모든 단말기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며, 스마트폰 중에서는 갤럭시노트9 시리즈가 유일하게 지원되고 있다.

 

이제는 케이블로도 연결 가능하다

 

 

손쉬운 연결, 익숙한 UI

 

덱스 스테이션도 마찬가지지만, 케이블을 이용한 덱스 연결 또한 설정은 딱히 없다. 케이블의 HDMI 커넥터를 TV나 모니터에 연결하고, 반대쪽 USB 타입C 커넥터를 갤럭시노트9에 연결해주면 하드웨어적인 연결은 끝이다.

   

지원 케이블을 갤럭시노트9과 모니터에 연결해주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연결하는 경우, 단순 미러링용 케이블을 사용하거나 덱스를 지원하지 않는 단말기를 연결했다면 즉시 화면이 미러링 되겠지만, 갤럭시노트9과 덱스 지원 케이블이라면 덱스와 미러링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타난다. ‘SAMSUNG DeX 시작하기’와 ‘스크린 미러링으로 전환’ 버튼 중에 ‘SAMSUNG DeX 시작하기’를 선택하면 곧바로 덱스 화면이 모니터에 나타나게 된다. 덱스가 시작되면 모니터에는 네 모서리가 가려지지 않고 전부 표시되는지 확인하는 화면이 나타나며, ‘다시 보지 않기’를 체크하지 않으면 덱스를 실행할 때마다 이 화면을 만날 수 있다.

   

덱스가 실행된 하면

 

덱스의 기본 UI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PC의 윈도우 화면과 흡사하다. 바탕화면에는 내 파일, 갤러리, 설정 아이콘 등이 기본으로 나와있고, 아래쪽 상태표시줄에는 스마트폰의 상태바에 표시되는 정보와 다양한 기능의 바로가기, 날짜와 시간 등이 표시되고 있다.

 

삼성 덱스의 기본 UI

 

 

키보드와 마우스 연결

 

덱스 스테이션에는 표준 USB 포트와 모니터 연결을 위한 HDMI 포트, 그리고 RJ45 이더넷 포트까지 갖추고 있어서 유선랜 연결도 가능했다. 덱스 패드의 경우 이더넷 포트는 제거되었지만 여전히 표준 USB 포트를 갖추고 있어서 USB 주변기기의 연결 시 상당히 유용하다. 하지만 케이블을 이용한 덱스 사용 시 단말기와 모니터가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포트 지원은 불가능하다.

 

각종 포트가 있는 덱스 스테이션

 

그렇다면 케이블을 이용한 덱스 사용 시 키보드나 마우스를 쓸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물론 그렇지 않다. 케이블을 이용한 덱스 사용 시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우선 갤럭시노트9을 덱스 지원 케이블로 모니터와 연결하면 알림 메시지로 ‘휴대전화를 터치패드로 사용하기’라는 알림이 뜬다. 이 알림을 선택하면 갤럭시노트9의 화면은 4분할된 검정 화면으로 바뀌는데, 이 때 화면을 터치하면 노트북의 터치패드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이 상태에서 키보드 입력이 필요한 상황에 텍스트 입력란을 터치하면 갤럭시노트9의 터치패드 화면에 터치 키보드가 나타나서 별도의 물리 키보드 없이도 텍스트 입력이 가능하다.

 

갤럭시노트9을 터치패드로 활용

 

가상 키보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물리적인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이다. 물론 직접 연결 가능한 포트가 없기 때문에 블루투스 방식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해야 한다. 덱스 실행 전에 갤럭시노트9과 블루투스 키보드, 블루투스 마우스를 미리 페어링 해두었다면 덱스 실행 시 별도의 설정 없이 해당 블루투스 키보드와 블루투스 마우스를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마우스는 실제로 윈도우에서 사용할 때처럼 오른쪽 클릭과 왼쪽 클릭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드래그 앤 드롭과 같은 기능도 그대로 지원된다.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면 한결 편리하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실제로 연결하면 훨씬 편하겠지만,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갤럭시노트9만으로도 키보드와 마우스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 특히 터치패드만으로 마우스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는 것 말고도 두 손가락으로 터치패드를 눌러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의 기능을 쓴다거나 길게 누르기로 항목 선택이나 드래그 앤 드롭의 기능을 모두 쓸 수 있다.

 

    

터치패드로도 마우스와 같은 기능을 쓸 수 있다

 

 

 

어떻게 활용할 수 있지?

 

덱스의 화면 구성이 윈도우와 흡사한 것처럼 기능도 윈도우와 크게 다르지 않다. 원하는 앱을 실행해서 사용하면 된다. 앱은 덱스 전용으로 따로 있는 것은 아니며, 갤럭시노트9에 설치되어있는 앱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만일 원하는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면 케이블을 빼서 덱스를 끄고 스마트폰에서 앱을 설치하고 다시 덱스를 실행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덱스 화면에서 직접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실행하고 원하는 앱을 찾아서 설치할 수 있다. 일반적인 앱은 덱스에서 실행하면 단말기에서 실행할 때와 똑 같은 스마트폰 화면 형태로 실행되는데, 세로 화면으로 사용하는 앱은 세로 창이 열리고 가로 화면으로 사용하는 앱은 가로 창이 열려서 실행되는 형식이다.

 

세로 모드 게임은 세로 창으로

 

가로 모드 게임은 가로 창으로 열린다

 

하지만, 덱스에 최적화된 앱을 실행하면 갤럭시노트9에서 실행할 때와는 다른 UI와 다른 화면비로 창이 열려서 덱스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덱스에 최적화된 앱은 대표적으로 덱스 바탕화면에 나와있는 내 파일, 인터넷, 이메일, 갤러리를 꼽을 수 있으며, 그 밖에도 MS 오피스나 구글 문서 등도 덱스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물론 모든 앱을 덱스에서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라디오나 DMB의 경우 덱스에서 사용할 수 없다.

   

모든 앱이 덱스에서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덱스 따로, 노트 따로

 

삼성 덱스를 사용할 때 갤럭시노트9은 어떻게 될까? 만일 별도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지 않고 단말기의 터치패드 기능을 사용한다면 당연히 덱스를 사용하는 동안 단말기를 다른 용도로 쓸 수 없다. 하지만 그 이외에는 갤럭시노트9의 화면이 평상시대로 표시되기 때문에 덱스를 사용하는 동안에도 스마트폰을 완전 별개인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게임 앱을 실행해서 즐길 수도 있으며,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거나 전화 통화를 할 수도 있다. 케이블에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모니터에서 멀리 떨어질 수 없다는 제한은 있지만 그 이외에는 덱스를 사용하는 동안에도 거의 모든 앱을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덱스를 사용하면서 갤럭시노트9도 별도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잠시 갤럭시노트9, 좀 더 넓게 보자면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장점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바로 S펜 이야기다. 덱스를 사용하는 동안 S펜은 사용할 수 없을까? 결론은 사용할 수는 있지만 용도는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다. 일단 덱스가 실행된 상태에서 터치패드를 사용하지 않아서 갤럭시노트9을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때, S펜은 평상시와 똑같이 쓸 수 있다. 에어 커맨드를 실행하고 손가락 대신 화면을 드래그하거나 앱을 선택할 수 있고, 노트 앱에서 펜글씨를 쓸 수도 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9 화면을 터치패드로 사용하고 있을 때에는 화면이 가려지지 때문에 당연히 이러한 기능은 쓸 수 없다. 대신 4분할 터치패드 화면 상태에서 S펜을 꺼내면 터치패드 위에 S펜용 터치 화면이 겹쳐 나타나면서 그 영역 안에서는 마우스처럼 덱스 화면의 커서를 움직일 수도 있고, 앱을 실행할 수도 있으며, 노트 앱이나 그림 그리기 앱을 실행하면 손글씨도 쓸 수 있다.

 

S펜을 꺼내면 별도의 패드가 뜬다

 

S펜으로 손글씨도 쓸 수 있다

 

 

직접 써보니 생각보다 괜찮네?

 

삼성 덱스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이다. 물론 데스크탑PC나 노트북에 비하면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지금 당장 손이 닿는 곳에 데스크탑PC나 노트북이 있는데 덱스를 쓸 사람이 몇이나 될까? 게다가 윈도우나 맥OS가 아니기 때문에 오는 호환성의 문제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PC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나 미니멀한 데스크 환경을 꾸미려는 사용자라면 제법 괜찮은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집에 PC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고사양의 PC가 필요한 작업을 하는 것도 아니다.

 

가벼운 수준의 PC 환경은 충분히 대체 가능할 듯

 

집에서 좀 더 큰 화면으로 가벼운 문서 작업이나 이미지 편집, 인터넷 서핑을 하려는데 PC나 노트북이 없지만 스마트폰은 갤럭시노트9을 사용하고 있다면, HDMI 단자가 있는 모니터 하나와 덱스 지원 케이블 하나만 준비하면 모든 준비가 끝난다. 여기에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더하면 금상첨화다. 이 기사의 원고는 갤럭시노트9의 덱스에서 구글 독스와 블루투스 키보드를 이용해서 작성했다. 이쯤 되면 꽤나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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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수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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